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맵에 등장하는 한옥 건물의 모습
웬 뜬금없이 바위 절벽에 파도같은게 치고있는지 의문을 가진 분들이 있을거임
저게 대체 부산이랑 무슨 상관인지, 양놈들 또 이상한거 상상해서 그렸네 싶을건데
그런데
그런데
.....
네 실화입니다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해동 용궁사 (이미 관광지로서 유명하긴 하지만)
부산 토박이로서 저 스틸컷 보는 순간 바로 여기인줄
조만간 저기서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 나타날듯....
여긴 유명하잖아
오 저런데가 있었네... 서울촌놈이라 죄송합니다 서울도 잘 안돌아다녀서 모르는데가 더 많슴다 ㅠㅠ
분위기 자체가 용궁사자너
부산 안사는 나도 바로 알겠던데
그래도 잘 모르는 분들 계실까봐..
여긴 유명하잖아
그래도 잘 모르는 분들 계실까봐..
나 처음봄 ㄷㄷㄷㄷㄷ
나도 처음봄
헐 부산 필수 여행스폿중 하난데.. 저기 걷기 좋아서 여친이랑 산책하면 3~4시간 금방 감
이글 안봤음 몰랐을 듯 ㄱㅅ
산책중에 뭐하는대요
부산 갈일 있으면 가봐야겠네요
나도 부산에서 20년 정도 살았지만 오늘 처음봄
내가 기억못할만큼 어릴적에 엄빠가 데리고 간적 있겠지만 기억안남
저기 사람 존나 많드라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도 나왔었음.
부산 안사는 나도 바로 알겠던데
대구 사람이지만 딱 보니 알겠던데
저기 몇번 가봄.
근처에 짜장면집 하나 있는데 맛있더라
아 지난주말에 다녀왔는데 ㅠㅠ 진작알았으면..
분위기 자체가 용궁사자너
오 저런데가 있었네... 서울촌놈이라 죄송합니다 서울도 잘 안돌아다녀서 모르는데가 더 많슴다 ㅠㅠ
지금 처음알음 ㄳㄳ
진짜 하나하나 송하나 조사한게 티가 나더라.
작성자 기 죽을까봐 굳이 댓글담
나도 첨봤어 화이팅
부산 사람인데 모르겠던데 ??
위치가 기장군이라 부산에서 나고자란 토박이들도 한 번도 안 가본 적 많고 기장군 지역도 잘 모름 ;
기장군은 진짜 너무 외진 곳에 위치해있어서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선 가기 어떰? 함 가볼까싶은데
노포쪽에서도 멈
버스타고 2시간 가야됨
전철로 동해남부선꺼지 가서 그거 타고 오시리아 역에서 내린 다음에 좀 걸어 가거나 버스타거나 택시 타면 됨
유명하지 부산 딱 한번 가봤는데 저기도 가봤음
얼마전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르과이편에서 나온적 있음
바닷가에 있는 절이라면서
부산촌놈인데 저런 절 있는줄 처음 알앗음
좋은 정보 ㄱㅅ
부산 사람인데 기장 너무 깡촌이야...가는거부터 힘듬 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타고 한시간 가야함
해동용궁사 유명하지 ㅇㅇ
나는 부산 안가서 첨알긴함
기장은 치매 할아버지들 시체수색하러밖에 안가봐서 저런데 있는줄도 몰랐네
용궁사는 가봤거나 어떤곳인지 티비로라도 봤던 사람이면 대번에 알아보겠더만 아주 잘 구현했음
처음봤을땐.... 아니 찬란한 해운대를 안해서 뭐라 할려 하다가 ㅋㅋㅋㅋㅋㅋ
해운대도 아름다운데 거기 하지....
부산 사는데 기장은 간적이 없어...
부산에 절이라고는 범어사밖에 안가봄
와! 기장! 용궁사!
아! 부산광역시 아시는구나!
주지스님:섰다
부산 한번도 안가봐서 저런데가 있는줄도 몰랐네
안에서 밖을보는거보다 밖에서 안을 보는게 멋있는 용궁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 봤음!
딱한번 가봤지만 평생 잊혀지지 않는 곳중 하나. 어렸을때 자주가던 계곡은 기억도 안나는데 여긴 잊혀지질 않는다.
저기 근처에 열무국수집 맛있는데 있었는데
너무 오래전에 먹어봐서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
어릴때는 엄마랑 진짜 많이 갔었는데
최근에 간게 벌써 4~5년은 된거 같은데
옴닉 너무 쌘거아님...
바다에 바로 절이 붙어있어서 분위기가 깔쌈함
기장군민인데 기장은 언제나 부산 취급을 못 받더라
부산 안가봐도 다들 안다는애들은 대체 뭐냐;; 뭐 꿈속에라도 나왔냐
본가가 경상도에 불교집안이면 뭐 그럴수도 있져
비단 절만이 아니라 경치가 이뻐서 관광지로 유명한곳중 하나임 가보면 많이 이뻐
용궁사가면 외국인 진짜 많음
저기 갈때 각오해야하는데 나오는 길 ㅈㄹ같이 밀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편이었나
용궁사는 바닷가에 있는거고...저 맵의 배경은 아무리 봐도 산속인데?...
용궁사 가는 팁, 바로 옆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으로 가서 해안가로 가면 ㅈㄹ같은 오르막길 안가고 바닷가로 편하게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