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한정 의원 트위터캡쳐 https://twitter.com/hanjungok)
씁쓸한 세상에 간만에 웃음 터졌네요.
적절한 비유...
그런데 웃고 나니 다시 씁쓸해집니다.
이승만 박사 반품하고 김구선생님을 돌려받고 싶어지네요.
(김한정 의원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imhanjung)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계정이 휴면이라 아이핀 더듬어가며 살렸습니다.
몇년간 밀린 카메라 공부도 다시 해야할 기세... 뭐가뭔지... ㅎㅎㅎ
재작년에 산 소니알파5000이 슬금슬금 맛이 갈라고 해서 기변욕구는 넘치는데
나라경제처럼 개인 경제도 맥을 못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들어오고나서 하는 연설도..맘에 안들더군요
문님도 스피치는 부족한데 이사람도 별로..
대신 문님은 톤은 묵직한데 이사람은 좀 얍실한 느낌이죠..
진짜 얍실 그 자체예요.
나름 사람 얼굴 보면 딱 각이 나오는데..
진짜 엠비만도 못해보임.
품속에서 원고를 꺼내 읽었다죠 ㄷㄷ
자기에 대한 혐의는 다 헛것이고
자기를 믿어야 한다고 말하는 방식에서 또 다른 박근혜를 봤다면 비약인가요?
박연차 뇌물이나 가족들의 해외 뇌물 사건 같은 것은 그렇다 쳐도
관례처럼 여겨지는 사무총장 퇴임직 후 국가공직 금지에 관한 것은 어떻게 해결할 건지?
또 5년 국내거주 법은 아예 사법을 만들어 버릴 건지?
뉴스를 보고 있자니 '도대체 왜 대통령을 하겠다고 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ㅠ.ㅠ
이해도 안가고 공감도 안가고 정도 안가고...
분탕질이 목적인건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