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에서 눈치밥 먹으면서 주말에도 집에 있고, 왠만하면 걸어다니고, 차는 아버지 차를 주로 몰고 다니고
월급의 80% 저금함..술은 선배들 하고만 마시고..주변에서 짠돌이다 구두쇠다 스쿠루지 친구냐라고 뭐라고 해도 참고 살았음...
대학원 졸업하고, 120만원 받으며 일 시작해서, 이직하고 36살쯤에 통장에 1억 몇천 모았는데....지금 다시 하라고 그러면 못할듯!
해외여행은 신혼여행이 처음이었고, 핸드폰은 최신 기종을 써본적이 없음. 옷도 인터넷으로 구매함.
덕분에 지금은 서울 변두리에 아파트 집도 빌라도 있고, 차는 그렌져 (기름값 너무 나와서 걸어다님), 토끼같은 딸과 무서운 와이프까지..
핸드폰은 011사용함.. 이번달 전기 쓸 것 매일 보는데 170kw 썼음. 물론 에어컨도 있긴한데....
태생이 가진게 없으면 남들이 뭐라해도 아끼는 수밖에 없음..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와이프가 나보다 더 독함..ㅜㅜ
주변 보면 최신 핸드폰, 외제차, 해외여행, 명품........그래...돈 벌때 즐겨~ 언제까지 벌 수 있는지 보자고~
https://cohabe.com/sisa/71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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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수 있을 때 즐기세요... 나이 들면 못즐겨요...
적당히 즐깁니다..나이 들어서 돈 없으면 즐길 수 있나요....
젊었을때 즐기고 나이 들어서도 즐기면 되죠.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젊었을때 못 놀아본 사람이
나이들어서 돈이 있어본들..
-_- ;;;;;
부모님 망하기 전까지 뭐..아쉬움 없이 살았습니다..비록 제가 쓴 것은 없지만요..언제부터 잘살았다고 즐기나요....인생 자체가...고난의 길인데요...
본인 이야긴가요? 인터넷 떠도는 이야기 아니구요?
평생 돈만 버신분은 진짜 밥상 차려줘도 못노시더라고요....ㅜㅜ
나이들어 힘빠지면 놀고 싶어도 못합니다.ㅠㅠㅠ
그렇게 잘놀수 있는데..
나이들어서 돈없어서 못놀면 스 기분이 어떨까요..
오히려
젊었을때 모으는게 낫다고 보네요
돈이 돈을 번다고
어느정도 해놓으면
중년부터 즐길수 있음 ㄷㄷ
그리고 이분은
결혼도 하셨고 애기도 있고
그 와중에도 다 하셨네요
모을 수 있을때 모아야지 나이들면 비참해짐....
즐긴다라는 건 돈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게 아님
ㄷㄷㄷㄷㄷㄷ
27살 첫 직장에서 115만원 받을때 80만원씩 적금넣고
36에 1억 모았었는데 ㄷㄷㄷㄷㄷ
지금은 그돈 (사업 !! 실패 !!) 까먹고 카푸어로 사는중 ㄷㄷㄷㄷㄷㄷ
밑에 제거 적은...남자의 인생으로 가네요..그래도..나름 열심히 사셨으니..어떻게든 다시 복귀하지 않을까요?
나름 살만해요 현재 연봉 4500 입니다.
자게이보단 한참 발바닥에 때만큼 이지만 ㄷㄷㄷㄷㄷㄷ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용 ~ 찡끗 ~
오 저랑 비슷한데요!!! ㅎㅎㅎㅎㅎㅎ 와이프는 저보다 몇천이 높다는게..ㅜㅜ
전 욜로 입니다. 하하하하하
제가 이겼? ㄷㄷㄷㄷㄷ?????
저도 사실 이번에 알티마 사려고 했다가 와이프한테 욕 바가지로 먹고 포기했습니다...
저와 비슷하시네요~
화이팅 입니다.
욜로들한테 욕먹겠죠....ㅋㅋㅋ 화이팅!
그거 생각나네요
청년 : 재산없음 시간많음 체력 많음
놀고싶어도 돈이없어서 못놈
장년 : 재산많음 시간없음 체력 중간
놀고싶어도 일에 치여 못놈
노년 " 재산중간 시간많인 체력 없음
놀고싶어도 체력이 없어 못놈
이건 극히 좋은 케이스죠...장년 노년 돈 없으면 못놀아요~~
에이 좀 즐기며머 살아요 ㅎㅎㅎ
좀 지나면 자식들은 자기 여친 남친 만나러 가고
늙어있는 와이프랑 근육빠져 얇아진 허벅지를 가진
중노년 부부만 남아있자나요
나름 틈틈이 알바도 하고 그래서 자주 놀러다닙니다....ㅋㅋㅋㅋ
아껴사는 것도 좋지만.
설마 남들에게 술 얻어 먹고 한번 안사는 건 아니죠?
그건 아끼는 차원이 아니라 민폐거든요..결국 남에돈 축내는 거라..
그게 아니라면 검소하게 잘 사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많이 벌고 많이 쓰자는 편이라.
요즘은 제가 종종 사고 있습니다!!!! 아버지 사업 망할때는 얼굴에 철판 깔고 얻어먹었죠!!
받은만큼 베풀어야 또 돈이 들어 오더라고요. ^^
당연하죠!!! 생일때 선물도 보내고 있어요!!! ㅋㅋㅋㅋ
저번달에 그 짠돌이 같던 친구가 교통사고로 갔어요...
아끼는 것도 좋지만 지금 인생도 중요한 것 같아요
위에도 말했지만 알바 뛰어서 잘 놀러다녀요..어제 친구왈 니가 가장 잘다닌다며...
ㅋㅋ 저랑도 비슷하신듯!
은근히 많아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이건 아닌듯...쉴 시간에 알바까지...ㄷㄷㄷ
노는게 알바입니다!!! ㅋㅋㅋㅋ
이직때문에 근속연수가 낮아보이는것도 커요~
저정도로 짧게다니고 짤리지는 않습니다~
대기업에서 40대면 차장 부장인데....계속 버틸 수 있을까요?
저는 12.3년, 4.8년을 얘기하는겁니다~
27살에 대기업 들어가면 지금 40살쯤이죠 슬슬 준비할 나이잖아요..
주변에 즐기며 사는게 부럽지 않고
아끼며 나중에 모일 돈을 생각하는게 더 행복하시다면 그걸로 된겁니다
전 그냥 젊었을 때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자 주의라서 돈은 못 모을 듯요ㅋㅋㅋ
초반에 쓰느냐 후반에 쓰느냐 그 차이죠 뭐
아 저는 싱글이라서요
조금이라도 젊고 체력이 좋을 때 더 즐기려구요 ㅎㅎ
부럽네요...늦게 결혼해서 늦은 아이를 봤더니만....온몸이 아퍼요...
저는 30중반에 3억정도 모았는데 집 사서 판건 아니라서 수중에 있는돈은 아니지만 모은돈 2배정도 올라줬어요
부럽습니다..금손이시네요..ㅜㅜ
글만봐도 숨막혀요... 각자의 가치가 다르겠지만 인생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각자의 방식이 있죠!
남한테 구두쇠니 스크루지니...어휴 난 저런말 들음 진짜 얼굴이 화끈해질거 같음ㅎ 저렇게는 못삼ㅎ
각자의 가치관 차이죠!
삶의 재미를 만들어 보세요
매년 해외 다녀오고 제주도도 가네요....^^
그래서...목표치가..
죽을때까지 매달 200만원은 쓰고 싶습니다!
자식들한텐 좋겠네요 알뜰살뜰 잘물려주실거니 ㄷㄷㄷ
물려줄 생각없는데요..
열심히 사셨네요 ㅎㅎ 그래도 남의 속사정 모르면서 싸잡아 말하는건 자제해주시죵 ㅎㅎ
넵!!! 기분 나쁘셨다면...이해해주세요!
제친구중 이랬는데 결국 ㅜㅜ 사업한다고 5천 쓰다 모은거 다날림 .....착실히 월급만 모으다보니 세상물정을 몰랐어요 돈아낀다고 해본것도 할줄아는것도 없는...서른중반이 되더라구요
친구 돈빌려달라고 그래서 몇천 빌려줬습니다...아끼지만은 않아요!
그렇다면야 ㅎㅎ 이야기가 다르죠 친구는 밥먹으로가도 한번을 안사고 2만원만 써도 벌벌떨어서 ㅡㅡ; 사회생활 가능 자체가 궁금할정도입니다.
전 그렇게 비참하게 살지 않습니다...^^
좋아하는거 하고싶은거 하나만 해보세요~
가끔 자기에게 주는 선물도 필요합니다.
소니 디카 하나 장만했습니다!!! 와이프가 a7 나왔을때 사주기도 했구요..집에 전자제품 많아요!! 나름 쓰긴해요!
대학원까지 나오셔서 저 근속년수 평균 그대로 믿는거 아니시죠??
자연계라서...ㅜㅜ
ㅋㅋ 작성자님 노는것보다 해외여행 명품보다
통장에 돈 찍히는 짜릿함 엄청나죠?
그 짜릿함때문에 일하시는거면
어설프게 즐기는 사람들보다 제대로 즐기며 사시는겁니다
오 맞아요!!! 사실 지금 10만원주고 중고 카메라 샀는데...행복하네요!! 흐흐흐흐
근데 요즘 세상에 그렇게 살기엔 인생이 좀 아깝지 않을까요? 노후도 노후지만 지금도 소중한 삶인데
노후에 돈없어서 파지 줍고 싶지 않아서요..그리고 집이 한번 망해봐서 절대 그런 고생 하고 싶지 않네요..
제 과거인줄 알았네요.
단지 저는 인간관계를 저기에서 거의 끊었습니다.
친구들은 한달에 한번 술자리, 나머지는 회사에서 술자리 있으면 참석 이외 없었고 그렇게 10년동안 모은 돈으로 단독주택 사고 분가했네요.
그 종자돈이 있었기에 지금 집이 있고 베트남 아내를 만났고 신혼생활 즐기고 있습니다.
저도 뭐...친구들 열명정도 남았습니다..그 이외에 뭐가 필요한가요...
마지막줄이 코메디네요 ㅋㅋㅋ
외제차 몰고 하면 다 낭비하고 쓰는줄 아는듯
부모님이 돈 많아서 괜찮아요~~~
ㅎㅎㅎ 저도 외제차 사려고 했다니깐요...금주서 부럽네요!
뭐 우리아부지랑 비슷하시네요. 진짜 한푼도 안쓰심;;;
그렇게 사시니 한강변 68평 아파트랑 건물도 있고 하시드라고요.
근데 제가 그런 아부지 밑에서 자라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여름인데 에어컨도 좀 틀고 하세요....
전 아직도 땡여름이나 땡겨울엔 절대 본가 안가요
냉난방 전혀 안하심... 평수가 커서 에어컨도 500만원인가 짜리로 아는데
왜 샀는지 이해가 안됨
전 그 정도는 아니에요~~
저랑은 반대네요.. 35살까진 돈 모아본적이 없는데..ㅋ (연수입5000 이상이었음)
어릴 때부터 돈은 써봐야 안다라고 생각해서 명품이든 뭐든 사고싶은거 다 사보고, 하고싶은거 왠만큼 다해봤음.
35살부터 본격적으로 모으기 시작해서 1년에 2억씩은 모았네요.
어릴 때 다 사보니 별로 사고 싶은것도 없네요. 이제 슈퍼카만 사면 사고 싶은건 다 사본듯하네요..ㅋ
역시..좋게 풀리셨네요!!!
저로써는 이해할 수 없지만 본인의 삶이 행복하다면 뭐.. ㅎㅎ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죠!
왠지 좀....
토닥 토닥~!!
그렇게 까지 위로 안해주셔도 됩니다...이번달에 제주도 부영호텔로 잡았구요 가을에 타이완 갑니다~
나름 삶의 방식이 있더라고요. 즐기면서 살자는 사람도 있고... 글쓴분처럼 알뜰살뜰 모아서 늘려가는 분도 계시고...
솔직히 흙수저가 스테인리스 수저라도 되려면 모으는 수 밖에 없죠. 즐기는 거야.. 나중에 여유 생긴 후 즐겨도 되고요.
나이 들어서 와이프랑 여행 다니고 싶습니다!!!
그게 삶의 습관이 되는겁니다. 나이들으서도 돈 함부러 못써요. 요즘 인생이 많이 길어 보이더라구요. 잘하시는겁니다. 돈은 버는것 보다 쓰는 방법이 더 중요합니다.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쓸려구요!
백퍼 대머리다...
이마가 넓고 머리숱 겁나 많습니다...
ㅋㅋ 아 내가 저분처럼 비슷하게 살고 있지만... 저분 글읽어보니 답답하네요...
전 걍 대충 사는 지라 아무 생각없이 살고 있는지라... (저같은 케이스는 특이 케이스 히키코모리 형태라 보심 됩니다...ㅋㅋ)
전 올해 초까지 폴더폰 011 썼네요... 바꾸기도 귀찮고 밖에서 인터넷 할일도 없는지라... 회사 이직하면서 카카오를 적극 적극 써야한다해서 010 공짜폰으로 갔다가 파손되서... 몇년 지는중고 LG 스맛폰 쓰고 있네요...
이건 순전히 카카오 때매..010 쓰는지라... ㅋㅋ 아.. 데이터인지 뭐시깽인지 300메가 짜리씀... (회사, 집.. 인터넷이 되는데 궂이...ㅋㅋ)
옷은 백화점서 간간히 사입긴하는데 대충 1만원대 티셔쓰? 그외 외투등은 대학생때 멋부리고 댕기던 시절이 있던터라... 그때것 잘 입고 댕깁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 일단 여친이 엄슴... 담배 안함... 술 뭐.. 일년에 마셔봐야 뭐 회식때 빼고 일년에 한 두어병 마실까 말까 정도임... (친구만나면 걍 밥한끼 정도만 함... 술은 맛도 없는거 그거.. 노노), 식사 같은거도 귀찮으니.. 대충 눈앞에 있는걸로만 대충 때움.
돈이 모입니다...
해외여행은 회사에서 출장 보내줬을때 두어번 갔던 상해...가 다입니다..
궂이 외국 가야할 이유가 없었지요... 유럽 같은곳 가서 뭐 건물 같은거 봐서 뭐할 것이며... 일본가서 다꼬야끼 무그봐야 뭐하겠노... 마인드... ㅋㅋ
현재 30대 중반이며 부동산 쪽으로 투잡 뛰고 있습니다. 즉, 방장사...
근데.. 젤 문제점은 인생에 낙이 엄슴...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고... 뭐 인제 연애는 개뿔이고... ㅋㅋ 그냥 저냥 이렇게 회사에서 월급 루팡짓이나 하다가 짤리면 대충 알바나 할려꼬요...ㅋㅋ
암튼 글쓴님께서는 꼭 자신에게 필요하다 싶은거는 아끼지 말고 꼭 해보세요... 그 시기가 지나면 후회가 밀려오기도 하며... 무기력해질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다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너무 빡빡하게 사시면 힘드실거 가타요....
전 와이프 덕분에 많이 해보고 살고 있습니다! ㅋㅋ
부동산쪽 공부하고싶은데 참고할만한 서적이나 싸이트있을까요
전.. 그릉거 엄서요.. 발품 팔고 직접 부동산 다니면서 알아보시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방장사 및 상가 하다가 분쟁 생기면 인터넷이나 이런곳에서 자료도 찾아보고 서점가서 책도 찾아보고 하면 될듯합니다..
제 생각에는 공부 같은거 필요없따 입니다... 괜찮은 정보는 여러 부동산 통해서 취합해보면 되고.. 기타 회계 및 세금이나 이런거는 걍 회계사무소에 맡겨버렸습니다. 다 귀찮아요 걍...ㅋㅋ
이분 잘나가다 막줄에 초치시네
님처럼 사는게 유교적으로나 바른삶이지
저도 님처럼 사시는분 욕안해요
님이 그렇게 살아서 행복하면 되지만
난 바르게 살았다 난들은 잘못살고 있다는 너무 안좋은 생각이신데
글보면서 열심히 사셨네 하다 막줄에 당신 그릇이 고만하니 그리사는거라 생각이드네요
ㅋㅋㅋㅋ 두고보자 느낌 ㅋ
저도 잘 보다가 막줄에서 헛웃음만 나오드라고요.
지가 뭔데 소비하는 사람 두고보자 하는지 ㅋㅋㅋㅋㅋ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긴한데 저도 뭐 아낄땐 아끼고 쓸땐 쓰자 주의기도 하고....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은 하고 살아야죠 ㅋ 낭비와 사치 허영이 없다면 뭐 ㅎㅎ
본인 돈으로 즐긴건지 남의 돈으로 즐긴건지가 중요하죠 ㅋㅋ 후자면 진짜 제일 짜증나는 부류임..
술 먹어도 맨날 돈없다 그러면서 얻어 먹는 타입...
아니면 꼭 누가 쏘는 자리만 나오는 인간
그러면서 자기돈은 안쓰고 졸라게 모으기만 ㅋㅋ
저 돈 때문에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의미를 잃고있다.
그리고 잘 쓰는 사람이 또 크게 벌긴 하더란
나이먹어서 돈 없으면 진짜 비참...
좋은 마인드 입니다...
저는 글쓴이보다 한참 더 버는데도 알뜰하게 살아요.... 물론 놀아본 놈이 놀줄 안다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고 인생이 아주 재밌지는 않구나 하고 사는데...
한편으로는 돈걱정 안하고, 노후해결되서 마음고생 안하는거 자체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일자리 줄고 먹고살기 힘들겁니다... 부지런히 모을수 있을때 모아야 합니다...
자식세대가 용돈 주나요?? 그런거 생각하면 지금이 그나마 돈벌 수 있는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향후에는 노동이 아니라 자산으로 먹고 사는쪽으로 집중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그돈 모아서 자식들만 상속받아 좋지 정작 본인은 아끼다가 생마감..
자식들 상송할 돈 없네요...ㅋㅋㅋㅋ
댓글보니 타인이 본인 가치관에 의견내는거 싫어 하시는 것 같은데.....
맨끝 줄은 마치 다른 사람들은 놀러만 다니고 흥청망청 쓰고 다닌것 같이 이야기 하시네요????
님이 100만원 저금할때 그런사람은 90만원 저금하고 5~ 10만원 저축해서 모아서 1년이나 2년에 한번 최저가 찾아가며 노력해서 놀러다니는 애들 널렸어요...
대기업다니고 해외다니면 마치 흥청망청에 개념없다는듯이 써놔서 쓴소리좀 써봅니다.
맨끝줄을 빼면 박수쳐드렸겠지만... 좀 아니네요
솔로일때는 아끼고 덜 즐기고 살았는데
지금은 많이 일해서 더 벌고 제대로 놀자란 생각에
하루에 14시간씩 월~토 일하고 휴가 및 일요일에 남들 부럽지 않게 노네요..
젊을 때 힘들게 벌고 남부럽지 않게 놀자란 생각으로 살고있습니다 ㄷㄷ
근데 몸이 힘들어서 잘 못놀음 ㅠㅠ
젊을때
놀아라 하시는분 계신데
그냥 말이 좋아 그런거 같네요 ㅋ
현실은
돈 없으면
노인되서 비굴하게 살아야 하고
박스 주워야 합니다...
잘가다가 왜 마지막에 광역 도발을 걸어요
그것 때문에 앞에 있던 좋은 내용들도 다 나쁜 평가 받는겁니다
저도 2~30대에 경제관념 없이 살다가 50대가 되어서 노예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국방관련 일인데, 고객들의 갑질에 신경쇠약 걸려서 신경정신과 항우울제 처방받아 근근히 살아갑니다.
젊을 때 아끼고 살아도 충분히 인생 즐길 요소는 많습니다.
적당히 즐기고, 열심히, 조금씩 조금씩 펀드나 장기주식 등에 투자하세요.
현명한 소비도 효율적인 자금관리의 한 방법인데.. 남들이 짜다고 평하는 순간 꺼려하는 인간이 될수밖에 없어요. 저도 요즘은 돈 안쓰는 인간 안만납니다. 그렇다고 내가 못사는것도 아니구요.
근데 이말도 일리가 있는게 저도 20대 때 신길동 달동네 반지하집에서 자취하면서 돈 엄청 모았거든요
밥은 아침점심저녁 무조건 회사에서 먹었고 집에는 거의 잠만...
쓸거 다쓰고 모으면 돈이 안모이니 거의 안쓰고 모았죠
30대 중반에 1.5억 모았고 그 돈으로 대출좀 껴서 30평대 아파트 샀고 결혼도 했고
지금은 대출금 갚으면서 적당히 취미생활 하면서 잘 지내고 삽니다.
그에 반해 그때 친구들을 해외여행이니 뭐니 펑펑쓰고 놀다가
아직도 돈이 없어서 화곡동 원룸에서 살더군요
이젠 서울엔 대출규제도 심해서 예전처럼 대출도 안나오는데....
저도 주변에 비슷한 이야기하면... 늙어서 돈 많으면 뭐하냐고 젊어서 노세라고 하더군요. ㅎㅎ
뭐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서.... 니 말도 맞다라고 해줬습니다.
저도 집에서 차(보험), 전세원룸 입사시점에 지원해주셔서
월 250씩 저금해서 5년후(33살)에 아파트 장만 했습니다.
정말 힘들게 모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저렇게 못해서..1억모은 여자 만나서 결혼함 ㅡ.ㅡ...
두고보자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