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개뿔.
사실 사실 합리고 나발이고 거창한 이유 그딴거 없습니다. (.......)
굳이 뭐 들고다니는 이유 안들고다니는 이유 조목조목 만들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눈치도 타이밍도 없이 아무한테네 마구 들이대면 폰카여도 사람들이 찍히기 싫어할 것이고
촬영집중할때 하고 놀아줄때는 카메라놓고 놀아주고 하면 중형 롤라이를 들고도 잘만 찍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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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우엔 그냥
풀프레임 무게 크기 감당할만하니까 들고다니고
풀프레임나름 화각의 편의성과 풀프 특유의 아웃포커싱이 만족할만하게 나오니까 찍고 다니고
어차피 남길 기록 좀 고화질에 엄마 아빠 선호도에 맞춰 찍어 남기는거고
그렇게 찍은 사진들을 가족들이 좋아하고 맘에 들어하니까 자주 다시보고
그러다 쓸일 없어지면 바디고 렌즈고 팔아서 원금은 회수하고 사진은 남는거고...
그냥 그런거죠 뭐. 못하는 사람은 못하는거고 하는사람은 하는거고 결국 케바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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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말고 크롭이나 똑딱이 쓰면 합리적인 아빠고
크롭이나 똑딱이 말고 풀프레임 들고 다니면 허세쩌는 아빠고....
그런 이분법으로 단순하게 나눌 수 있는게 아니라 봅니다.
원래 취미생활은 자기 합리화와 만족감이 주는 효용이 전부죠 ㅎ
무엇보다 사진으로 말해주네요~ ^^
따뜻한 빛속에 따뜻한 아빠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이의 모습
추천추천입니다^^
아 어디서 많이 본 모델님이다 했더니 블로그에서 뵌 분이시네요; 여기서도 뵐 줄은..반갑습니다 ㅎㅎ
왠지 사진한장 보여주지 않고 자기 세계에 푹빠진 그분 얘기같습니다.
모델이 어쩜 저리도 귀엽고 자연스러울까요?
뭘로 찍어도 사진 찍을맛 나시겠어요.
7d2 도 가지셨군요.
요즘 요거 괜찮은녀석으로 찾는데 어렵네요.
원금 회수 요즘은 어렵지 않나요? 렌즈는 자산이라 했는데 제가 사는 렌즈마다 폭락할까요 ㅜ ㅜ
크롭쓰는이유 : 가볍고 저렴하다.
종결입니다. 부자가 아니고 체력이 딸려서 씁니다 ㅇ_ㅇ..;
5ds뽐오네여
L렌즈쓰면서 크롭바디 쓸려니 주변부가 아까워서 풀프로 넘어갔었드랬죠
12년 전에..
각자 자기가 생각하고 돈을 쓰는 분야가 있는 거죠..
차에 돈 쓰는 사람, 사진기와 렌즈에 돈 쓰는 사람, 자전거에 돈 쓰는 사람...
결국 자기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쓰게 되는 법이니까요...
저도 풀프 쓰고 싶지만 저희 부부 모두 공부를 좀 더 해볼까 해서 돈을 저축하고 있어요.
아내에게 카메라 좀 살까 얘기했다가 한 소리 들었네요.
다들 자기 취향대로 사는 건데 서로 존중하며 살아야죠^^
가장 최적화 돼있는 시스템 같습니다. 연사 화질 편의성 렌즈 등 등 모든게 비용적으로 개인적으로 수용가능한 범위내
최신형 풀프만 집에 브랜드별로 3대 있는데 들고 다니는건 아이폰x와 rx100뿐입니다 ㅋㅋㅋ 인화 할 사진 찍을때만 풀프레임 들고 나갑니다
우문현답이네요.
마루토스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풀프레임이냐 크롭이냐 폰카냐 아빠진사는 뭘 써야 하냐...
이런 논쟁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사람마다 원하는 사진의 퀄리티의 기준도 다르고 카메라를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인내심도 다른데요.
그냥 본인이 원하는 결과물을 내면서 휴대가능한 카메라를 쓰면 됩니다.
5년 전만 해도 풀프레임.너무 비쌌지만
요즘은 100만원만 있어도 구형이지만 쓸만한 풀프많고
2.8단렌즈만 끼우면 휴대성도 딱히 나쁘지 않죠 ㅎ
고를수 있는 저렴한 단렌즈도 많구요
같은 심도를 낼려면 크롭이 고를수 있는 렌즈도 적고
망원 되면서 주변부 아깝게 다 잘라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