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긴 한데 한편으로는 안타깝다. 병원이 의사들 집에 못보낼 정도로 혹사시키면서 착취하는 모양새니.. 또 사람 더 뽑으면 감당이 안된다는 거일거고
아니그걸왜2018/08/21 09:56
.
희망포유2018/08/21 09:56
의사들 봉급 좀 줄이고 일 강도 낮춰야됨.
특히 외과의사 쪽 많이 확충하고
근데 인원 제한 두고 더 안 뽑죠 ㅋㅋㅋ
건담무시하냐2018/08/21 09:55
근데 저렇게 못 자면 의료사고 나는거 아닌가;
Lusiyan2018/08/21 09:56
의사의 숫자를 늘려야 할텐데...
건담무시하냐2018/08/21 09:55
근데 저렇게 못 자면 의료사고 나는거 아닌가;
중정품2018/08/21 09:55
저래도 돈 많이 버니까 참을만하겠지
Last_T2018/08/21 09:56
돈을 엄청 주는데도 응급쪽은 잘 안하려고 하더라
최고빨갱이2018/08/21 10:00
어짜피 인턴은 돌아야됨.
전공의를 응급으로 안할라하죠 ㅋ
피로좀가라2018/08/21 10:06
난 아무리 많이 줘도 저렇게는 못함.저짓도 하루 이틀이지...
BMTONE2018/08/21 10:14
월 1천만원 통장에 꽂히면 할것 같지?
애초에 전문의도 아니고 레지 월급은 너랑 비슷해.
그리고 설령 돈 많이 받으면 뮤조건 할것 같지? 사람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
자기는 의사라는 직업적 자부심 없이는 하루도 못견뎌
어중이 떠중이 돈 쥐어주면 저거 바틸거 같아?
TheSalaryHunter2018/08/21 09:55
대단하긴 한데 한편으로는 안타깝다. 병원이 의사들 집에 못보낼 정도로 혹사시키면서 착취하는 모양새니.. 또 사람 더 뽑으면 감당이 안된다는 거일거고
앸시스2018/08/21 10:02
그렇진 않고 우리나라 의대랑 의협 단합때문에 의사 숫자 자체가 절대적으로 걍 부족함
이번에 그래서 국립 의대 생긴다고 하는데
(카이스트나 한예종처럼 국가 주도로 교육부가 아니라 보건복지부 직속 대학)
것도 반발 많았음.
물론 걍 저게 악폐습인것도 있음
한국 수련의 인권은 전세계 최하급인거 맞음. 의료사고 우려도 많아서 바꿔야 한다는 말도 많이 나옴.
근데 한국 군대랑 마찬가지로 제대한 사람들은 별로 의지가 없는 문제라서...
앸시스2018/08/21 10:04
그래서 이번에 수업료 무료, 생활비 지원, 10년간 강제복무해야하는 국립의대 나온다고 하는데
그러면 또 의료질 저하니 뭐니 하면서 부들부들 할껄 한참.
TheSalaryHunter2018/08/21 10:04
전문직의 폐해도 있는 거군
앸시스2018/08/21 10:06
혹시라도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우리나라에서 의료가 담합하고, 의료시설이 부족해서 이득보는건
사립재단들이지, 사립 대학 병원 자체가 아님. 그 운영주체가 되는 사학재단임
의료인들 본인들이 아님. 이사람들은 걍 노동자들이고...
국립 대학 병원 또는 국립병원 자체 비율이 너무 낮아도 너무 낮음.
저는소전을하지않아요2018/08/21 09:55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가도 거기서 더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또공부하고
아니그걸왜2018/08/21 09:56
.
Overkill2018/08/21 09:56
저게 그 인터뷰중에 심정지 마크 떠서 그런거지?
라타라타아라타2018/08/21 10:01
ㅇㅇ 그리고 저 물음에 대한 답변으로도 완벽해서 짤로 남은듯
루스트룸2018/08/21 10:09
한 마디 말도 하기 바쁜 곳...ㅠㅠ
Lusiyan2018/08/21 09:56
의사의 숫자를 늘려야 할텐데...
오버드라이아이스2018/08/21 10:06
늘리고 싶다고 늘릴수있는게 아니니까
Neito2018/08/21 10:15
나라에서 의대 정원 늘릴려고 하면 의사협회가 의사 인력이 너무 많다고 반대하고,
가장 절실한 응급현장은 기피한채 성형이나 피부과 처럼 돈되는 곳으로 의사들이 몰리니.
희망포유2018/08/21 09:56
의사들 봉급 좀 줄이고 일 강도 낮춰야됨.
특히 외과의사 쪽 많이 확충하고
근데 인원 제한 두고 더 안 뽑죠 ㅋㅋㅋ
희망포유2018/08/21 09:57
이건 우리나라 대기업이나 고위공무원에도 다 적용되는 거임
앗..아아..2018/08/21 10:01
봉급은 왜줄임;
BKㅡ2012018/08/21 10:02
일반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이런 쪽은 의사 자체도 많이 안 나온다고 함...
희망포유2018/08/21 10:03
사람이 늘면 아무래도 저절로 줄 수 밖에 없겠지
그러니까 의사협회에서 자기들 근무여건 구린거 알면서도
인원 안 늘리는거 아니야
Carrow Road2018/08/21 10:03
돈 많이 받는거 꼬우니까 그렇겠지
토갱이2018/08/21 10:04
? 난 오히려 늘려야한다는 입장인데
blindstep2018/08/21 10:04
급여를 줄여? 우리나라는 안그래도 의사 대우 박한 것 때문에 의사들이 분노 많이 하고 있음.
의사가 돈 마니 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의료수가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음
blindstep2018/08/21 10:05
의료수가에 대해서 의사들한테 물어봐..
앗..아아..2018/08/21 10:05
회사에서 회사원 늘었다고 월급을 깍아버린다고
하면 개욕먹어
나란다2018/08/21 10:07
근데 유보금 같은거 풀고, 이상한 짓만 안해도 인원확충 봉급 하락 없이 가능한 거 아니야?
병원도 반 기업체나 다름 없던데...
오버드라이아이스2018/08/21 10:07
인원제한보다 외과쪽이 조온나 하드하니까 지원자가 없는거임
바보야빌런2018/08/21 10:09
외과의사는 돈이 안되니까 아무도 지원을 안하는거임
희망포유2018/08/21 10:10
의대 정원을 확정시켜놓고 거기서 분배하니까 지원자가 없는 거 아님?
정원 좀 늘려서 외과쪽 받는 다고 하면 할 사람 많을꺼 같은데
쿠카바라2018/08/21 10:11
외과가 기피 분야중 하나라던데
앸시스2018/08/21 10:11
미달 납니다....
kokodang2018/08/21 10:11
이래서 낙수효과가 없죠 봉급을 줄이고 사람을 늘린다 이런식이면 계속 위에서 이정도만 줘도 되네 식이 될겁니다
희망포유2018/08/21 10:11
그러니까 문제가 이 모양인데
해결을 못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의사협회에서 먼저 인원 제한을 풀려고 할까 의사들한테 욕먹으면서
오버드라이아이스2018/08/21 10:12
정원늘려도 외과 지원했다가 전과하거나 외과 졸업해도 성형외과쪽으로 빠지게 될거임
애초에 응급실쪽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하드해서 지원자가 없는거임
KirinSipo2018/08/21 10:12
응급실 교대인원 편성이 늘어남으로 쉬는 시간이 늘어남 이로인해 각팀의 근무시간이 줄어듦으로 그에 대한 급여가 줄어드는거는 당연한거지 뭐...
근무시간은 줄고 급여가 그대로인건 경영자 입장에선 그럴순 없으니까
희망포유2018/08/21 10:14
아니 그러니까 정원 늘어서 응급실쪽 배치 인원 많아지면 그 하드함이 줄어드는 거 아님?
오버드라이아이스2018/08/21 10:14
정원이 문제가 아니라 성형외과등의 개업이나 전과하려면 무족건 응급실 경력 몇년이상 이건 외과 관련된 과는 전부 응급실 필수항목개설등의 조치가 필요함
근데 돈이 안되니까 안하는데 그 돈를 더 줄이면 우찌되겠음?
JOSH2018/08/21 10:15
장기적으로 힘들고, 장기적으로 수익도 바랄 수 없으니까 안함.
그정도 능력 있으면 돈 되는 성형의 되려 함....
오버드라이아이스2018/08/21 10:16
애초에 지원자가 부족한 상황이라니까요?
5/20인 상황에서 정원을 5/50늘린다고 변하는ㄴ게 있음?
징카2018/08/21 09:58
어째서 여러사람이 해야할 일을 혼자서하는걸까?
환자분에 따라 한 의사가 맡아야 하는거면 그 의사의 업무부담을 줄여야 맞지 않나?
최고빨갱이2018/08/21 10:00
그럼 병원 수익이 안나거든요.
괴도H2018/08/21 10:03
대형병원을 기업에 비유해서 보면 이해가됨. 거기도 수익성따지며 운영하는곳이라.
이국종사례만 봐도,...
앸시스2018/08/21 10:13
원래 병원에서 번돈은 병원에 재투자해야되는게 원칙임
근데 사학병원의 경우는 학교에 재투자한다는 명목으로 사학재단에서 가져가는게 가능함.
징카2018/08/21 10:14
결국 돈문제구나 ㅠㅠ
그것이아닙니다2018/08/21 10:00
일은 빡센데 수입이 적어서 사람이 없다더라, 소아과랑 외과...
다들 돈 되는 치과나 성형외과쪽으로 빠진다고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2018/08/21 10:01
의료보험 수가체계 때문에 돈안되는 과들에는 의사들이 안모인다는데 그것 때문일까...
EVAGREEN2018/08/21 10:01
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사과죽입니다2018/08/21 10:02
대부분사람들은 편하고 돈많이버는 성형쪽으로 가려한다더라... 진짜 힘들고 위험한곳은 의사도죽어나가고
윤다림2018/08/21 10:03
내 살 깎아서 남한테 주는 직업이네 완전
토갱이2018/08/21 10:03
왜 저기마저도 3사람이 해야할일을 1사람이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지?
choyong2018/08/21 10:07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기도 한 게 1 사람이 적으니 업무가 고달프다 2 업무가 고달픈 게 유명하니 편하고 돈 많이 버는 거 하려 하지 저쪽으로 사람이 안 온다 악순환. 그래서 1사람이 해야 할 일을 나눌 3사람도 없는 걸걸? 3d 직종에 사람 없는 거랑 같지. 저긴 그나마 사명감 갖고 가는 사람들이라도 있는 거고
choyong2018/08/21 10:09
그렇다고 업무강도 줄이고 봉급도 줄이면 근본족인
해결책이 못 되는 게, 그래봤자 같은 의사 내에서 비교대상인 다른 편한 과목에 비하면 안 좋은 게 분명하니까.
choyong2018/08/21 10:12
또 설령 대우가 지금보다 나아진다고 하더라도 외과, 응급의료 등은 근본적으로 인기과목인 피부과 성형외과 등과 차이가 있음. 개인의원 개업이 불가능하다는 것임. 요즘은 굳이 개인의원 목표 안 하고 월급쟁이 의사하려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응급의료나 수술하는 건 당연하게도 대형병원 단위에서나 가능하지 개인병원을 열고 싶어도 못하는 과목임.
칼킬로2018/08/21 10:04
우리나라의 의료체제는 의사의 희생위에 서있는게 맞어
북극곰과펭귄2018/08/21 10:08
간호사랑 의료기사들 보조영역을 조금더 확장시키던가
의사들을 늘리던가
딸기맛고추2018/08/21 10:09
능력되고 돈많이 줘도 안할꺼같에 난
Specter_Moon2018/08/21 10:11
몇몇 돌팔이 의사들 때문에
의사들이 욕먹지.
사람 생명 살리는 의사를 절대 욕하면 안되요.
제트2018/08/21 10:11
우와 의사들 고생하네요~
그치만 의료 보험, 수가 정책은 바꾸면 안돼요.
세뱃돈안뺏기는법2018/08/21 10:15
수련의 때는 힘든거 인정.
근데 전공의 거치고 전문의 까지 따면 뭐..
사쿠라나코히토미김채원조유리2018/08/21 10:15
여기저기 모든 부분에서
맨 위에서 가져다는 돈이 너무 많으니깐
현장에 투자되는 돈이 너무 없음.
그러니 다들 너무 열약한 환경에서 일함.
건오브패트리2018/08/21 10:15
저러다 의사가 먼저 죽겠음. 위암 대장암이나 스트레스성 심장질환으로.
[?]R-iddle-R[?]2018/08/21 10:15
이럼에도 신기한건 의과계 기피현상이 전혀 없단말이지
여전히 수능 본 애들 전국 1등부터 전국 의대에 줄서는거부터 시작하잖아
고강도 노동도 분명 존재하지만, 여전히 좋은 직업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함
대단하긴 한데 한편으로는 안타깝다. 병원이 의사들 집에 못보낼 정도로 혹사시키면서 착취하는 모양새니.. 또 사람 더 뽑으면 감당이 안된다는 거일거고
.
의사들 봉급 좀 줄이고 일 강도 낮춰야됨.
특히 외과의사 쪽 많이 확충하고
근데 인원 제한 두고 더 안 뽑죠 ㅋㅋㅋ
근데 저렇게 못 자면 의료사고 나는거 아닌가;
의사의 숫자를 늘려야 할텐데...
근데 저렇게 못 자면 의료사고 나는거 아닌가;
저래도 돈 많이 버니까 참을만하겠지
돈을 엄청 주는데도 응급쪽은 잘 안하려고 하더라
어짜피 인턴은 돌아야됨.
전공의를 응급으로 안할라하죠 ㅋ
난 아무리 많이 줘도 저렇게는 못함.저짓도 하루 이틀이지...
월 1천만원 통장에 꽂히면 할것 같지?
애초에 전문의도 아니고 레지 월급은 너랑 비슷해.
그리고 설령 돈 많이 받으면 뮤조건 할것 같지? 사람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
자기는 의사라는 직업적 자부심 없이는 하루도 못견뎌
어중이 떠중이 돈 쥐어주면 저거 바틸거 같아?
대단하긴 한데 한편으로는 안타깝다. 병원이 의사들 집에 못보낼 정도로 혹사시키면서 착취하는 모양새니.. 또 사람 더 뽑으면 감당이 안된다는 거일거고
그렇진 않고 우리나라 의대랑 의협 단합때문에 의사 숫자 자체가 절대적으로 걍 부족함
이번에 그래서 국립 의대 생긴다고 하는데
(카이스트나 한예종처럼 국가 주도로 교육부가 아니라 보건복지부 직속 대학)
것도 반발 많았음.
물론 걍 저게 악폐습인것도 있음
한국 수련의 인권은 전세계 최하급인거 맞음. 의료사고 우려도 많아서 바꿔야 한다는 말도 많이 나옴.
근데 한국 군대랑 마찬가지로 제대한 사람들은 별로 의지가 없는 문제라서...
그래서 이번에 수업료 무료, 생활비 지원, 10년간 강제복무해야하는 국립의대 나온다고 하는데
그러면 또 의료질 저하니 뭐니 하면서 부들부들 할껄 한참.
전문직의 폐해도 있는 거군
혹시라도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우리나라에서 의료가 담합하고, 의료시설이 부족해서 이득보는건
사립재단들이지, 사립 대학 병원 자체가 아님. 그 운영주체가 되는 사학재단임
의료인들 본인들이 아님. 이사람들은 걍 노동자들이고...
국립 대학 병원 또는 국립병원 자체 비율이 너무 낮아도 너무 낮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가도 거기서 더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또공부하고
.
저게 그 인터뷰중에 심정지 마크 떠서 그런거지?
ㅇㅇ 그리고 저 물음에 대한 답변으로도 완벽해서 짤로 남은듯
한 마디 말도 하기 바쁜 곳...ㅠㅠ
의사의 숫자를 늘려야 할텐데...
늘리고 싶다고 늘릴수있는게 아니니까
나라에서 의대 정원 늘릴려고 하면 의사협회가 의사 인력이 너무 많다고 반대하고,
가장 절실한 응급현장은 기피한채 성형이나 피부과 처럼 돈되는 곳으로 의사들이 몰리니.
의사들 봉급 좀 줄이고 일 강도 낮춰야됨.
특히 외과의사 쪽 많이 확충하고
근데 인원 제한 두고 더 안 뽑죠 ㅋㅋㅋ
이건 우리나라 대기업이나 고위공무원에도 다 적용되는 거임
봉급은 왜줄임;
일반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이런 쪽은 의사 자체도 많이 안 나온다고 함...
사람이 늘면 아무래도 저절로 줄 수 밖에 없겠지
그러니까 의사협회에서 자기들 근무여건 구린거 알면서도
인원 안 늘리는거 아니야
돈 많이 받는거 꼬우니까 그렇겠지
? 난 오히려 늘려야한다는 입장인데
급여를 줄여? 우리나라는 안그래도 의사 대우 박한 것 때문에 의사들이 분노 많이 하고 있음.
의사가 돈 마니 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의료수가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음
의료수가에 대해서 의사들한테 물어봐..
회사에서 회사원 늘었다고 월급을 깍아버린다고
하면 개욕먹어
근데 유보금 같은거 풀고, 이상한 짓만 안해도 인원확충 봉급 하락 없이 가능한 거 아니야?
병원도 반 기업체나 다름 없던데...
인원제한보다 외과쪽이 조온나 하드하니까 지원자가 없는거임
외과의사는 돈이 안되니까 아무도 지원을 안하는거임
의대 정원을 확정시켜놓고 거기서 분배하니까 지원자가 없는 거 아님?
정원 좀 늘려서 외과쪽 받는 다고 하면 할 사람 많을꺼 같은데
외과가 기피 분야중 하나라던데
미달 납니다....
이래서 낙수효과가 없죠 봉급을 줄이고 사람을 늘린다 이런식이면 계속 위에서 이정도만 줘도 되네 식이 될겁니다
그러니까 문제가 이 모양인데
해결을 못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의사협회에서 먼저 인원 제한을 풀려고 할까 의사들한테 욕먹으면서
정원늘려도 외과 지원했다가 전과하거나 외과 졸업해도 성형외과쪽으로 빠지게 될거임
애초에 응급실쪽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하드해서 지원자가 없는거임
응급실 교대인원 편성이 늘어남으로 쉬는 시간이 늘어남 이로인해 각팀의 근무시간이 줄어듦으로 그에 대한 급여가 줄어드는거는 당연한거지 뭐...
근무시간은 줄고 급여가 그대로인건 경영자 입장에선 그럴순 없으니까
아니 그러니까 정원 늘어서 응급실쪽 배치 인원 많아지면 그 하드함이 줄어드는 거 아님?
정원이 문제가 아니라 성형외과등의 개업이나 전과하려면 무족건 응급실 경력 몇년이상 이건 외과 관련된 과는 전부 응급실 필수항목개설등의 조치가 필요함
근데 돈이 안되니까 안하는데 그 돈를 더 줄이면 우찌되겠음?
장기적으로 힘들고, 장기적으로 수익도 바랄 수 없으니까 안함.
그정도 능력 있으면 돈 되는 성형의 되려 함....
애초에 지원자가 부족한 상황이라니까요?
5/20인 상황에서 정원을 5/50늘린다고 변하는ㄴ게 있음?
어째서 여러사람이 해야할 일을 혼자서하는걸까?
환자분에 따라 한 의사가 맡아야 하는거면 그 의사의 업무부담을 줄여야 맞지 않나?
그럼 병원 수익이 안나거든요.
대형병원을 기업에 비유해서 보면 이해가됨. 거기도 수익성따지며 운영하는곳이라.
이국종사례만 봐도,...
원래 병원에서 번돈은 병원에 재투자해야되는게 원칙임
근데 사학병원의 경우는 학교에 재투자한다는 명목으로 사학재단에서 가져가는게 가능함.
결국 돈문제구나 ㅠㅠ
일은 빡센데 수입이 적어서 사람이 없다더라, 소아과랑 외과...
다들 돈 되는 치과나 성형외과쪽으로 빠진다고
의료보험 수가체계 때문에 돈안되는 과들에는 의사들이 안모인다는데 그것 때문일까...
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대부분사람들은 편하고 돈많이버는 성형쪽으로 가려한다더라... 진짜 힘들고 위험한곳은 의사도죽어나가고
내 살 깎아서 남한테 주는 직업이네 완전
왜 저기마저도 3사람이 해야할일을 1사람이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기도 한 게 1 사람이 적으니 업무가 고달프다 2 업무가 고달픈 게 유명하니 편하고 돈 많이 버는 거 하려 하지 저쪽으로 사람이 안 온다 악순환. 그래서 1사람이 해야 할 일을 나눌 3사람도 없는 걸걸? 3d 직종에 사람 없는 거랑 같지. 저긴 그나마 사명감 갖고 가는 사람들이라도 있는 거고
그렇다고 업무강도 줄이고 봉급도 줄이면 근본족인
해결책이 못 되는 게, 그래봤자 같은 의사 내에서 비교대상인 다른 편한 과목에 비하면 안 좋은 게 분명하니까.
또 설령 대우가 지금보다 나아진다고 하더라도 외과, 응급의료 등은 근본적으로 인기과목인 피부과 성형외과 등과 차이가 있음. 개인의원 개업이 불가능하다는 것임. 요즘은 굳이 개인의원 목표 안 하고 월급쟁이 의사하려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응급의료나 수술하는 건 당연하게도 대형병원 단위에서나 가능하지 개인병원을 열고 싶어도 못하는 과목임.
우리나라의 의료체제는 의사의 희생위에 서있는게 맞어
간호사랑 의료기사들 보조영역을 조금더 확장시키던가
의사들을 늘리던가
능력되고 돈많이 줘도 안할꺼같에 난
몇몇 돌팔이 의사들 때문에
의사들이 욕먹지.
사람 생명 살리는 의사를 절대 욕하면 안되요.
우와 의사들 고생하네요~
그치만 의료 보험, 수가 정책은 바꾸면 안돼요.
수련의 때는 힘든거 인정.
근데 전공의 거치고 전문의 까지 따면 뭐..
여기저기 모든 부분에서
맨 위에서 가져다는 돈이 너무 많으니깐
현장에 투자되는 돈이 너무 없음.
그러니 다들 너무 열약한 환경에서 일함.
저러다 의사가 먼저 죽겠음. 위암 대장암이나 스트레스성 심장질환으로.
이럼에도 신기한건 의과계 기피현상이 전혀 없단말이지
여전히 수능 본 애들 전국 1등부터 전국 의대에 줄서는거부터 시작하잖아
고강도 노동도 분명 존재하지만, 여전히 좋은 직업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