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했었는데(55kg-58 유지),
작년 12월에 두번째 가게를 오픈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4월에 몸무게를 확인해 보니까
52kg를 찍었습니다.
거울에 보이는 제 모습이 흉해 보였습니다.
심지어, 폐암을 극복한 지인이
저를 조용히 불러 혹시 암 아니나고 물어보기까지 했습니다.
이러다, 진짜로 와이프랑 세아이 두고, 저세상 갈까봐,
4월 중순부터 피곤해도, 하루에 1시간에서 2시간정도 운동했습니다.
운동을 하니까, 자연스레 스트레스도 풀리고 하루가 활기차고,
그리고 요식업을 하다보니 달고 살았던 소다 및 에너지 드링크를 끝었습니다.
4개월째 물만 마십니다.
8월부터 또다른 목표는 사탕류, 과자류를 줄이는 겁니다.
4월에 운동 다시 시작하면서 운동으로 70kg를 목표를 했는데, 7kg로 남았습니다.
무엇인가를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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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52kg 였는데, 운동으로 63kg 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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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투자는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고 배웠습죠
축하드립니다. 힘들었을텐데 멋지시네요.
부럽네요. 제 목표가 63인데 전반대로 너무 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