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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를때 염두해야할 순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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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허무함은

우울증을 유발시킬 정도다

댓글
  • 不知火舞 2018/08/25 13:49

    그게 쉬울거같지?

  • nonalcole 2018/08/25 13:49

    그림만 봐도 우울증 걸리겠네 ㅎㅎㅎㅎㅎ

  • 아시타카™ 2018/08/25 13:49

    짝짓기를 해서, 2세를 키우자.. 수술 같은거 하지말고...

  • 불꽃저그 2018/08/25 14:09

    부모님들이 개/고양이 처음 데려올때 반대하시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지.
    지금처럼 반려동물 개념은 없었지만,
    어릴 때 개/고양이 키워본 경험은 있으신 분들이 대다수고
    특히 아버지들은 나이들면서 감수성이 여려지는데,
    어떤 동물을 데려오던, 이 녀석이 절대 사람보다 오래 살지는 못할거고
    결국 이별의 순간이 오기 마련인데, 그 순간이 너무 무서워서 아예 키우는걸 거부하는 것.
    그럼에도 막상 키우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애정을 쏟고
    그렇기에 사라지면 그만큼 상처도 많이 받을걸 알기에
    키우고 싶어하지 않으시지.....

  • anjk 2018/08/25 14:04

    왼쪽 : 아이씨! 진짜! 야!
    오른쪽 : 아... 하아...

  • 루다 2018/08/25 13:48

    얼른 다른 강아지를 데려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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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不知火舞 2018/08/25 13:49

    그게 쉬울거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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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gkal 2018/08/25 13:50

    근데 보네고 나면 다른놈 대려오기 거시기 하더라..개만보면
    키우던 똥개놈 생각나서..씌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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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다 2018/08/25 13:51

    더 큰 사랑을 주고 키우면 몇 년만 지나도 치유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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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gkal 2018/08/25 13:52

    보넨지5년됬는데
    울엄마 아직도 똥개놈 이름부르면서 잘있나 이러고게심
    난지나가던 개보면 큰놈이던 작은놈이던 보면 말도안듣던 똥개놈 생각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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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다 2018/08/25 13:53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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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gkal 2018/08/25 13:57

    뭐 특히나 애지중지 키우던거도아니고 반려견이런 느낌도아니고
    나는특히나 똥개놈이 내말 하도안들어서 과자좀달라고 오면 오히려 머리 때리고 그랬었는데
    이럼 ㅋㅋㅋㅋㅋㅋㅋ 반려견이라면서 진짜 애지중지 하면서 키운사람들은 어떨까 생각도해보는데 울엄마나 나보다더 할거 생각하면 소름돋는다 들어보니까 집 에 돌아가신 분들 명복은안빌면서 개죽은날 명복빈다고 뻘짓하는 집도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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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다 2018/08/25 13:58

    나도 댕댕이 한마리 집안에 들여서 잘때도 같은 침대에서 자고 그런지 7년짼데 아직 멀었지만 보낼 거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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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gkal 2018/08/25 14:06

    아프다고 하루종일 끼에에엥 거리는거 보고있는거보단
    병원가서 보네주고 좋은데[묻어주는게 더좋아 우리똥개가 그래따
    20년살다 갔는데 눈도안보이고 귀도안들리고 가슴에는 주먹만한 혹덩이달고있고 보네기 몇달전부터는 누워서 만살아서
    물떠먹여주고 개분유사다 떠먹이고 누워서 똥오줌 싸질르면 다치워주고 사람 손길안타면 무서운지 끼에에에엥!! 거려서
    하루종일 쓰담해주고 옆에있고그렜는데 그거도 낫에만 해줄수있는거지 밤되서 자면 잠도안자고 무서운지 아파트 떨어져나가게
    소리치고그러더라 멀쩡할때는 잘짓지도안던놈이 그래서 생각나는지도 모르겠음
    뭐 보넬생각하지말고 그냥 건강하게 잘먹고 잘놀면 그걸로 이쁨주는게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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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alcole 2018/08/25 13:49

    그림만 봐도 우울증 걸리겠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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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타카™ 2018/08/25 13:49

    짝짓기를 해서, 2세를 키우자.. 수술 같은거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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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107439035 2018/08/25 13:53

    안키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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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jk 2018/08/25 14:04

    왼쪽 : 아이씨! 진짜! 야!
    오른쪽 : 아...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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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근조림 2018/08/25 14:07

    개 키우는거 말리고 싶음
    우리개 떠났는데 한동안 잘때 발치에 계속 있는거 같고
    거실에 있는 밥그릇 있던 자리를 못쳐다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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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저그 2018/08/25 14:09

    부모님들이 개/고양이 처음 데려올때 반대하시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지.
    지금처럼 반려동물 개념은 없었지만,
    어릴 때 개/고양이 키워본 경험은 있으신 분들이 대다수고
    특히 아버지들은 나이들면서 감수성이 여려지는데,
    어떤 동물을 데려오던, 이 녀석이 절대 사람보다 오래 살지는 못할거고
    결국 이별의 순간이 오기 마련인데, 그 순간이 너무 무서워서 아예 키우는걸 거부하는 것.
    그럼에도 막상 키우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애정을 쏟고
    그렇기에 사라지면 그만큼 상처도 많이 받을걸 알기에
    키우고 싶어하지 않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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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저그 2018/08/25 14:12

    내가 나이 서른에 가끔 자다가 울 때가 있는데,
    어릴 때 키웠던 강아지가 꿈에서 나옴.
    우리집 농사 지을 때 마당에서 키우다가, 이사오면서 할머니 댁에 맡겼던 강아지였는데,
    할머니 댁 갈때마다 나를 반기던 내 유년시절을 함께 보냈던 강아지.
    꿈속에 나는 그 유년시절 풍경에서 그 강아지랑 노닐다가 어느덧 녀석이 보이지 않아
    잠에서 깨면 보이는게 지금 키우는 고양이의 자는 모습,...
    새벽에 꺼이꺼이 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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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종이244 2018/08/25 14:09

    저거도 그런데, 강아지 컷을때 달라지는 모습도 충분히 염두해야할듯.
    반려견 버리는 경우 중 하나가 어릴떈 귀여웠는데 크면서 달라지는 모습이 싫다 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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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야빌런 2018/08/25 14:09

    내가 두 마리 키우고
    마지막 놈이 끝까지 내 품에 안겨서 자더라
    다음날 이 똥개새키가 안움직여서......
    벌써 8년이 지났는데 사진을 못지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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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10981940 2018/08/25 14:11

    진짜 키우다보면 차라리 키우지 말껄 이런 생각듬....떠나면 빈자리가 큰거 같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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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Hazred Abdul 2018/08/25 14:13

    슬프다. 애완동물 기르는 사람이면 거의 다 이해할거다 저건.
    나도 앵무새 기르는데 맨날 종이 뜯고 깃털날리고 내 옷에 똥싸고 그래서 맨날 꼼꼼히 청소하는데.....
    우리 상추 없어지면 무슨 느낌들까 아직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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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을노려라 2018/08/25 14:14

    남은 사료,밥그릇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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