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GTO 학교폭력 해결법.JPG

판타지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그럭저럭 재밌음

결국 저 남자얘랑 여자얘 이어지잖아.

솔직히 지들이 똑같이 당해보는게 가장 빠른 해결법이긴 함.

ㅗㅜㅑ..
팬티 퀄보소

그레이트 도모코 왕XX 보고 감명받았었는데..

진짜 그때의 투니버스눈 좋았는데

지금 방영하든 따라하든 ㅈ되긴하지 ㄷ

생각해보니 22세에 교사일 자체를 한다는게 결코 쉬운일도 아닌데 다른 교사들이 못해결하는걸 척척 해결하는거 보면 저건 정말 천재가 아닐까 싶었지.
비록 그 방법이 틀에 박혀서는 도저히 생각해낼수 없는 그런거였지만.

한 교사가 아니라 사나이 교사...
漢을 사나이라고도 쓰니

만화라서 가능한 교사였지만 재미있었으니 상관없어

상남 2인조와 GTO에 나오는 오니즈카는 정말 남자의 로망 그 자체였다.

진짜 쓰레기들은 당해봐도 정신 못차림

근데 오니즈카 어떻게 임용됐더라
사범대도 안 나왔는데

존나 어이없던게 왕따 당하더 놈이랑 왕따질 한 년이랑 이어짐 시발 ㅋㅋㅋㅋ

더빙판 개꿀잼이였지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영길이 개x라이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현실의 선생/왕따 가해자들 생각하면 저런 선생도 있으면 재미있겠구나 생각했지

지금보면 개쓰레기 만화.
급식때나 재밌게 봤지 나이들어서 보면
이렇게 노답인 만화도 없슴.
사람인생 여럿망친 여캐가 눈물한번흘리고
불쌍한척하니까 다들 그동안의 악행은 다
나몰라라 하고 넘어가는거보고 기가찼음

원작 만화는 저 팬티도 벗겨버림

요즘이라면 저건 미투하고 난리날텐데 특히 쟤네들 성깔이라면

문제는 모든 사건의 해결방식이 저거 원패턴 하나임
폭력으로 상대 제압해서 일단 쥐어팬 다음 설교하면 다 설득됨
어렸을 땐 재밌게 봤는데 커서 보니까 이런 얼탱이없는 만화도 없음

애초에 지 학교다닐땐 전국구 일진이었던 애가 선생되서 일진들 갱생시킨다는 플롯인데 진지하게 따질수록 손해임. 그 유명한 착한 일진의 대표격 만화.

뭐 재밌었는데 gto. 하지만 이 만화의 작가는 아직도..

오니즈카의 꼬추가 불타지 않거나 교감의 크레스타가 박살나지 않는 사건이 없는...

Driver's High 가 띵곡이었지.
그래도 나 고고시절 오니즈카 같은 선생이 있음 좋겠다 싶었던 적이 있었다.

어렸을때는 별 생각없이 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개쓰레기만도 못한 만화..20대 초반 사회초년생 교사,약혼녀까지 있던 젊은 청년이 개쓰레기만도 못한 여제자 때문에 성범죄자 낙인 찍히고 파혼 당하고 학생들한테 얻어터지고 인생 거덜났는데 자.살안한것도 용한데 조폭같이 생긴놈이 갑자기 찾아 와서 지 제자 건드렸다면서 줘패고감..
청소년들의 심각할 정도의 범죄도 죄다 어른들이 문제다로 결론 짓는거보면서 답이 없다 느낌..어느 정도껏이라면 쉴드라도 치겠는데 칼만 안 찔렀다뿐이지 거의 살인수준의 범죄도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라는 식으로 퉁쳐버림..사회 초년생 교생 상대로 몇천만원씩 삥뜯는 범죄도 맞벌이 하는 부모가 문제고 애들 잘못이 아니라는 식으로 몰아감..문제 해결 방식도 죄다 폭력으로 찍어 누르는 형식..

결국 현실에 불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니깐 판타지물이긴한데 어릴때 재미있게 보긴했음 지금 생각하면 윗댓글들 말대로 얼탱이가 없긴 하지만

이거 나중에 커서 보다보니까 오니즈카가 22살로 되게 어리길래 난 22살때 뭐했나 생각해보니 군대에 있었음 ㅅㅂ

지금 보면 뭐 이런 전개가 다 있냐 식의 만화긴 함...
열혈+조금 야한 서비스+비슷한 전개 범벅임
그리고 치트 여고생에게 좋아하는지 은근 그런 캐 내더라
다른 작품 주인공도 그런 편이었고....
근데 이때는 아니지만 한때 학교(선생)물이 유행인가 그러지 않았나
고쿠센도 그렇고 드래곤 사쿠라인가 뭔가 그것도 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