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대만 총독부 건물은 지금도 남아있고 일본인 관광객들의 주요 대만 관광 코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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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철거 전과 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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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잘한 일중 하나...
좀 안타까운건 폭발시켜 철거하지 못한것!
이부분 만큼은 영삼짜응 최고!!!
시벌새끼덜
부숴버린게 카타르시스는 있지만,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고 강점기역사 박물관으로 썼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독도문제, 위안부 문제등을 연구하고 더 알리기도 보존하기도 용이했을거고요.
부차적인 거지만 건물 자체도 건축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이었다고 하네요.
경복궁 복원 좀 속도 냈으면...
원래 모습으로 갈려면 아직도 멀었음
어짜피 역사문제가 아니더라도 경제,사회 교통같은 문제점때문이라도 없애버려야했죠...
일단 풍광이 확 트여서 보기 좋네요ㅎ
일본이 한국에 대해 급격이 여론이 악하되던 시기중 하나.
일본이 지들 돈 들여서라도 일본으로 가져가겠다는데 김영삼이 국민들 여론생각해서 그냥 해체해버림.
폭발시켰다는건 그냥 루머고 포크레인으로 해체함
수탈의 역사도 역사의 일부인데 일제잔재라고 그냥 뿌셔버린건 병크짓임.
해당 건물은 유럽에서 더이상 볼수없던 건축양식이고. 비슷한 양식의 일본 국회의사당보다 4년더 먼저 완공되었고.
중국인/일본인/한국인 노동자만 500명이상. 건축기간도 10년걸려 만든 건물임.
군산에도 일제양식 건물이 많은데. 세관서나. 조선은행.동국사등
김영삼이 그것들도 다 뿌셔버리려고했는데. 다행이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있고 문화적 가치로 인정받았으며 관광객들도 많이오는편임.
나저기갔었는데...
통쾌한 건 사실
근데 저것 땜시 일본과 관계 악화되어서 IMF 때 도움도 못 받았다는 반론도 있긴 하더라구요. 너무 경솔했다고.
근데 요새 일본이 하는 짓(극우화)을 보면 저거 안 부쉈어도 별반 다를 꺼 같지 않고,
상징성을 생각하면 아직까진 잘 부쉈다고 봅니다.
탁 트이고 좋네요
원래 한국 건축물의 미적 가치는 자연과의 조화 아닙니까
자연과 더불어 사는듯 기대어 사는듯한 자연스러운 느낌
잘했는데 여기서 개소리 하는 것들은 뭐야?
90년도에 일본인들 관광코스 중에는 꼭 저 건물이 있었습니다. 반성의 목적이 아니라 일본이 한국을 점령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위한 목적으로요. 저는 잘했다고 봅니다!
살다살다 총독부 건물 부셔버렸다고 안타까워 하는 똥댓글이 오유에서 나오네.... 일베에서 왔나...진짜...
역사적 가치를 떠나서 저 건물이 하필이면 저 자리에 왜 들어섰는지 알텐데 그걸 가치가 있다라고 보존했으면 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인가???? 우리 나라 정기를 끊기위해 산에 박은옛날 말뚝도 비싸고 가치있다고 하면 안없앨 분들이네
김뻥삼씨 잘한것중 하나
별 병신같은 댓글을 다보네요
친일파가 따로있는게 아니예요
옹호할것을 해야지 그래도 어째저째 하다가 그게 나라 말아먹을 발상이라는걸 왜모르는건지...
통쾌한건 사실
근데 건물을 이전해서 남겨 놓고 대대로 일제의 추잡함에 대해 교육하고 기억되게하는 예시물이 되었다면 더 좋았지 않을까 함
친일파 색휘들이 왜 이리 많냐..
근데 조선총독부 건물과 지금 국회의사당 건물이 조금 비슷해보이네요 ...
당시엔 남겨놓고 반면교사로 삼는 게 좋지 않겠는가도 생각했었습니다만 없어진 후의 통쾌한 느낌은 확실히 좋더군요...ㅋ
서로의 생각이 다르겠지만 오늘만큼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자신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을 생각하면서 댓글을 적었으면 좋겠네요..(개인적으로는 잘근잘근 잘뽀갰다고 생각합니다.)
총독부 건물이 역사적 가치가 있다는 개같은 소리좀 그만 쳐 하세요들
설계도가 남아 있다면 저런 현대건물을 이전하는 게 좋긴 하죠.
무조건 부수는 건 안타까운 일이긴 합니다.
사실 자금성 역시 청나라가 안 때려부수고 다시 개보수한 거를 전시하는 것에 불과하죠.
다만 저 빌어먹을 건물은 궁성과 전혀 조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저 자리에 그냥 두는 건 정말 승질나는 일이긴 합니다.
옮기는 비용도 만만찮은 조낸 큰 건물이었기 때문에, 부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하구요.
맨 위 첨탑 대가리 정도는 일제 수탈 기념 박물관 같은 거 하나 지어서 일본 개개끼 들의 참상을 알리는데 써먹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정신 아닌분들 왜케많아요? 역사적으로남길가치가있나요 저흉물이 ? 대만이야 일본 빨아대니까 알바아니고, 우리나라는 아픈과거가 있잖습니까 피해자들이라면 저흉물볼때마다 화날거같은데..친일이 아니라면 폭파장면보고 통쾌함을 조금이라도 느꼈으리라보는데요.
경복궁앞에 잇는게 조선총독부엿어요? 그럼 서울역에 잇는건 뭐엿지 거기도 건물하나잇엇는게 오래된거
역사적 가치고 나발이고 존나 테트리스 같은 벽돌이 막아서고 있어서 개 답답한데 쳐부수고 나니 훅 뚫려서 보기 시우어어언함.
일제 시절을 상징하는 건물들이야 굳이 총독부 아니라도 있고 저게 무슨 아주 역사적으로 특별한 건축 양식을 따른것도 아니고요. 헤헤. 지금 광화문에 저거 떡하니 버티고 있으면 촛불 혁명 때 아름다운 사진들이 나왔을 것 같지도 않고 광화문의 넓게 뚫린 도로랑 미관상 매치가 안되서 존나 답답할듯.
와... 저걸 남겨두자는 의견은 대체;;;
저거 아니저라도 일제강점의 아픈 흔적은 차고 넘칩니다.
그리고 총독부 건물의 싱징성을 생각하면 벽돌 하나까지도 분말로 만들어서 바다에 뿌려버려랴 된다고 봅니다.
보존했더라면 하는 사람들은 그냥 멍청한 사람
저거 세워진 위치만 봐도 아니될것을 알켄데..
욱일기도 역사적 가치가 있으니
태극기 옆에 같이 게양하자하지 왜?
오래된 것이면 전부 역사적 가치가 있는줄 아나..
저거 있었으면 일본 극우애들 와서 보면서 역시 일본제국은 대단했어 이러면서 빨아제낄께 눈에 뻔하네요;;
일본하면 허덕대는 오타쿠들은
부서진게 아쉽겟조 ㅋㅋ 위에도 몇 보임
제가 알기론 당시에도
다른 곳으로 옮겨 보존했어야 한다는 사람과 깨부숴야 했다는 사람들이 의견이 분분했던 걸로 아는데...
지금 오유처럼 깨부숴서 속시원하다는 의견이 절대 다수는 아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깨부숴서 속은 시원하지만...건물 일부를 서대문 형무소 한켠에 탑처럼 세워놓고 교육을 하는데 썼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합니다.
화려했던 전체가 아니라 일부분을 초라하게 세워 놓음으로 그 결말을 비참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다양한 의미에서 다른 의견을 낼 수도 있는 것이니 다른 의견을 내신 분들에게 조롱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친일파? 일베?
저 문제는 철거 전부터 논의됐던 것이고 무엇하나 결론이 나오기 전에 그냥 밀어붙인거에요. 비용면에서나 국민감정면에서나 옮기는 것보다 그냥 밀어버리는게 편했으니까요.
그렇기로서니 그 가치를 논하는 사람들을 죄다 친일, 일베로 묶어서 폄하하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대한민국 정부수립 선포를 한 곳이 저기고 제헌국회가 열린 곳도 저깁니다. 역사교육의 장으로 삼자는 의견에까지 조소를 날리다뇨
우리의 역사적 가치는 저 흉칙한건물을 우리손으로 부쉈다는것에있다고봅니다. 원래 부순 건물이 어떻고 저떻고 아까운건 건물주인들이나 그렇치않나요ㅎ
세상 총독부를 보존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김영삼에 대한 여러이야기
이승만이 독재를 하려하자 자유당 탈당까지 해가면서 저항. 4.19에 공헌함
5.16이 터지자 함께하자는 김종필의 제안을 "반대세력이 있어야 발전도 가능하다"며 일언지하에 거절.
사람취급 못 받는 YH여직공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이 파업할때 제일 앞에서서 당시 경찰청장에게 호통치고 싸다구까지 날리는 깡다구 시전. 그 덕택에 헌정사상 최초로 제명당한 국회의원이 됨.
전도환의 호헌조치에 크게 반발하며 6월민주항쟁의 승리의 주역이기도 함.
대통령이 되어서는 군부핵심인 하나회를 "국군의 통수권자는 누구냐?!"는 일갈과 함께 순식간에 정리해서 쿠데타 가능성을 막아버림.
전두환 노태우 두명을 법정에 세워, 성공한 쿠데타라도 처벌받는다는 선례를 남김.
특히 전두환에 대한 일갈은 진짜 뼈때리는 수준인데...
"대통령도 아니데 와 불렀노~전두환이는 죽어서도 절대로 국립묘지 못 간다!"
당시 이명박이 전두환을 청와대에 초청한 자리에서 면상에 대놓고 일갈.
전두환이 와인을 찾고있자. "니는 청와대에 술처묵을라고 왔나?"하고 일갈
덕분에 부들부들하던 전두환을 삐쳐서 집에 가버림ㅋㅋ
수치스럽고 치욕스러운 X쓰레기 건물이 역사적 가치?
집안에 강O범이 X싸놔도 역사적 가치로 보존해야하나? 별 미X 소리 다듣겠네
역사보존할게 따로있지.
대놓고 일본 애들이 역사보존용으로 회수해가겠다는거 김영삼이 백번 천번 잘 날려버린거 맞음.
지금 몇십년째 대놓고 우익화 하고있는 일본꼴과 아베와 딱까리들 하는 꼴 보면 "자~ 이것이 대 일본의 자랑스러운 조선 정복 시절 건물이다!!" 라고 자랑질할게 뻔함.
저 조선총독부 건물 해체를 놓고 논란이 분분했는데
정작 해체를 맡은 대학 교수가 면밀히 검토한 끝에
문화유산이나 건축학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려서 해체했습니다.
그리고 총독부 건물 해체에 국민 여론은 90%가 찬성했죠.
역사적 보존 가치고 지롤 이고
식민통치를 상징하는 총독부 건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궁궐 한복판에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부수는 정도가 아니라 나노 단위로 해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곱게 해체해서 저 자리 밑에 땅파고 그대로 조립한다음
유리판같은걸로 닫은다음
계속 우리 발 아래두고 잘근잘근 밟아도 시원찮을텐데..
그리고 저 X발거 위치가 서울 그것도 심장부에 떡하니 세워져있는걸 뭐가 예쁘다고 보존을 안해서 섭섭해합니까?
글쓴이는 무슨 저걸 없애서 관광자원 없어진줄 아나본데 광화문 가면 외국인 넘쳐나요. ㅈ같은건 없애는게 맞지 무슨 보존이야. 그리고 첨탑 끝은 보존해놓고 전시한거 있으니까 보러가세요
진짜 ㅈ 같이 건물을 박아 놨었네.... 진짜 자동으로 쌍욕이 튀어나오네...
보존하자는 병신들은 뭐지? 역사적 가치?? 일본으로가라그냥
주변에 있던게 경복궁이 아니였으면 폭파, 주변에 건물 없었으면 육/공군 사격 표적지로 그 말년을 보냈어야 했는데
부전공으로 역사과를 전공하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역사과 수업중 교수님들과 토론수업을 진행한적이
있었는데 토론주제 중 저에게 가장 흥미로웠던 주제가 조선총독부 건물과 같은 아픔의 역사가 담긴 건축물에 대해 얘기 나눴던 때였습니다. 저 또한 조선총독부를 파괴해버리고 없애버린 것에 있어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폴란드에는 나치의 잔혹함을 담고 있는 건물인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있습니다. 현재 아우슈비츠 수용소 건물은 그 당시 나치에 의해 잔혹하게 죽어간 영혼들을 기억하기 위해 위령비와 나치에 대한 박물관이 세워졌으며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있습니다.
조선총독부 건물이 아픔으로 우리에게 남아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현재 사진과 글로만 남겨져 있는 역사입니다. 그 건물을 부쉈다는 것은 아픈 역사를 청산하고자 하는 의미도 엿보입니다. 하지만
건물을 보존하고 역사적인 건물로 탈바꿈 시켜놓는다면 건물을 지나가면서 우리의 아픔의 역사를 다시 떠올리게하고 끊임없이 가르침을 남길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제로 약탈하고 권리를 빼앗아 갔다는 하나의 거대한 증거로 남겨놓음으로 큰 의의를 남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분분하지만 저도 부숴버린게 낫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어떻게보면 부숴버린 행위자체가 역사적인 행위라 가치있기도 하고요. 또 그때아니었으면 못했을거같네요. 우리문화를 온전히 보존계승할 계기도 됐고 위치상.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