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터 해제된 노홍철.

맞는 말한거라 잘한듯 싶음

김치전 어려운것도 아니고 왜 그랬나 몰라.. 정준하도 먹는거 그리 좋아하면 요리좀 할거 같은데

저때 노홍철이라도 극딜 넣었으니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저 방송 전체가 방영불가 수준이었을듯

무도 종영하니까 거짓말처럼 TV에서 사라짐
무도한테 평생 감사하면서 살아야 할 사람

김치전은 이렇게 작게 구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렇게 크게 구우면 파전과는 달리 타기 쉬워요.

정준하... ㅋㅋㅋ 하아... 정준하 볼 때마다 옛날 내 생각 많이 남... ㅇㅇ...
정준하 짤들 보면 대체로 09/10년도가 대부분이고 물론 종영직전까지도 물의일으키고 말썽 많았는데, 결혼한 후부터는 많이 좋아짐.
정준하 같은 인간유형은 주변에 숱하게 퍼져있음.
장점: 사람에 대한 정감이 있고, 사람대하는데 있어 벽치고, 딱딱하게 안하고 나름 친근감 잘 줘서 금세 친해지는 스타일. 또 소녀감성 충만하고 공감능력이 좋아서 사람들이 꽤 많이 의지하는 스타일.
단점: 의외로 속은 차갑고, 지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적 성향이 매우 강함. 사람을 많이 상대하고 만나보니, 역으로 사람의 역겹고 추한 본질을 빨리 깨닫고 사람에 대한 인식과 개념이 빨리 타락함.
여기에 운이 좋은것도 작용. 보통 저렇게 개차반처럼 지꼴리는데로 살면 주변사람들에게 버려지거나, 배신당하는 경험을 통해 반성하고 내면을 다잡는 계기가 되는데, 정준하는 이곳저곳 굴러다니면서 운좋게 결과와 성과 많이 이뤄냄...ㅇㅇ
소위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좋은 사람은 지 속마음이나 가치관이 어떻든 그걸 밖으로 티를 안내고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눈치가 없고... 머리가 나쁘면... 자기 내면을 컨트롤 못하고 필터없이 그대로 밖으로 나옴... 이게 일반인이면 크게 상관은 없고, 주변 지인들에게 뒷담화로 씹히고 끝나지만, 방송하는 사람이 저러면... 가루가 되도록 까이다 멘탈 박살남.
멘탈 박살나면 더  필터링 못하고 감정조절 못해서 말썽을 더 만듬. 악순환 반복...
공감능력 좋고 감수성이 뛰어난게... 현대 대한민국 사회 사는데 너무 불리한것 같음... 친구들 이과공대 라인 탄 무난무난 멍... 돌부처같은 묵직한 스타일들이 오래가고 좋아보임...  대표적으로 박명수. 얼핏보면 차갑고 정없어 보이지만, 감정기복이 적고 이성적인 면이 강한 것뿐.
일반인 기준으로 친구 사귈때 박병수,정형돈 같은 스타일이 제일 무난하고 오래가고 좋은 친구 유형임. 제일 피해야 할 유형이 정준하,하하 같음. 정준하는 살면서 도움도 안되고 도리어 짐만 돼서 중요한 순간 인생에서 발목잡을 스타일이고... 하하는 내가 잘 나가고 힘이 있을땐 정말 기분도 잘 맞춰주고 좋은 친구지만, 위기상황에선 누구보다 빠르게 돌변해서 칼찌를 스타일 ㅇㅇ

정준하씨 두달전쯤에 봤는데 압구정에서 꼬치집 하더라구요
사장인듯 했는데
인상 관라 하시는듯 하였으나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특유의 짜증 섞인 목소리로 안내 하더라구요
사진도 잘 찍어주간 하더이다
근데 전 그꼬치집 다시는 안가려구요
정준하에게 서빙 받는데 윗사람이 벌칙으로 걸려 서빙 받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