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셀한테 선두 던져준 이유.jpg

유전자

난자에 수정될 정자줌

사이언인이라는 재능 핏줄

피콜로 보셈 z부터 늘 현장에서 현역으로 뛰엇으면서 은퇴햇다가 복귀한 무천도사만도 못한 활약 엌

너땜에 어제 이상한 트위터 그 난자가 도망가다
정자한테 잡혀서 임신이란게
손오공이라면 그럴듯하다고 생각해버렸다

가끔 같이 낚시함

해준거 없는 애비라도 저 상황이면 빡침. 그래서 싸움 ㅋㅋㅋ

z보긴했어요? 납치된거 바로 구하러 가는데

붕우 삐꼴로 소개시켜 줌

지 형한테 납치된거 구하다가 구멍뚫려 죽었고 오반도 사이어인편 나메크성편 전부 오공만 목이 빠져라 기다렸음

말은 바로 하자
키운건 찌찌지

찌찌가 아니라 치치임

치치의 찌찌가 키웠으니 틀린말은 아님

앗...아앗!

그걸로 손오공도 키움

그리고 묻힘

그러고보니 그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ㅏ

진지하게 가도 선두줄 필요없음.

피콜로가 오반 최대 이해자가 맞지만
그렇다고 오공이 아빠로서 돈 못벌어다준거 빼고는 막장부모는 아니었음
아빠로서 할일도 했었고

드래곤볼에서 유일한 지능형 파이터가 오공
머리써서 싸우는건 오공뿐임.....

아냐.. 그냥 오공이 뿅뿅라서 그런거
인류가 전멸할 위기에 쳐했는데 되지도 않는 페어플레이 운운하면서 무식하게 선두 던저준게 멍청한거지. 인류 목숨을 한낱 게임으로 밖에 안봤다는 쓰레기

있었음
당장 초2 오반에게 발리니까 자폭하잖아
그렇게 돌발행동 나올지도 모르는데
선두 줄필요가 아예 없었다고 볼수도 없음
그리고 선두 먹고 체력회복까지 하니까
셀 특유의 완전체로서의 자신감과 초2 오반 보고싶다는 사이어인 세포의 시너지로
초2오반 계속 기다려줬지
결국 나름 이유가 있는 전술적 판단인거 맞음

하지만 아빠의 뜻을 이해 못하고 셀을 궁지에 몰아넣고 말았지
결과는 아는 대로 자폭

당시 셀 완전체 이길수 있는건 무조건 오반 초2밖에 없었음
그래서 오공은 오반 초2 만들기위해 셀이 허튼짓 안하도록 한거고
페어플레이 정신은 걍 블러프임
실제 오반이 초2 각성한뒤 셀 갖고놀때
빨리 마무리하라고 계속 재촉한게 오공임
애초에 페어플레이로 싸우는 것만 고집 한게 아니라 제대로 셀 잡기위해서 생각하고 있었음

노노 불리해지면 뿅뿅짓 할 건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로 체력이 떨어진 건 아니었기 때문에 굳이 선두를 줘가면서까지 체력 조절을 할 필요가 있는 건 아니었음
오반이의 잠재 능력이 대단한 걸 눈치챘고, 또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전투를 경험해왔기 때문에 그 센스를 믿었고, 또 자신이 지닌 사이어인으로서의 호승심이 오반에게도 있으리라 믿고 '이 판을 찢어줘라' 하고 상대한테 선두 딱 먹여준 거임
근데 문제는 마지막 '내가 그러니까 내 아들도 그러겠지'가 완전 틀려서 다른 사람한테까지 피해를 줬던 거구

오공 욕하려면 저때가 아니라 마인 부우 때를 까야함. 당장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고 본인이 충분히 해결할수 있는데도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하고 있었지.

근데 자기는 이미 두 번이나 죽은 사람이고 그 날 하루만 지구에 있는 건데 여기서 해결한다고 답이 될까 라는 생각을 할 것 같긴 함
막말로 그 때 당시는 마인 부우가 기로 태워야만 죽는다는 사실은 아무도 몰랐고 초사3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이승에 있을 시간이 왕창 줄어들 정도라.
미지의 상대가 변수 하나만 보여줘도 아예 답이 없을 상황보단 미처 못했던 후계자 양성을 하고 그 피해는 나중에 복구하는 것도 판단 중 하나가 될 수는 있을 거라 봤음

오반이랑 일년 가까이 뒹굴어 보고 오반 혼자 충분히 제압할만하니까 준거임
그래서 지가 셀이랑 먼저 싸운거고

실제 만화대사에서 셀도 기가 꽤 떨어졌다고 나옴
물론 그 상태에서도 초2 오반 뺀 모두를 전멸시킬정도의 힘이 있었지만
그래도 굳이 선두 준건 혹시라도 허튼짓 할까봐+방심 시키기위해서가 맞음
실제 셀이 선두 까지 주면서 체력 회복시켜줄 정도로
오공이 말하는 오반의 잠재력이 어떨지 궁금해서
기다려준 결과가 이미 있음.
실제 오공이 셀전 말고 도중에 참가해서 다친 적들 호승심 때문에 치료해준적 한번도 없음
베지터같이 일단 이기고 나서 그 뒤에 살려준거지

오반 혼자서 충분히 제압할만한게 아니라
오반밖에 셀 완전체 잡을 사람이 없었음
오공도 작중에서 정신과시간의 방 더 들어가봐야 소용없다고 할만큼
오공 자신으로선 답이 없음 상황이었음
그리고 셀이랑 먼저 싸운건 애초에 셀의 흥미를 돋구기 위해서+오공 자신의 호승심 때문이지
막무가내로 먼저 싸운것도 아님
실제 셀이 오공과 싸우면서 엄청 재밌어했고
그 재밌게 해준 오공이 보장한거니 오반 초2 될때까지 계속 기다려줬지

오공의 호승심 때문에 치료했다는 게 아니라 오반이 그만큼 싸워줄 줄 알았기 때문에 치료했다고 한 거임
또 이전엔 당연히 그럴 만했던 게 복수심 때문에 눈 돌아간 상태도 많았고, 애초에 선두가 준비 안된 상황도 많았으며 셀과 오반처럼 '큰 차이로 이기겠다' 싶은 때가 없었음
오공과 셀은 파워도 실력도 비슷하지만 셀이 조금 더 앞서 있어 결코 이기진 못하는 차이였는데 오공의 풀 파워를 본 오반은 '그렇게 놀랄 정도는 아닌데' 라고 생각할 정도였으니 아마 프리저와 자신의 싸움을 생각했는지도 모름
그걸 알고 나니 더 수련할 필요가 없다 느끼고 충분히 여유를 부릴 만 한 거고 신전에서 나올 때부터 계속 보여준 여유는 다 그 믿음 탓이었음

오반 실력은 수련하면서 봤고 얼추 셀 역량 가늠하려고 먼저 붙었다는 말이지 오공은 셀을 오반이 쓰러뜨린다는데 자신감이 있었음

맞어.
이장면 진짜보면서 오반의 정신적 아버지는
피콜로라는걸 강하게 느낌.

이거 왜 띄어쓰기까지 사라졌냐 ㅋㅋㅋㅋㅋ 이 짤도 발전하네

셀 오반초2 각성하고 개쳐맞으니까 바로 자폭 시전했는데
드래곤볼 악당중에 셀이 제일 추한놈이야
얘는 진짜 자기 멀쩡할때는 별 가오 다잡으면서 쎈척하다가
자기 쳐발리는 순간 바로 추해지는데 만약 선두 안주고 싸웠으면
오반이 유효타 먹히는 순간 눈확돌아서 자폭했을걸?

ㄹㅇ 짤방보고 진짜 쓰레긴줄 아는애들 되게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