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슨 명목으로 혜택을 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싸이의 빌보드 2위나 유튜브 조회수, BTS빌보드...
바둑이나 노벨상, 퓰리쳐상, 기네스북~
뭐 이런 거 달성해도 면제 아니잖아요?
유독 스포츠만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까지 해줬었죠.
동기부여가 된다지만 같은 대회에서 이미 군대를 다녀왔거나 여자 선수들에게는 아무 소용도 없는 제도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제 생각이 짧은 건가요?
https://cohabe.com/sisa/72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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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군대를 안가잖소ㅋㅋㅋㅋㅋ
그니까 여자들에겐 아무 소용없는...
군필자들에게도...
군역을 잘 나지 못한 사람들이 해야 하는 것처럼 된다는 인식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보상 차원으로 쓰는 것에 반대 입니다. 금전적인 보상으로 모티브를 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식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동감합니다...
그럼 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메이져리그에서 한국인 선스 안나올껄요 ㄷ ㄷ
자기 돈벌이에 국가가 도움을 줘서는 안되는거죠. 의무는 만인에게 평등해야합니다. 지금 유독 체육분야에만 특혜가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안 나와도 상관 없..
국위선양‥ 가수가국가대표로써 빌보드2위한건아니죠 개인적인거고‥ 시너지효과일뿐인거죠‥ 그리고 여자도병역의의무를 만들면 됩니다 공평하게
군필은요...
바둑 메달따면 면제요
국가대표가 영예이기도 하지만 희생이라는 생각 안드시나요? 프로선수들 나가서 다치면 그게 다 돈인데 무리하고 싶지 않겠죠.
그럼 아마추어를 보내면 되지않을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언제 왜 만들어졌느냐가 중요하죠..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가 국제무대에 많이 알려지기 전이고 알려진것도 한국전쟁을 치른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라는 이미지였죠..
그런 상황에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에서 상위입상..한다는건 한국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였으니 그런 일을 한 선수에게 혜택을 준거죠..
지금이야 굳이 스포츠를 통하지 않아도 여러 경로로 명성을 떨칠수 있고 실제 그렇게 되었으니 왜 다른 분야는 이라는 말도 나올수 있는건데 중간에 그런 경우도 면제 가능하다고 법을 개정했으면 되는데 그러지 않았고 그런것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되지 않았으니.. 추가는 불가능하죠... 예를 들어 2002년 월드컵은 기존의 규정이 아닌 특례로 면제를 받은 케이스잖아요.. 많은 국민들의 합의에 의한..
그럼 이제는 혜택을 그만 줘도 되겠군요.
국민적 합의만 된다면요..
근데 없던걸 만드는건 쉽지만 있던걸 없애는건 쉽지 않겠죠..
전 양구에서 좆뱅이 치다 왔는데요...
군대라는게 그냥 복잡하게 생각할 거 뭐 있나요???
동기부여가 되고 전국민이 원하면 그냥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거죠..
그거 나하나 빠지고 간다고 안보에 문제 생길것도 아니고 그냥 법인거죠 법.
법은 나라에서 만들기 나름이고 국민정서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뭐 이런 인샌티브가 생겨서 나쁠거 있나요..
전 하나도 억울하지 않습니다. 내 아들도 군대 안보내서 사회생활 지장없으몀 안보내고 싶구요.. 그게 안되니 한참 어린 후배들한테 그래도 군대는 가라고 장려는 하는거죠..
저도 다녀왔지만 억울하다 생각하지 안습니다.
공정하냐는 거죠.
그리고 스포츠 말고 문화예술분야에도 다 있음 ㄷㄷㄷㄷㄷ
기능올림픽에서 메달따도 면제고
정확히는 면제가 아니라 해당 분야에서 2년간 종사하는걸로 대체하는거임
그렇군요?
이 글의 예시는 한국을 더 알린 사람들은 군면제 혜택이 없는데 올림픽같은곳에서 메달딴 사람은 혜택이 있냐? 인데..
그거나 저거나 한국을 알리는것이며,
군대를 가면 더 알릴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것이니
반대로 저사람들에게도 혜택을 달라고 주장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 윗댓글에 다른분이 쓰신것처럼 인식이 안좋아지거나 다른 이유라면 저 예시는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제가 뭐 주장하고 싶은 건 아니구요~
그냥 다른 분야는 안 주는데 공정하지 않은 거 같다라는 의견입니다. ^^
말그대로 국가대표 국위선양 이니깐요 싸이가 한국을 대표 해서 빌보드에 오르고 한건 아니 잖아요.. 개인적으로 이룬거지..
글쿤요.
엘리트 체육의 병폐 중 하나죠 국방의 의무가 신성하지 않음을 병역특례법으로 입증한거라 생각합니다 현역한테나 신성함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ㅋ~^^;
내가 이곳 자게에 여러 번 올렸던 의견과 일치하는 의견이라 반갑네요. 잘 아시다시피, 아시안게임(금메달만)ㆍ올림픽(금~동메달) 등 국제경기의 입상자들에게 병역면제라는 파격적 특혜를 준 건, 1980년대 초중반, 즉 5공 전두환 정권 때입니다.
운동 좋아하는 독재자 입맛에 맞춰, '국위선양'을 명분으로 수년간 될성부른 떡잎들을 태릉훈련원에 수용(감금)해 놓고, 오로지 메달 따기 위한 도구로 사생활을 희생시킨 보상책으로 제시한 당근이었습니다.
옛 소련, 동독 등 공산권 국가에서 시행하던, 전형적인 국가주의 스포츠 행정시스템이라는...
위헌 소지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국위선양이 꼭 스포츠에만 한정되는 것도 말이 안 되죠. 요즘 한창 뜨는 BTS도 K-pop 분야에서 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거든요.
군대를 2번이나 간 싸이도 마찬가지고...따라서 기존의 병역면제 제도는 시급히 폐지 도는 개선이 필요합니다.
도는 --> 또는
아~ 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사실 누가봐도 좀 이상하다는 느낌인데 별 문제되지 않는 거 같아서 물어보고 싶었거든요.
차라리 걍 한100억씩 내면 빼줬으면...
ㅋㅎㅎ~^^
국대 아무나 하나....
국대 할만큼 피똥싸게 노력해서 실력 키우고....
그중 아시아에서 1등하면 면제 줘도 됨...
있는걸 없애려 하지 말고...
없는걸 만들려 노력해보세요
제가요?
없애려 하지도 않았고...
특별히 만들고 싶지도 않은데요.
제가 가수도 아니고~ 바둑기사도 아니고~....
전두환의 스포츠 우민화 정책의 산물입니다.
아무래도 그런 거 같네요.
국대 아무나 하나....
5천만을 대표할만큼 피땀흘려 노력해서 실력 키우고....
그중 아시아에서 1등하면 면제 줘도 됨...
있는걸 없애려 하지 말고...
없는걸 만들려 노력해보세요
딱히 나쁠건 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