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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휴가 5주
아니
프랑스는
1년에 한번
8월 한달간 휴가라는데...
대체 어떻게 나라가 돌아가는거지 ㄷㄷㄷ
우리나라였으면 나라 망한다고 근로자들이랑 백수들 주부들이 뜯어 말릴 듯 ㄷㄷㄷ
근데 이런 프랑스보다 년 근무시간이 더 적고
더 잘사는 독일은 진짜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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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설에 후랑스 기계 많이 돌아가죠 ㄷㄷㄷ 지들 쉬는것까지 고려해서 뽕뽑아감 ㄷㄷㄷ
그래서 이번에 아일랜드로 울 회사 직원들 지원나갔어요.
유럽지사애들 여름 휴가 한달씩 가야 한다고 해서요...ㅡㅡ;;
겁내 부러움
아.. 본인들이 알아서 커버치는게 아닌 남이 커버를 쳐야 하는거면 집단 이기주의인데..
24시간, 365일 일하는 반도체쪽이라 그래요.
다른 쪽은 문닫고 쉬겠죠. ㅎ
걍 부러운 녀석들...
유럽은 그런 분위기인 곳이 많더군요.
독일에 갔을 때 엄청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해서 힘들게 찾아갔는데 한 달 동안 휴가 간다고...
휴가 공지 위에 한글로 대문짝 만하게 써있더군요.
'개새끼'라고... 참... ㅎㅎㅎ
프랑스 독일 말하지 말고 그 다른 나라들은 어떤가 말해보시죠. 나라 기초 기술과 경제 베이스도 비교해보시고요. 뭐 프랑스는 한달 휴가여도 잘사는데 한국은 뭐냐 이런 마인드면 답이 없네요. 님 자식이 타워팰리스 다니는 아빠랑 비교하는거랑 똑같을듯. 그래서 프랑스는 한달간 셧다운 하나요?
한국보다 중국이 낫습니다.
삼성 중국공장 직원은 칼퇴근하는데 나머지 대응을 한국 엔지니어 보내서 대응시키죠. ㄷㄷ
아시아 나라 중에서도 등골뽑아먹는데 1등이 한국입니다.
회사 마인드 문제입니다.
의지가 있으면 휴가때 공장 정지하고 할 수 있지만
극강의 최대효율과 최대이익이 더 중요해서 가동하죠.
제조업인 나라에서 공장의 효율을 최대한 올리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특히 기업은 더더욱 그렇죠. 이건 어느나라나 그럴겁니다. 그리고 공장 정지하고 휴가보낸다고 쳐요. 그 기간동안 공장을 정비해야 하는 부서는 남아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남은 1년간 공장을 원활히 돌릴 수 있죠. 제가 다니는 회사도 공장 1년에 20일간 셧다운 합니다.
네 동감합니다
중국에서 노동법 어기면 큰일남
수준 나오네요. 이런 사람들 특징은 일은 하기 싫고 근데 돈은 많이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40년 전에도 한달 휴가였는데
우리나라가 30년 전 유럽보다도 못하나요..
윗집 아재 가족여행가는데 무려 3주동안 유럽갔다 오더군요...부럽
그런나라들은 특징이 기술강국이라데 있음...
4년 전 드골 공항에서 베를린행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이륙 20분 전에야 탑승수속을 시작하면서, "빨리 타라!"며 승객들을 재촉하고 다그치더라는~!
"과연 문화와 예술의 나라답게 지 멋대로구나!" 하는 인상이 강하게 남았음. 역시 B형 남자가 많은 나라는 다르구나~! ㄷㄷㄷㄷㄷ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setsearch=content&no=360...
우리나라는 기술천시국입니다. 프랑스와 비교를 하시다니.
글쎄요. 프랑스에서도 근무해보고, 한국에서도 근무해보니 업무 강도는 한국이 훨 약함. 업무시간은 길어도 탱자탱자 노는 시간, 컴터 하며 노닥거리는 시간 훨 많은. 단 바캉스는 욜 길어서 7월파와 8월파(8월에 떠나는)가 겹치는 7말8초는 그야말로 헬 ㄷㄷ
이게 독일이죠.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네요.
우리나라 주5일 근무 얘기 하고 있을때 독일은 주4일 근무 얘기나왔더랬죠..
실업률 높아지니
자기 임금들 줄이고 일자리 나누자고 하는것
멕시고 저리 일해서 미국 먹여 살리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