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JTBC에 인터뷰를 하러나온걸 본 순간 난 널 믿지 않았단다.
손질하지 않은 부스스한 단발머리.
창백하게 연출한 입술과 화장.
시종일관 내려다보는 시선과 힘없는 목소리.
그러면서 미간에는 주름을 만들어 자신의 고통을 어필했지.
누가봐도 ‘나 존나게 힘들어요...’ 하는 모습이었어.
너 이전의 미투는 당당했다.
당당한 모습으로 불합리함을 부르짖었고 가해자를 성토했지.
이름은 잘 기억 안나지만 그 여검사 기억나니?
고개를 떨군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최소한 내 기억에는..
너는 네가 피해자라는걸 알리고싶어 네가 만들어낸 프레임의 함정에 빠진거야.
너 이전의 미투는 자신의 감추고 싶던 과거를 당당하게 밝히고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고 가해자의 민낮을 공개하는 자리였다면.
네가 보여준 인터뷰는 허접한 코스프레로 보였거든.
(입술 색이 압권이었다)
똑똑히 들어라.
달수형을 숨게만든 그 썅년이 의심을 품게했다면.
네가 그 의심을 사실로 만들었다는걸.
내가 대한민국의 미투를 망쳤다.
너의 그 복수심과 질투심으로.
일부 메갈들과 여성단체 말고는 이제 네 말을 믿어줄곳은 없다.
그 일부가 전부라고 믿고 살든가.
아니면 진짜 미투가 필요했던 사람들에게 평생 반성하며 살아라.
네가 다 망쳤다.
https://cohabe.com/sisa/71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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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오뉴월에 서리를 내리게 할 수 있다는 무모한 신념이 얼마나 무서운지 요즘 느낌....
개선 되어벼야 하는건 동의하는데..이런 방법은 아닌듯
동감합니다.
오뉴월에 서리를 내리게 할 수 있다는 무모한 신념이 얼마나 무서운지 요즘 느낌....
개선 되어벼야 하는건 동의하는데..이런 방법은 아닌듯
입술색이 열일했네 ㄷ ㄷ ㄷ ㄷ
동감합니다
미투의 본질을 흐리는 것들은...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죄다 여자.
닥치고 추천합니다. 하나같이 뼈때리는 멘트시네.
챠하!!!!!
기생집에서 거문고 들으면서 읇을 이야기네요!
남작(ㄱ) 이시네...
남작...
조선말로 남자.
읊을 이야기...철자가
질투가 미투를 이긴 사건.
질투심
ㅋㅋ간통까지는 어째 이해 해줄게
니눈에얼마나 멋있었겄어
시킨다고 그래도 건들면 안되지
개취겠지만,,,,,희정이 안목이 좀,,,,,그렇다는,,,,,
그 여검사도 승진누락에 열받아있다가 대세를 보고 터뜨린거라..
양예원 엄지영 김지은 쌍년 클린업 트리오
여자의적은 여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