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이라고 보기는 그렇고..
그냥 개인적으로 편해서 이렇게 하고 있다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겠고요. ^^
현재 드라이브 구성입니다.
사실 여기에 자잘한거 몇개 더 있습니다만은, 일단은 PC에 연결해놓고 쓰는건 이렇게 됩니다.
C : Samsung 840 Pro SSD 256GB (메인시스템)
D : LG 블루레이 드라이브 (ODD)
E : 도시바 3TB (메인 스토리지)
F : WD 블루 500GB (잡다한것들)
G : WD 이지스토어 적출 화이트 8TB (사진 저장공간)
K : 도시바 3TB (타임랩스 )
현재 사진은 8TB 짜리 하드의 3테라 정도와 도시바 E드라이브의 1.5테라정도,
그리고 타임랩스 소스 3테라 가량이 있습니다.
총 약 8테라 정도의 사진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C드라이브 스스드는 메인 OS 드라이브로 쓰는데,
좀 용량이 아쉬워서 계속 512 이상으로 하나 구입하려고 알아보고 있고요.
원래 생각보다 타임랩스가 좀 빨리 차서....
이지스토어 8TB를 하나 더 사서 타임랩스 메인용으로 쓰려고 합니다.
제 경우는 3테라 정도면 넉넉하겠지 했었는데, 지금 사용하는 카메라들이 고화소가 많아서...
3테라 정도로는 좀 아쉽더라고요.
목표치는 메인 SSD를 1TB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타임랩스용 하드를 8TB 이지스토어 추가,
그래서 사진 저장용 8TB + 백업 등 용도 3+3TB / 타임랩스용 하드 8TB
총 사진저장에 22TB 구성 예정입니다. ( 시스템 SSD 1TB / 서브 SSD 250GB / 잡다 500GB +500GB )
사실 좀 과하고 많이 남아도는 구성이긴 할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관리가 잘 안되서요 지금....
저기 있는것들도 백업 아직 제대로 못한것들도 많아요....
E드라이브 3TB 짜리도 8TB 하드와 합치는 중이구요.
그러나 다다익선. 넉넉한건 어떻게든 쓰겠지만, 부족한건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도 않아요.
이지스토어 8TB면 21만원선입니다.. (안의 하드는 36만원짜리가 나오죠 ㄷㄷㄷ)
그리고 저는 폴더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렇게 관리 합니다.
연도별로 폴더를 몰아넣고요.
연월일 + 간단한 설명 으로 폴더명을 씁니다 .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보면, "우클릭 -> 묶는 방법 -> 유형" 선택해서 이렇게 보이도록 합니다.
그러면 정리하기가 쉽습니다.
추가로 타임랩스나 적외선 사진이나, 같은날 두개 이상 기종을 쓸 경우 폴더로 구분합니다.
Tif 등 매개 파일은 굳이 안남겨도 됩니다.
DNG가 조금 더 파일이 가볍기는 하나, 각 회사별 파일의 태그들을 좀 없애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저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다만, 영상 작업을 할경우 DNxHD나 Prores, Cineform 등 매개코덱을 생각하셔야합니다.
아 그리고, jpg만 작게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족사진 마음에 드는것 그런것은 최소한 RAW 백업보관 하시는게 좋습니다.
프린트할때 피눈물 흘리십니다. 진짜...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NAS는 안쓰고, DAS 를 씁니다. USB로 연결되고요.
슬롯별 온오프가 가능한 USB3.0 허브를 쓰고 있습니다.
E드라이브 3TB 하드가 일종의 버퍼 역할을 하는데요,
보정 끝나면 8TB하드로 옮기고, 필요하면 꺼내고요.
8TB 하드는 USB 연결을 끕니다.
개인적으로 보안 측면에서 네트워크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NAS는 항상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죠.
하드 수명면에서도 항시 엑세스가 일어나는 NAS보다는 DAS가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USB 하드독 역할도 하기 때문에 따로 하드독 안사도 되고요.
음.. 그리고 아직 못하고 있는데..
2차 백업도 진행할 예정이긴 합니다.
요즘 외장 하드가 싸져서 외장 하드 괜찮은거 사서 2차 백업해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건 아예 분리보관할거고요 ㅎㅎ
뭐 그냥 저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
ㄷㄷㄷㄷ 사진만 8테라라니 그만한 사진을 다시 열어볼일이 있나유..?
뭐.. 매년 열어보는 사진들도 있고 아닌 사진들도 있습니다.
근데 2012년쯤 사진을 제대로 찍기 시작했는데, 2012년 사진들도 가끔 열어보게 됩니다. ^^
대단하시네요 전 09년도부터 찍기 시작했는데 플리커 무료용량 1테라도 못채웠습니다^^; 리사이즈를 해서그런가.. 원본으로 보관하시나요?
사실 저도 2013년 촬영분부터 RAW촬영을 시작해서...
2013년 이전에는 jpg로 촬영했습니다. ^^ 2013년부터 RAW 촬영분이 섞여있고요.
그리고 2013년 12월부터는 a7R 등 고화소 바디를 주로 사용하게 되면서....
아무래도 화소빨 때문에 파일 하나하나가 커서 그런것 같습니다. ^^;;;;;
매년 편차가 좀 있긴 한데, 적을때는 2만컷 좀 넘는것같고... 300기가정도되는듯하고....
2015년에 컷수가 좀 많을거예요 4만컷 +@ 정도일거고 700기가정도.인듯합니다.
작년에는 좀 뜸하다가...
올해는 또 좀 찍고 있는데, 올해 1.5테라를 좀 넘게 찍었네요 ㅎㅎㅎ
작년에도 뜸했다 생각했는데 700+500이니 1.2테라가 되네요 ㄷㄷㄷ;;;
엄청나시네요 ㄷㄷㄷㄷ
아 그리고, 최근에 쓰는 바디들이 색정보도 많고, 화소수도 많아서....
jpg 변환만 해도 20메가 30메가씩 되는 경우도 흔해서요...ㅎㅎ;;;;
RAW+jpg 파일 하나가 100메가가 되는 셈이라.....
파일숫자보다 용량뻥튀기가 심한편이긴 하죠 ㅎㅎ
나스도 절전기능있어서 접속안하면 액세스없어요.
물론 외부접속 필요없으면 das가 보안면에서 좋죠.
다만 바이러스 침투는 거의 같지만요.
Raw 쓰는경우는 xmp 남겨서 보정내역도 함께 보존하는게 좋죠.
저도 ACR로 보정해서 자동으로 XMP 가 남아요 ^^
한장단위로 xmp 파일이 남아서 보정한 파일을 알아보기가 편해서 ACR이 그런면에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ㅎㅎ
라룸도 컨트롤s하면 남죠.^^
요즘은 Das인터페이스가 뭔가요?
여전히 Esata, usb3.1 gen1, 썬더볼트가 혼재인가요?
Esata는 퇴출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은 USB 3.1에 TypeC 채용으로 썬더볼트 혼용하는 쪽도 있긴 한거 같은데...
저는 그냥 USB 3.0에 타입B 입니다. ^^
하드로 백업해놓고 Google G-Suite 무제한에 모두 업로드 사용중 입니다.
지금 보면 1테라네요. 저한테는 좀 아쉽긴 하네요 용량이....ㄷㄷ
저두 다스만 씁니다만.. 무슨 어플을 쓰건.. db로 돌리는건
데이터가 쌓이면 넘 버벅여요
전 어차피 USB 자체도 느린편이긴 한데....
뭐 작업하드랑 스스드는 그럭저럭 속도가 나와서 ㅎㅎ
지금 구성에 큰 불만없이 잘 쓰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