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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의 한계인건가
결국 비엠도 꼼수인건가
꼼수 맞네요. 환경기준에 맞추기 위해 연비를 희생하지 않고 운전자의 안전을 희생한 꼼수...
이런데도 디젤OUT 새끼는 디젤 끝이네 뭐네 아가리로 똥싸겠지 ㅋㅋ
차알못 볼보 디젤 오너로서 그냥 불안하네요...휘발차량으로 바까야하나 ㅠ
날씨 좋은 유럽에서나 통하는 꼼수가 한반도 기후에 통할리가 없지! ...?!
EGR 납품 회사는 바보 된건가... 망할각 이라고 하던대;;;
역시 소프트웨어 문제;;;
정확히 내구연도 때문에 저런짓거리를 한게 아니라 스펙 때문에 저짓거리를 한듯한데요.
이 상황이 왜 벌어졌는지 이해하려면 egr 부터 이해해야합니다.
egr 은 흔히 알다싶이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입니다.
그럼 왜 배기가스를 재순환 시켜야하냐! 하면,
자동차 흡입 압축 폭발 배기 사이클을 거치다보면 질소산화물(NOx)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질소한화물을 단계적으로 줄이라고 규정을 걸어둔게 Euro 규정입니다.
euro 4단계 , 5단계 , 6단계 등등....
단계가 올라갈수록 NOx 발생 수치를 저감시켜야하고, DPF로만 감당이 안되니 EGR 시스템이 나온것입니다.
배기가스를 한번 더 태움으로 인해 NOx를 최대한 발생안시키겠다는거죠.
그럼 이 한번 더 태우는 과정에서 어떤일이 벌어지느냐.
실린더 내에 연료+산소 혼합기체가 들어가서 압축 폭발을 일으키는데,
산소 농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폭발이 강하며 온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출력상승)
근데 일정 온도 이상에서 NOx 가 폭발적으로 많이 발생하죠.
환경규제상 NOx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 혼합기체의 산소농도 및 온도를 낮추서 NOx 발생수치를 낮춰야하는데
연료+산소 혼합기체에 배기가스를 다시 섞어버려 산소농도를 낮추고,
착화온도를 낮추기 위해 EGR 시스템을 거쳐서 배기가스 온도를 떨어뜨려 공급되게 설계를 하게 됩니다.
즉, EGR = 배기가스 냉각장치 로 이해하시면 편해요
이 EGR을 안거치고 다이렉트로 공급되는 상황도 있는데, 대충 감 잡으셨다싶이
엔진이 냉간시동 (공회전 등) 때에는 굳이 냉각을 안해줘도 온도가 낮기에
바이패스를 통해 배기가스가 다이렉트로 혼합되게 만듭니다.
이렇게 EGR을 통해서 배기가스를 온도 낮춰서 혼합시켜줘가지고 산소농도 및 혼합기체의 온도를 낮췄더니
NOx가 감소되서 유로6 기준을 만족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산소가 떨어지고 온도가 낮으니 당연히 폭발력이 약해져서 출력저하가 이루어지고
이는 연비 및 운동성능 저하라는 차량의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떨어뜨리는 결과가 되었고
BMW는 당연히 이게 싫었겠지요.
그래서 취한 조치가. 냉간시에만 작동해야하는 바이패스를 고출력 상황에서도 작동하게 한겁니다.
실 주행시 원래 EGR을 통해서 차가워진 혼합기체가 공급되어야하는데
출력을 위해 다이렉트로 냅다 꽂아버린거죠. 그 결과가 요즘의 사태를 불러온것이고요
http://m.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67377
이형님 말이 맞는듯 차량점검후 성능저하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뉴스를 보니, 이번 화재때문에 센터에 들어갔다 온 비엠차량들에서
출력과 연비저하 현상이 있다던데, 그럼 센터에서 바이패스를 작동안하게
손봤다는 뜻이 되나요..
도길 양아치 ㅅㄲ 들
결국 소프트웨어 꼼수
FM : 산소+연료 (출력좋음/환경나쁨) -> 산소+연료+차가운 배기가스 (출력나쁨/환경좋음)
AM : 환경평가시에는 FM대로 진행 -> 실 주행시 출력저하 (경쟁차종에 밀림) -> 냉각안하고 냅다꽂음 (출력좋음)
-> 냉각안된 배기가스가 꼽히다보니 인매니(강화플라스틱) 녹아내림
오오 깔끔하게 이해 됐어요. 결론은 EGR 문제가 아니라 출력땜시 EGR을 무시하다가 박살난 거네요.
현기는 하다하다 연료 유입되서
요소수로 돌아섬
비엠도 요소수로 하지
비엠 요소수임
역시 독일도 기술의 한계인가 보네...
BMW 개새끼들 꼼수부리려다가 딱 걸렸네 X발놈들
비엠좆부랄것들아 대답해봐
밸브 하드웨어가 문제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문제임
비엠꼼수부린 겁니까. 썩을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