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달 말에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한 기회를 잡아서
와이프와 두 아들들 데리고 약 1달간 유럽여행 계획 중입니다.
여행비용도 어렵게 조달한터라
카메라에 다른 여유는 없어서 기존 장비들 쫙 정리하고
A7r3에 16-35gm만 구성한 상태 인데요.
렌즈 이거 하나로 문제 없을까요?
다른 것 보다 인물에서 50mm 이나 85mm가
아쉽지나 않을까 걱정인데,
또 어린 애들 둘 챙기며 여행하자니
렌즈가 늘어나면 장비에 치일 것도 같아서.. ㅠㅠ
워낙 어렵게 마련한 여행이라
하루에도 몇번이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경험하신 선배님들 조언을 새겨듣겠습니다 ^^
https://cohabe.com/sisa/714754
6세. 1.5세 아들 둘과 유럽여행시 렌즈 구성 문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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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똑딱이 하나 가지고 가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들 같이 챙기면서 함께 놀고 즐기시길 권해드려요
좀더 멋진, 완벽한 사진을 포기해야하지만 여행에서 같이 얻을수 있는게 더 많터라구요
좋으신 말씀 공감합니다.
유럽여행 한달 한번 했고, 그땐 크롭 16-45 였는데 정말 카메라가 거추장스러웠어요. 일단 광각은 필수이고, 가볍게 가세요. 기억과 추억이 중요하지 사진의 질이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다녀와서 보니. 저는 그때 제몸하나 간수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아이들까지 ㄷ ㄷ ㄷ 존경스럽습니다.
아이들 사진을 공모전에 내실거 아니면, 풀프레임 카메라가 무슨 소용일까요?
폰 사진도 충분합니다. 추억 만들기에 집중하시기를...
1.5세 자녀분이면 고생이 심하실것같은데 최대한 가볍게가세요. 욕심같습니다.
저도 제목보고 딱 이생각을 ㄷㄷ
폰카만 가져가세요 아니면 미러리스로 한대 정도..셀카봉, 고릴라포드, 리모컨 추천드림
솔직히 장비 바리바리 싸가시면 본인도 힘드시겠지만..아내분도 고생하실거에요 이제 돌갓지난아이까지있으신데.. 욕심을 최대한 줄여보세요..
가볍게 오막포사무방조합
최대한 카메라짐을 줄이셔야 행복한 여행이 될거 같아요 1.5세 아기랑 1달여행 ㄷㄷㄷ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ㅜㅠ 비행시간 어쩔 ㅠㅜ
카메라는 꼭가져가야되요
좋은 사진 남기면 두고두고 보면서 좋거든요
가벼운 조합도 많아서 35/2.8하나만도 잘들고 다녔어요
이번엔 35/2.8 55.8두개 배낭에 넣고 다녔는데 안가져왔으면
후회할뻔했죠 아이 케어하면서 다 가능합니다 작품 찍는건 아니니까요
아이사진 위주라 전혀 불편함 없었어요
무게가 문제가 아니고 들고있는게 문제에요... 광각은 넣었다뺐다가 할수 있게 하시고요... 사실 보통샷은 더 작은 카메라가 아니면 어려울듯 하네요.. 전 광각카메라 넣어두고 서브카메라로 올림 e-m1을 썼지만 그것조차도 신경쓰였어요... 심지어 그건 가격도 싸서 막굴릴수 있었는데도 말이지요... 렌즈교환은 언감생심입니다. 사모님 눈치가 엄청날거에요...
큰맘먹고 결정하셨겠지만 많이 힘드실거같네요...ㄷㄷ
유럽여행이란게 성인들만 다녀도 힘든데 두자녀...ㅜㅜ
1.5세면 80% 이상은 안거나 유모차일텐데 ㅠㅠ
1635gm 많이 무겁지 않을까요 ㄷㄷ
일단 여유가 없을거 같습니다
저도 4세 1세 아이 데리고 제주도만 다녀와도 사진찍을 겨를이 잘 없더군요
1.5세 아들은 처가나 본가에 맡기고 두분만 가서 즐기다 오세요..
rx100시리즈 추천해봅니다
핸드폰 추천합니다
1.5세 ㄷㄷㄷ
고생하시겠네요...홧팅!!
1.5세 아들은 갔다와도 기억도 못할겁니다
일단 1.5세에서 여행 자체를 비추하고 싶습니다.
비행기 타자마자 내리고 싶어지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