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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위안 받고 싶어서 돌려 질문글 올렸는데
그냥 뚝배기를 후두려맞는 모습이다
어휴 살살 좀 하지 참...
진심 욕이나 비속어 하나도 안쓰고
담담하게 얘기하니깐
위장이 쥐어짜이는 느낌이다;
그냥 사정상 결혼 못한 여자일 수도 있지 왜 저렇게 정색을 빠나
어디서 미사일날라오는소리 안나냐
괜히 위안 받고 싶어서 돌려 질문글 올렸는데
그냥 뚝배기를 후두려맞는 모습이다
진짜 돌직구를 날려버리네..ㄷㄷㄷㄷㄷ
어디서 미사일날라오는소리 안나냐
어휴 살살 좀 하지 참...
야전삽으로 후드려 까는 중
오라오라오라오라
팩트리어트 겁나 날리네
아아 잠깐
뼈 맞았어
묵직하네
어디서 m249쏘냐..
진심 욕이나 비속어 하나도 안쓰고
담담하게 얘기하니깐
위장이 쥐어짜이는 느낌이다;
그냥 사정상 결혼 못한 여자일 수도 있지 왜 저렇게 정색을 빠나
소개팅에 나가도 마음에드는 상대를 못만난대자나요 ㅋㅋㅋㅋ
부 명예 이런 거 떠나서 사람 자체가 마음에 안 들었을 수도 있지
노처녀 되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냐
님 만약에 주변에 잘생긴 남자가 있어요. 그사람한테 소개팅시켜주는데 못생긴여자로 골라줄 생각 있으세요? 아니거든요. 소개시켜주는사람도 생각이 있는데 서로 만나면 괜찮겠다 싶은사람 소개시켜주지 막 아무나 다 갖다 붙이고 그러지 않거든요. 뭐 물론 생각없는 멍처엉하신분들도 계실지모르지만 왠만해선 다 급에맞는사람 소개시켜줍니다. 근데 34살까지 저러고있다는건 본인 급을 인정못하겠다는거죠.
거기에 대한 대답도 써있네. 지금은 깃털몇개 빠졌지만 더 늦으면 내장없다고. 34살 결혼생각 하는 여자는 뭘로봐도 늦은나이임. 이것저것 따질 처지가 아니란 말이지. 결혼업체서도 안받아줘.
그건 사람마다 다른 거지
저 사람 주변이 어떤 지도 모르고
어떤 사람을 소개 받았는지도 모르는데 그걸 함부러 평가하는 게 이상한 거지
님도 저 사람에 대해 뭘 알고 말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추정한 걸 사실인 것마냥 이야기하고 있는 건데
마음에 안 들면 영원히 혼자 사는거임 방법있음?
답변자가 말 잘했는데 ㅋㅋ 팩트리어트 미사일 너무 쌔서 그렇지
그러니까 님 말은 저분이 저분 급에 안맞는 질 안좋은 사람만 소개받아서 저럴 수 밖에 없다 이거세요?
단순한 추정이 아니라 보편적인 상황 설명이지 뭐
네 말대로 개인의 뭐시기가 다를순 있는데 그건 이미 특수한 경우로 넘어가는거임
그리고 그 특수한 경우라면 보통 사생활적인 이야기가 잔뜩 들어가 있는 관계로 지식인보단 지인들에게 위로 받기를 원하지
답변자 말이 틀렸다는 건 아님.
근데 작성자가 뭐 부 명예 이런 게 마음에 안 들었다고 얘기한 것도 아닌데 답변글은 그걸 전제로 깔고 가니까...여기 첫 덧글에서 말했다시피 우린 저 여자 사정도 모르잖음.
비약하지 마셈.
한 쪽으로 몰고 가려는 것처럼 보이는데 내가 언제 질 안 좋은 사람만 만났대?
그걸 떠나서 개인의 호불호가 있는 거임. 돈 많고 잘생겨도 마음이 안 맞으면 쫑이지 뭘.
반대로 대머리에 조금 가난해도 마음이 가면 만나보는 거고
그럼 뭐 노처녀로 살다 가는 거지.
나는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따질 처지가 아니라는 말이 좀 웃기긴 한데
저 여자 인생이니 자기가 알아서 선택하겠
무슨사정? 교도소 라도 다녀온 여자란 말인가?????
저여자 사정을 모를게 뭐있어
늙었고 늙어가는 중이고 늙었다는 사실을 이해도 못한채
인터넷에서 위안거리나 찾는 인간이잖아
거기다 심지어 남소를 해줘도 걷어참
보편적인 상황 설명이 모든 일에 들어맞는 게 아니니까.
자세한 사정을 아는 것도 아닌데 다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면 아만보 되기 딱 좋음.
그니까 보편적 상황은 딱 들어맞진 않아도 50~70퍼센트 정돈 맞음
그 밖으로 나가면 특수한 상황인데 넌 지금 무조건 특수한 상황이라고 우기고 있잖음
무조건 특수한 상황이라는 게 아니라
글에서 드러나는 구체적 정보가 없는 시점에서 "저 여자는 이러저래해서 남자를 못 만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거지.
내가 말한 50~70 퍼센트는 이야기의 숫자가 아니라 일의 진척도를 말한거임
네 말대로 구체적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들어나는건 나이가 많다. 맞선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었다인데
니가 걱정하는것처럼 멋대로 판단하는게 아니라면 저 두개가지고 나오는 결론은 본문에 나오는 딱 그수준 그 이상이 안되자너
나는 오히려 저 두 개만 가지고, 저 여자가 허영심에 가득 차서 주제 넘는 걸 바라느라 여태껏 결혼을 못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음.
답글이 서른넷은 충분히 늦은 나이고, 본인도 그걸 깨닫고 좀 더 오픈마인드로 다가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이 정도면 딱히 뭐라 할 말이 없는데
아무리 봐도 저 답변글은 사이다 이전에 과한 면이 있음..
이건 팩트긴 한데 너무 쎄서 질문자가 존나 불쌍하더라 ㅅㅂㅋㅋㅋㅋㅋ
단답으로 해주지.. 왜 뼈를 때리고 가루를 만드나..
20대 후반 여자들도 위기감 느끼는 형편인데..
근데 여자들도 참 답답하긴 할거임 일자리에서 능력 인정받고 이제 안정적으로 배우자 찾으려고 하면
정작 능력있는 남자들은 여자 능력같은것보다 외모 나이어린거 먼저 찾는게 많으니
일만 보고 잘나가던 알파걸들이 많이 그러더라구
그러다가 아줌마돼서 젊은 제비한테 걸리거나 하면...
재력이 있는 남자는 최대한 어린 여자를 원하지. 동갑이나 연상을 원하지 않지.
동갑과 연상이 엄청난 무언가를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팩트가 몸통을 관통하고 지나가서 선채로 죽은듯
요즘 주변에 34 누나들은 꽤 괜찮아보이던뎅,,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85년생 노총각 울고간다
RPG incoming!
부럽다 저런 글빨.
지나가던 34살남인데 스플뎀에 기절하겠네
남자나 여자나 평범한 상황의 34이면 결혼 만령기여. 많은거야.
할 사람들은 40가까이 되도 하더라
밑에 답변들 보니까 전부 직접 삭제함
저만큼 임팩트가 없었던거겠지...
뭐 남자도 군대만 갔다오면 아저씨 소리 듣는 게 현실인데 뭐
언제부터 지식인이 중장비 보유할수 있었냐
민증 나이는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피부 나이는 속일 수가 없다
나두 머 크게 다르지 않지 ㅎㅎ
뭐 35세 이상이면 노산으로 위험하니...
역시 몸에좋은약은 쓴법이네
말은 바른말인데 너무 강하게 때렸다...
겁나 후드려패네ㄷㄷ
팩트가 핵폭탄으로 융단폭격을 갈겨버렸네..ㄷㄷㄷ
진짜 말로 사람을 칠수가 있구나
차분하게 얘기하니까 훨씬 더 아프게 오네..
복싱에서 그냥 정면에서 무표정하게 묵묵히 스트레이트만 치면 이런느낌이 아닐까 싶다
언어폭력이네;;
뼈가 가루가 되어 날아간다 ~~~~~~
누굴 비하하거나 조롱한것도 아닌데 별 소릴 다하네
내가봤을땐 34살까진 괜찬은데 괜히 위안받고 시간을 더낭비하지말라는말이지 34살가지고 요즘 누가 노처녀라고 하냐 아직 충분히 이쁠나이다 다만 저런 위안을 받음으로써 1년2년 더안심하다가 훅가는게 문제지 나도 젊음이 영원할거같았는데 사람이 훅가는 시기가 온다 30대면 34살의 여자를 할머니에 비유하고 노처녀로 본다니보다 그만큼 30대의 시간은 아차하는사이에 간다는걸 말하는거겠지
시대가 바뀌었지만 요즘도 34살은 노처녀로 보지요.
당장 노산 기준만 해도 30중반인데
35살 이후로 출산하면 뒤123질가능성이 수직으로 상승함
비유 아님.
34살이 늙었다는건 생물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맞는말이다
생물학적까지 따지면 답이 없는거고 요즘세상에 결혼을 되도록 늦게 하는건맞긴맞음 물론 남친이랑 미래를 약속한 사람들이겠지만 남친도없이 대책도 없이 아직노처녀아님 하는건 오버긴하네 근데 결혼일일찍해도 요즘은 34살이후로 애낳을확률도 높음 40넘어서 첫애 낳는사람들 주위에 엄청 많아서
흠... 뭐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런거겠지
내주변엔 40넘어 출산하는사람이 없어서 그런걸지도
노처녀된지 4년 지났다는거보면 저사람 말은 30살부터 노처녀라는건데,
요즘은 30이전에 결혼하는 여자 거의 없음...결혼 출산 다 계속 늦어지고 있고 대부분의 초산이 30대, 이것도 만나이기준.
글쓴이가 어린가.
여성 커뮤니티같은 곳에서 위로받으려는 전형적인 답장너글인데 뼈 때려버리네 ㅋㅋ
남자인데도 아프다..나쁜넘아
30대 중후반되서 소개팅이니 선이니 뭐랄까 멍석깔고 연 찾아다니는 것보단 그냥 자기관리 하면서 취미생활 즐기고 하다보면 올 연은 오는 거 같드라. 그냥 취미든 업무관련이든 본인 바운더리 안에서 보다보니 참 괜찮다 이러면서 만나는게 제일 무난하지.
물론 난 유게이란 사실을 까먹지 말아야 함.
요즘 시대에 34살에 무슨 노처녀야... 다만 자기가 노처녀인가 물어볼 정도로
자신의 인생에 자신 없는 사람에게 아직 괜찮다고 희망을 주면 또 무의미하게
몇 년을 날려버릴 테니까 저런 식으로 충격을 주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다만 중간에 할머니 어쩌고 하는 부분은 논리도 맞지 않을 뿐더러
상대 기를 죽이려는 의도 밖에 느껴지지 않으니 자제 했어야 했다고 본다.
동감. 그리고 이미 결혼자체가 선택적으로 변한 지금은 노총각 노처녀 이런 말 없어졌음 좋겠다.
안동감이고 충분히 뼈 때릴만한 팩트공격맞는데 뭘 아니라고 ㅋㅋ
답변자가 워낙 글을 잘써서 나도 아프다
내가 동감이라고 한 건 원댓글 작성자가 말한 팩트로 때려서 희망고문 안하는게 좋다에도 동감하나
답변자가 중간에 40이면 할머니다 니 나이 40에 태어난 신생아가 청년이 되면 넌 할머니니까. 이 부분이 너무 억지스럽단 얘기에도 동감한다는 거였어.
내가 남자 34인데 직장 여자 상사 중에 4년 전에 34살 이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 이쁘고 직장에서 위치도 괜찮고, 능력도 나쁘지 않았는데 그래도 최소한 4년전에는 그 분에 대한 평가가 젊은 직장 남자 동료들한테도 긍정적이고 호감이 많았는데...
결혼 한번 실패하고 38살이 된 지금 그 평가가 적나라하게 다르더라.
근데 지금 남자 직장 상사 중에 38세 분이 있는데 20대 후반이랑 결혼한다고 하더라...
근데 그건 나이가 문제가 아님 아무리 이쁜고 젊은 여자도 한직장에서 4년이나보면 익숙해져버림
시간이가면갈수록 평가가 좋거나 그대로인 사람이 몆이나 될까 오래보면볼수록 정떨이질일 많이 생겨서리
요즘시대 34살 노처녀 아니라고? ㅋㅋ 결혼업체는 30살 넘으면 받지도 않아. 남자하고 여자는 기준 자체가 완전달라.
인터넷만 보.지마라. 여자 32 넘으면 소개팅 자체가 안와. 그나이 먹었다고 해봐야 돈 모아둬봤자 3천이나 모았으면 많이 모은건데 사실 결혼하려고 소개팅 하는 남자들은 돈 3천가진 32살 보다 돈 없어도 나이 3살 어린걸 선호함.
니들이 20대고 결혼적령기가 아니라서 30대 노처녀 아니다 뭐다하는데 연애 하는중이고 확실히 결혼할 상대가 있는 34살이라면 모르겠지만 이제 결혼 하려고 소개팅 하려는 3살 여자는 늦은 나이임.
여기있는 유게이들은 저 여자도 거를텐데 유게이들이 이 글 보고 좋아할 이유가 있냐?
개때리네 ㅋㅋㅋㅋㅋㅋ
팩트란 방패 삼아 비열하게 떄려 대네
여자 30대 중반이 굉장히 애매한 나이임.
능력있는 30대 중반 남자는 20대 후반 여자도 만날수 있음.
능력있는 30대 후반 남자는 30대 초반 여자도 만날수있음.
30대 중반 여자??? 능력없는 30대 남자나 40대 남자 만나야됨.
그런데 그런 남자는 안만날려고 함 ㅋㅋㅋㅋ 그러다 40됨 ㅋㅋㅋ
20살 넘으면 아저씨 30살넘으면 중년이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