사실 소니 오기 전 캐논에서는
사무방을 즐겨썼습니다. 적당한 크기와 적당한 무게, 적당한 조리개
그리고 35mm의 편안함...
소니로 넘어올때 35mm 2.0 이하의 조리개가 1.4 밖에 없어서 엄청 고민했습니다.
개인적으로 50mm 보다는 35mm를 일상용으로 선호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소니로 넘어오고 35.4za는 무겁고 커서 평소에 들고다니기에 부담스럽더라구요
결국 별 수 없이 55.8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이것도 쓰다보니 나름 이 화각도 적응이 되고 쓸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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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35mm가 더 좋아요 전 ㅠㅠ
니콘 처럼 35mm/F1.8 or F2.0 좀 나오면 좋겠네요.
그러면 렌즈 구성을 35mm는 F1.4에서 F1.8로 50mm 구간은 55.8에서 50.4로 바꿀텐데요..
흑흑 아쉽습니다.
https://cohabe.com/sisa/72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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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5미리는 좁은데...대안이 없어서...ㅜㅜ
전 표준 화각대는 28-75로 버티고, 캐논마운트용 이사식(24.4)구해서 써보고 있습니다. 이사식도 오지게 무겁네요 ㅎㅎㅎ
조리개 2.8은 이상하게 저는 참 애매한 조리개다라고 느껴지더라구요.
확실하게 밝지도.. 그렇지도 어둡지도 않은..
28-75들어 오니 55.8z 빈도가 줄어서 내보냈는데...가끔 생각은 납니다
35mm 가 확실히 편한데 마음에 드는 사진은 50-55mm 대가 잘나오더군요
그래서 35mm는 일상용으로 가볍게..
50mm는 무게 부피 포기하고 쩜사 렌즈로 가져가고 싶은게 제 마음인데요.
현재는 그 반대로 유지중이네요 ㅠㅠ
40미리도 기회되시면 한번 써보세요.
아주 편한 화각같습니다..ㅎ
전 40미리 >> 35미리=25미리 >>>>>>>>>>>> 55미리로 화각이 만족스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