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분이 제가
스냅사진으로 간간히 벌이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데요
아무렇지도 않게 늘 요청을 하십니다
김대리
10월달에 우리가족 단체사진 좀 찍어줘
다 합해봐야 20명밖에 안돼
우리집 마당이 넓어서 거기서 단체 티 입고
한 100장 정도 대충 찍어주면 거기서 고르면 될것 같은데
해줄거지??
....
일 이외에 아는분 사진은 안 찍어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도 계속..
단체사진 가족사진이 그냥 대충 찍는 사진인가요??
말만 들어도 엄청 힘들것 같은데
그것도 상사분 가족 스무명을 집 앞마당에서 케어하는게
아무렇지도 않게 쉽게 생각하시드라구요
심지어 비용 준다는 말씀도 안하시고
돈 많이 줘도 하기 싫은건 마찬가집니다
아는 작가분 소개시켜드린다고 해도
김대리가 와서 그냥 찍어~
이러시네요
정말 이런 부탁 좀 안 받았음 좋겠네요
회사에서는 일만 해도 힘든데
https://cohabe.com/sisa/72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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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워드좀 쳐달라고 하세요. 아들 숙제라고.....
회사사람은 회사 밖에선 뭘 먹어도 싫은데
마인드 자체가 아예 다르더라구요
설마 돈안주고 해달라는건 아니겠죠?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애매합니다
사실상 천을 줘도 안할 것 같음..
개쓰레기네요
ㅜㅜ 회사 힘드네요
처음 한번 거절이 힘들지 그담부턴 거절하기 쉽습니다.
첨에 한번 해주면 끝도없어요..
네 딱 잘라 거절해야겠네요
극혐인데....
극혐 부류가 한둘이 아닌지라..
그럼 계약서 들고 가셔야죠 뭐
계약서라니요... ㅠㅠ
카메라 없다고 하세요. 초장에 그랬었어야...
스냅 일 안한다고 카메라 판다고 해야겠네요
카메라 모르는 사람들은 자기 스마트폰으로 대충 찍는거 생각하고 그젖ㅈ셔터 몇번 누르는거라고 생각하고 광장히 간단한거라고 생각들 합니다. 그 보정등의 뒷처리가 더 손이 많이가고 신경쓰이고 무보정으로 대충주면 잘찍네 못찍네 왜이러네 하면서요. 부탁하는 사람도 받는ㅈ사람도 부담스러운 책임감이라는게 무거운건데 그런걸 되게 아무렇지않게 쉽게 하는 나이 헛먹은 사람들 많습니다.ㄷㄷㄷ
그러니까요
일일이 설명해도 못알아들어요
그냥 별거 아니잖아 이렇게 생각하니
나이는 진짜 어디로 잡수신건지 ㅠㅠㅠㅠㅠ
카메라 고장 나서 수리 맡겨서 언제 올지 모른다고 이야기 하셔도 될 듯
상사가 개새기
카메라 사달라고하세요..아니면 상사얼굴만 일그러트려요
한번찍어주면 그다음부턴 사진찍을일 있을때마다 부르겠네...
미친색기네요
일정있다고하세요
어차피 20명 한방에 모이기쉽지않으니
한두번캔슬나면 쉽지않을듯
이런건 일정.있다고 둘러대면 계속 꼬입니다. 초장에ㅡ제대로 거절해야죠
잘알아서 판단하시겠지만 지인 촬영은 돈을 떠나 안하는게 답입니다.
공사 구분못하는 사람은 극혐
적당히 거리를 두셔야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잇겟네요
이런 갑질 하는 사람은 감사실에 보고하여 잘라야 함 ㄷㄷ
보니까 좀 윗급 상사이신거 같은데요 그런 사람들은 개념도 없고 꼰대라서 괜히 피곤해져요 그냥 돈이 없어서 카메라 팔았다고 하세요 당분간 어디 사진 업로드 하시는거나 일 같은거 하는거 숨기시구요
일단은 최근 카메라가 고장이라 서비스센터에 맡겼다하세요.
그 이후에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 그냥 팔아버녔다고하시는게 가장 무난할 것 같네요.
요금은 선불이라고...
저는 회사에서 일적으로 쓸 일에 제 카메라 가져와서 찍으라고 하더라구요.. 한두번 해줬더니 계속 그래서 팔아버렸다고 했습니다. 실제는 팔고 기종 변경으로 했지만....
그럴때 필요한 멘트가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랑
“손님 맞을래요” 입니다
그냥 카메라 처분했다 하세요.... 무슨 노예도 아니고 ㄷㄷㄷㄷ
그날 제주도 출장 예약잡혀있다고 하세요~
그날 제주도 출장 예약잡혀있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