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당첨복권 훔쳐 달아났다가 잡힘.jpg

 

 

 

 

 

 

 

(선요약)

 

 

1. 복권을 샀는데 2등 당첨.

 

2. 커피숍에서 친구를 만나서 복권에 당첨됐다며 복권 보여주니까 친구가 복권 훔쳐 달아남.

 

3. 경찰에 신고조치. 당첨금 방어성공, 훔쳐간놈 인실좇.  

 

 

 

 

 

지난 1월 20일, 부산에 있는 한 커피숍에서 23살 신씨와 친구 김씨가 만났는데

 

 

신씨는 김씨를 만나기 전, 

 

당일 구입한 로또복권 2등(5200만원 수령가능)에 당첨된 사실을 확인했고 친구인 김씨에게 복권을 보여주며 2등에 당첨됐다고 말함.

 

 이에 김씨는 신씨 손에 있던 로또복권을 낚아채 달아났고 이 과정에서 복권이 찢어졌는데

 

당첨금 지급에 중요한 QR코드가 있는 부분을 김씨가 가져간 형국이 됨.

 

 

신씨는 김씨를 경찰에 신고.

 

경찰은 김씨가 로또 복권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이 담긴 CCTV화면을 확보하고, 찢어진 로또복권에 남은 일련번호를

 

은행에 통보하여 당첨금 지급을 정지해달라고 요청.

 

 

경찰은 김씨에게 여러차례 출석 요구를 했고, 달아난 지 2주만에 경찰에 자진출석하여 혐의를 부인함.

 

하지만 CCTV화면 등의 증거를 제시하자 잘못을 시인하고 입건됨.

 

 

 

 

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