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축제에 김연자 불러서 페북 댓글로 축제 망했다고 도배가 됨
그래서 축제 분위기 다 망했다고 징징짬
근데 댓글로 징징거리던 아싸들 여론과는 다르게
현장 분위기는 ㄹㅇ 축제 그 자체라 인싸들 신나게 놀고 다같이 아모르파티 떼창함
부산대학축제에 김연자 불러서 페북 댓글로 축제 망했다고 도배가 됨
그래서 축제 분위기 다 망했다고 징징짬
근데 댓글로 징징거리던 아싸들 여론과는 다르게
현장 분위기는 ㄹㅇ 축제 그 자체라 인싸들 신나게 놀고 다같이 아모르파티 떼창함
나 예전에 회사 행사에 보아랑 윤도현 나와서 막 열심히 하는데 겁나 싸늘했음.
근데 세번째로 인순이 선생이 나와서 밤이면 밤마다 부르니까 이사 전무 부장 차장부터 건물관리팀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까지 딱 20초만에 기립해서 미쳐돌아감.
저기서 댓글싸는 아싸들은 어차피 축제 안간다
아니 못간다 같이 갈 친구가 없어서
우리가 틀딱가수라고 내심 비웃는 가수들
적어도 중년이상 세대에선 진짜
슈퍼스타드라
솔직히 아모르파티 신남
원래 다 저럼 ㅎㅎ
놀아보기 전까진 재밌는지 모르거든
아모르 파티~
솔직히 아모르파티 신남
탈모르파티
탈모르파티~
나도 가끔 들음
갓모르파티
아모르파티라면 인정할수밖에없다
솔찍히 아모르파티 들으면 흥이 돋지
원래 다 저럼 ㅎㅎ
놀아보기 전까진 재밌는지 모르거든
아모르파티 노래 재밌고 신나는데
저기서 댓글싸는 아싸들은 어차피 축제 안간다
아니 못간다 같이 갈 친구가 없어서
나 예전에 회사 행사에 보아랑 윤도현 나와서 막 열심히 하는데 겁나 싸늘했음.
근데 세번째로 인순이 선생이 나와서 밤이면 밤마다 부르니까 이사 전무 부장 차장부터 건물관리팀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까지 딱 20초만에 기립해서 미쳐돌아감.
우리가 틀딱가수라고 내심 비웃는 가수들
적어도 중년이상 세대에선 진짜
슈퍼스타드라
기본 동원력부터 차원이 다름. 과거 가수들은 진짜 말 그대로 별이었어.
지금 널려있는 현역 아이돌들 중에 20년 30년 뒤에 몇이나 가수 개인으로 (아이돌 그룹은 결국 해산하니까) 현역 활동하면서 업계에 살아남아있을지 생각해보면... 그 세월을 보내면서 버틸만한 파워를 가진 가수들이었다는 이야기.
단순히 짬밥으로 쌓인 스타가 아님. 내공 장난 아님.
여전히 현역 가수로 남아 있는 사람들은 요즘 노래 요즘 창법 젊은 성량으로 어지간한 건 다 부를 수 있음.
아싸들이 진짜 세상물정 몰라서 하는 소리지
가수를 업으로 몇십년 살아왔으면 그동안 쌓인 내공이 장난 아닌데 내공을 알아보는건 인싸들도 힘들거든
진짜 대단한게 아직도 가수란 직업으로 몇십년전 떳던 자기 노래를 타이틀로 활동함. 요즘 그런 가수나 노래 찾기 불가능할 정도임.
아니.. 그 틀딱가수라고 지금까지 남아잇는 가수라는건
그 틀딱가수라고 불릴만큼 살아남을 수 있는 실력, 인기가 잇다는 소리니까.
자기 데뷔시기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가수들이 잇엇을텐데 그중 살아남앗단 소리잖아.
그거를 간과하는 사람들 ㅈㄴ 많더라.
지금 인기잇는 아이돌중에 그 틀딱가수만큼 활동할 수 있는 사람들 몇이나 잇을까? 아애 없을수도잇을걸?
당연 잘됐을거라 생각했는데
어차피 방구석에서 손가락운동만 하는 아싸놈들 의견은 소수중에 소수임...
비트가 신나서 잘 어울릴듯
아니 갓모르 파티를 몰라??
걍 트로트가수라고만 알고 있어서 그랬나보네
오죽하면 아모르파티 패러디 탈모르파티가 나왔으니
김연자 선생님은 방구석 찐인 나도 안다
탈모르 파티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빢밖이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뺚뺚이
민대리 머대리 댄들댄들 뺙뺙이
비싼 학생 회비 걷어서 연예인 부르는건 왜 하는건지...
재밌자너
근데 또 막상 축제때 연예인 아무도 안부르면 학생회비로 뭐해쳐먹은거냐며 욕할걸....
축젠데 초대가수 부르고 그럼 좋지 뭐
같이 축제갈 사람이 없어서 그런듯
장동민인가 누가 그랬잖아
대학축제에서 폭죽터뜨리니까
여러분의 등록금이 하늘에서 터지고 있습니다! 라고 ㅋㅋ
고등학교까지 배운거라고는 앉아서 공부하는거밖에 없는데
대학생 되자마자 축제 할테니 놀아라~ 하면 못 놀지....
그러니 그냥 연예인 불러다가 시간 때우는거.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신나요~~
갓모르파티 노래 존나좋은데 ;;;
그게 아니라 막상 나가면 신나서 그런 것 뿐인 것 같은데.
트로트가 왜 뭐가어때서? 흥겹고 정겹기만 하구만 솔직히 요새나오는 후크송 보다 나은것 같음
나처럼 탈모맨들이라서 저런 덧글쓴거 아닐까?
탈모야?
ㅇㅇ
원래 막 노는 자리에선 뽕짝이 갑인데 ㅋㅋ
중년 이상 가수들은 왠만한 아이돌 씹어먹는 포퍼먼스를 가지고 있음...
살아 남은 사람들이란걸 느낄 정도임...
저날 갓모르파티로 아주 무대 녹여버렸다던데
리얼 아싸들이라 아모르파티도 모르나 ㅉㅉ
저 짬 되는 분들이면 과장 좀 보태서 뽀로로 주제가 하나 가지고도 관객들 휘어잡을 수 있음.
진짜 존나핫한테 그걸 몰라요
여기서도 저거 올라왓을때 학생회비로 뭐햇냐고 까였었는디 ㅋㅋ
루리웹 특정게시판 봐도 그런거 같음.
요즘 이분이 가성비 최고 아닌가
생각나서 간만에 들었는데
가사가 왜 이리 슬프냐...
저 노래는 고사하고 저 분이 누군지도 모르겠네요...
심지어 부산대면 나 졸업한 학교인데...;;
아 진짜 배댓 안물안궁인데 또 자기썰 푸네... 요즘 유게댓글추세는 나도 이런 썰이 있었다더라 인가.
우린 예술대라 그당시 A급 연예인 데려왔는데 그중에 한명이 스티붕유 ㅋㅋ
동네 여고생들 소문듣고 몰려왔는데 시간 안지켜서 1시간 가까이 늦게 오고 노래도 딱 2곡인가 부르고 가서 욕쳐먹었는데
다음에 부른 가수가 블랙홀 당시 학생회에서 섭외하던 놈이 내 친구였는데 위에선 왠 듣보잡을 섭외하냐 반대했는데 친구놈이 무조건 추진
블랙홀 형님들 오셔서 아예 콘서트를 하고 가셨지 앵콜까지 두곡 불러주시고 광란의 파티였음 ㅋㅋ 벌써 20년이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블랙홀 형님들의 공연은 기억에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