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입국금지 당한 한국배우

안!터~져요~

품질 인증!

이걸로도 폭탄 만들어보려 그랬는데 이건 안터지더라고

민간인 대상의 테러는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

미국이 왜 남의 나라 대통령을 몰아내? 내정간섭임. 또 반미가 왜 문화원 테러로 이어지는지도 감이 안잡히네. 문화원은 진짜 애들이나 아줌마 문화 프로그램 운영하는 곳인데 터지면 애들만 뒤짐.

당시 반미주의가 진짜 엄청나긴 했음

사실 그렇게 오해를 했어도 어쩔 수 없긴 함.
당시에는 지금처럼 정보가 공개 된 상태가 아니었고, 무엇보다도 미국에 대한 이미지나 환상들 여러개가 뒤섞여 있던 때였음. 그런 상황에서 독재자 정부를 인정하고 그들이 저지른 학살을 방관한 주제에 세계 경찰이라고 행동하는 것이 말이 되냐고 생각한 거겠지.

광주 당시에 '미국이 우리를 도와서(?) 군사정권을 끝내러 오고 있습니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이건 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인데, 당시 국내 정권은 미국의 '인정'을 받아야 존재할 수 있었다. 총선제가 확립된 것도 먼 훗날의 일이었고, 그때는 힘을 가진 자가 쿠데타를 저지르고 미국에 아부를 하며 자신을 인정받아 살아남는 놈이 대장이던 혼란스러운 시대였음.

반미라는 것이 생긴 이유가 5.18떄 미국의 묵인 때문이라고 함
그 전까진 반미 자체가 없었고....
당시 미 항공모함이 입항한다는 소리에
사람들은 이제 곧 정의로운 미군이 와서 너희 반란군 노므새끼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릴거다.
라고 기대했으나 실상은 미국 시민들 대피.
그런데 사람들이 알았으면 싶은건
5.18 다음에 6월 항쟁이 있었지.
그떄는 미국이 가만히 있지 않았어. 5.18 광주의 끔찍함을 알아서인지
올림픽을 앞두고 피바다를 만들 수 없다는 생각 떄문인지는 모르지만,
전두환은 하던대로 전차로 밀어버리려고 했어.
그떄 주한 미군이 움직여서 전차로 전두환 힘이 닿는 부대들 정문앞에 갖다대고
무력시위를 했다고 해

해당내용으로 된 유인물인지 신문인지 형태로 된걸 사진으로 찍어서 기사로 나온걸 본거 같음

내가 광주살면서 학교에서 매번 5.18공원가고 부모님은 5.18유공자인데 그런 이야기 있었다는 거는 처음인데;; 먼저 통신선 교통 끊어져서 아예 외부와 차단되어서 미국이 들어오네 마네의 이야기는 그냥 소문이라고 생각했지 그런적은 없다고 옆에서 부모님이 과일드시면서 이야기 하심.

꽤 오래전에 본거라 정확한 내용에 대해선 기억의 혼선이 있을수 있는 내용이긴함..(그래서 정확하지 않다는걸 밝혀둔거고)

정말 한심한 생각이 아니올시네요 스스로 자처해서 미국속국이 되길 바라는 잡졸배같은 마인드네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진압군에 대비하여 시민군들이 총포 숙련교육을 하고 있던 강당에, 김신부가 기쁘게 달려와서는 “미군이 우리를 도우러 부산에 항공모함을 보냈다”고 전하자, 오히려 박흥수는 “진압군의 공격이 임박”한것으로 해석한다."
http://m.shinmoongo.net/17097
이내용인거 같다

그당시 미국이 평소에 마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처럼 행동안했다면 아무 문제없었을듯

시민군 내부의 일화라면 우리부모님도 처음 들어본 거 일수 밖에 없겠네 ㅇㅇ 그런데 사실 좀 생각해 봐야 될게 처음 도청에서 총맞은 버스에 타고 있었던 외삼촌이나 부모님같이 옆에서 본 사람들 의견도 분분해서 너무 미화되거나 좀 그런 부분도 있는거 같아 도청에서 북한개드립치던 놈 잡혀와서 몰매맞은 이야기도 잘 언급 안되고...

그여부는 둘째치더라도 미국본인이 어떻게 나와줄지 알지도 협의되지도 않고 걍 지혼자 멋대로 설레발 해놓고 안도와줬다고 삐친거밖에 설명이 안됨. 그렇다고 테러를 저지르다니 정말 한심해서 눈꼴시리네 저딴게 민주항쟁이라니 민간인을 상대로 테러나 저질르려 했던 주제에

저건 실드 칠수가 없져. 만약 진짜로 테러 했다면 일본 적군파 사태처럼 시위 하는 문화가 완전히 인식 개망했을듯;;

미국이 5.18때 방관했다가 최우방이었던 한국에서 반미감정이 높아지는걸 보고 잘못하다간 조때겠다는 생각을 했음. 우방이었던 이란이 혁명으로 하루아침에 반미국가가 되는 것도 보았는데 한국까지 그런 식으로 반미국가가 되면 진짜 조땔 상황이라서 87년에는 상황을 철저하게 관리해서 무혈진압을 원천 봉쇄함. 그중에 수도권 주요부대 정문에 주한미군 탱크 알박기 한 것도 포함이고.

간섭

과...관섭..!

6월항쟁때는 주한미군이 시위진압하려는 국군을 막아선적도 있음

사실상 당시 남한은 미국에 종속된 괴뢰국가 비슷한 위치였거든.
이게 무슨소리인가 싶으면 지금도 남아 있는 미국에 딸랑거리며 살아남은 독재자 국가를 생각하면 됨.
가장 가까운 일례는 필리핀의 두테르테고.

저거 성공했으면 제대로된 민주주의는 없을거라고 본다.
만약이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