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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카메라로 찍은 필름 현상 문제가 무엇일까요?

필름 현상소에서 중형필름 현상 사진들이 이상하게 나오는데 이유가 뭘까요?
카메라는 롤라이플렉스 2.8F 모델입니다. 필름은 보통 포트라 400입니다.
(1,2,5번 사진은 하와이 여행간에 찍은 사진이고, 3,4번 사진은 집 근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맨 밑에 사진은 바로 윗 사진을 현상한 필름을 LED 등 아래에서 찍은 것으로 모서리를 보면서 필름 자체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수리를 맡겨서 오버홀 한번 해야 할까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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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서울베이커리 2018/08/28 22:08

    저는 기계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그냥 느낌에는 여기저기 빛이 새고 있는 듯 합니다.
    전문가에게 맡겨 오버홀을 받으시는게 좋을듯요. 어떤 문제인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요.
    지렁이처럼 하얗게 올라오는 것은 현상관련인듯 하구요.. 이 또한 저는 정확히는 모릅니다.
    밑에 댓글에 좀더 정확한 답변이 달릴 듯 합니다.
    그나저나,, 정성들여 촬영한 사진들인데, 제 맘이 다 아픕니다.
    얼른 잘 고치셔서 좋은 추억 남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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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67ii]나르는꼬마 2018/08/28 22:11

    아아 빛이 새는거 같은데요?ㅠㅠ
    여행가시기전에 테스트롤을 많이 찍어보시가 가셨어야..ㅠㅠ

    (7Z2R3s)

  • 버지니아울프+ 2018/08/28 22:33

    빛 샘은 찍는 순간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찍기전과 찍은후에 필름이 머물고 있는 동안에 주로 발생합니다.
    아무래도 위쪽이 밝은 부분은 빛샘이 있어도 잘 안보이고,
    셔터간격이 짧은 컷에는 빛샘의 영향이 짧아서 빛샘이 안보일 수 있습니다.
    즉, 사진찍고 와인딩 하든 안하든 며칠 간격이 있으면 제일 심하고, 찍고 바로바로 와인딩하면 빛샘이 거의 안보일겁니다.
    빛샘이 미세하여 뚜렷한거 같진 않습니다.
    사진과 함께 오버홀 겸 수리 받으시지요.
    저렴하게 오버홀하시려고 하면 얼마못가서 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전문샵에서 제대로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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