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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사는 게 아니다.jpg
타워팰리스 사는애 : 건물주가 잘사는거지 나는 잘사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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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나는 내가 잘생겼다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 용돈 65만원?
..... 집이 20억?
잘사는게 아니면.. 저는 사는게 아닌가 봅니다
전대갈 : 나는 29만원이 전 재산이다.
여러분~ 40대중반 / 한집안에 가장 / 직장인
제 용돈 얼만지 들어보실래요? ㅜㅜ
적다고 불평하는거 아닙니다.
더 주셔도 제 손 떨려서 못써요..
정신상태로 보아하니 잘 사는건 아니군요
조지 소로스 : 지금 같은 시기엔...JAL 사는 게 아니다! KAL 사는거다!!!
직장문제도 아니고.... 집이 선친유산도 아니고...
한 5억짜리 집으로 이사하면..
15억 남네... 진짜 보수적으로 세금내고 뭐 정리하고 가구사고 용돈 5년치 미리주고 해서 10억 남았다
안전금융권 예금보호상품으로 3%정도 나온다면...
1년 3천만원..
집있고... 특별히 큰돈들어갈 병만 없으면 1년에 천만원정도에 여유있게 살수 있지 않을까...?
빚이 없는데 왜 하우스푸어야;;;;;;;;;;;
대학다닐때
나는 등록금 생활비 버느라고 학기중에도 일하는데,
친구놈이 용돈 120인데 솔직히 너무 적다고
여자친구랑 데이트비용도 빠듯하다고
삶이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하던거 기억난다 ㅋㅋㅋ
가난은 좀 냅둬라.
가진 게 없어서 그것 뿐인데,
그것도 탐내냐..
그게 뭔 멋이 난다고...
용돈 받고 다니는 하우스 푸어? ㅋ
내가 잘사는게 아니다
내 부모가 잘사는거다.
유부남 : 65만원????
나는 마나님께 한달 용돈 5만원씩 받는다....
어휴... ㅋㅋㅋ
그러니까 비교기준이 어디냐에 따라서 못사는게 될 수도 있다는 거군...
음 대학때 마더카드 쓰고 용돈도 400 받는 애가 돈 부족해 소리하는 거 듣는 기분
하긴 타워펠리스 사는 애가 맨 꼭대기 펜트하우스 갔다오더니 우리 집은 왜 가난해했다던 이야기(실화)도 있었죠
이 단어 저 단어 아는 단어 붙였다만
전혀 맞지않는 문장
걍 지금 수준이 자기가 생각하기에
모자르다고 생각하는것뿐
일반인 기준 65만원을 벌려면 (최저시급+주휴수당-4대보험) 으로 정당하게 번다고 치면 78시간을 일해야함
그건 저 학생의 한달 78시간 여유를 집에서 대주는 거임
타펠 산다니까 주변에선 때부자인줄 알고있지만 그정도는 아니다. 누군가의 경제력을 보려면 종합적으로 봐야지 단편적으로 판단해선 안된다는 말일지도.
아니면 타펠이라고 해도 근처 도곡, 대치에 평당 오천 넘어가는 아파트도 있다보니 그정도로 비싼집에 사는건 아니다라는 말일수도 있고요.
2년후 어머니 은퇴하시면 수입면에서는 중산층일수는 있어도 순자산 10억 이상이면 자산 순위로는 상위 1%.
ㅋㅋㅋ 아 월급 990에 배당금, 상여금, 성과급에 다른 소득도 있는걸 다알고있는데 결혼준비하는 비용이 빠듯하다고 한숨쉬던 사장아들세끼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생각의 착오에서 나온 것이 아닌 사실 이정도 되는 사람이 불만을 가지고 있으니 더 가난한 사람도 불만을 가지지 말라는 늬앙스가 아닐까 싶네요.
아니 그동안의 정치가 불만있으면 북한가서 살라는 말을 지껄였던 것을 생각하면 그런 사상이 이어져 와서 저런 밑바탕 표현이 되고요.
결국 너도 나도 불만있으니, 너도 나도 불만을 가져봐야 소용없다는 식의 계산도 생각해 봐야합니다.
공산주의 에서도 모두가 평등하지 않고 모두가 불만이지만, 공산주의는 모두가 못사는 것으로 퉁쳐버리잖아요. 그리고 모든 불만은 공산주의라는 식으로 평등화 시킬 수 있고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불만을 고소득자도 불만으로 가질 수 있다는 표현으로 중화시켜서 불만을 잠재우는 것을 아프니깐 청춘으로 표현 했고요. 청춘으로 고통은 당연하다고 평준화 시키고요.
결론적으로 가난을 평준화 시키는 거죠. 그리고 불만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거에요.
정말로 악의 적인 것은 보수정권에서는 위와 같은 방법이 성행시키고 합리화 하지만 진보에서는 더욱 부풀려서 공격의 방법으로 사용해 정권을 쥐락펴락하죠.
이재용 : 나는 사실 잘 사는 것이 아니다
빌게이츠, 워렌 버핏에 비하면 그저 전형적인 한국 재벌 중산층일 뿐이다
우와...난 적금떔시 한달 40으로 사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받는 용돈이 65라니...
저게 가슴에서 우러나온 진심이란거...
저 대학다닐때 같은 동아리 애가 용돈을 한달 30만인가 40만 받는다길래 오오 많이 받는다~ 난 주말알바해서 용돈벌거든! 하고 감탄했더니 왜, 너 나한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거니? 해서 벙찐적이 있네요. 근 15년전 일이고 그애 이름이며 얼굴은 까먹었는데 저 말은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기억이 나요ㅋㅋㅋㅋㅋ 상대적 박탈감이란 단어를 처음 배워서 어디에든 쓰고 싶었던듯...
집을 팔어 색캬
반포롯데캐슬 살면서 집에서 딱히 돈벌이 하는 사람없이 아버지 명의의 상가 건물에서 나오는 월세로 근근히(!) 먹고 살아간다던 예전 친구가 기억나네요.
아가리 찢고싶네
강아지 모유 흡입하는 소리를 문장으로 잘 표현했군요
대학생이라 역시 표현력이 남다릅니다
제 친구 타워팰리스 사는데요, 맨날 돈없다 그러고 자기보다 더 잘사는 애 부러워해요. 집에서는 티비도 맘대로 못본대요 엄마가 전기세 아깝다고. . .
2017년 통계로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순자산(총자산-부채)이 3.1억, 중앙값이 1.85억입니다.
하도 서민 코스프레하는 상류층, 중산층이 많은데,
그냥 빚없이 지하철 15분거리 서울 투룸 전세 살 정도면 중산층이라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