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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임신했는데 공부 그만둬야할 분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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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무슨 ;

댓글
  • 연중무휴 2018/08/14 03:29

    부모가 참피네
    앞으로 오마에가 와타시의 자를 키우는 데스웅

  • 2서클 물리학자 2018/08/14 03:36

    뿅뿅.
    더 벌수 있는 기회도 마다하고 미리 취업했는데 그 돈 나한테 쓰지도 못하고 애새끼한테 갖다바쳐야 하는데 인생의 길?

  • 1357179511번 지구 2018/08/14 03:36

    둘째한테 쓸 육아비를 대학에 쏟을 생각을 해야지 이미 대학포기를 강제하는 시점에서 부모 실격임
    그래놓고 하는 말이 니가 벌어서 둘째 대학 보내면 되지 않냐? 미쳤음?

  • 덜자란커피콩 2018/08/14 03:29

    헬조선에는 호적제도가 없어서 한번 부모는 평생부모임 저사람은 그냥 인생에서 종양 하나 달고 태어난거임

  • 개 노답 2018/08/14 03:26

    부모도 참 시불

  • 아쿠시즈교의위대한선교자 2018/08/14 03:25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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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만을 말하는혀 2018/08/14 03:26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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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만을 말하는혀 2018/08/14 03:28

    자식한테 이기적인새끼라눈 부모가 부모자격이있냐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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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린 2018/08/14 03:56

    지들 행동이 더 이기적이라는 생각은 뇌가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저건 부모가 아닙니다 .. 부모의 탈을 악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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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노답 2018/08/14 03:26

    부모도 참 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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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화향 2018/08/14 03:27

    공부 그만 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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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gg55 2018/08/14 03:29

    부모뻘짓에 왜 애인생을 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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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화향 2018/08/14 03:32

    지잡대 건 뭐건 전액 장학생 기숙사 아니면
    칼졸업은 절대 불가능 하다.
    그냥 출가 아닌 가출하고 부모랑 연 자르고
    혼자 독거 하면서 10년 걸려 대학 졸업 할거 아니면
    부모가 제시한 방법도 인생의 길중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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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서클 물리학자 2018/08/14 03:36

    뿅뿅.
    더 벌수 있는 기회도 마다하고 미리 취업했는데 그 돈 나한테 쓰지도 못하고 애새끼한테 갖다바쳐야 하는데 인생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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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름발이가 귀신 2018/08/14 03:36

    10년 걸려 대학 졸업 하는 게 저 짓거리 하는 것 보단 백 배 낫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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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57179511번 지구 2018/08/14 03:36

    둘째한테 쓸 육아비를 대학에 쏟을 생각을 해야지 이미 대학포기를 강제하는 시점에서 부모 실격임
    그래놓고 하는 말이 니가 벌어서 둘째 대학 보내면 되지 않냐? 미쳤음?

    (BPhFLs)

  • 백설화향 2018/08/14 03:40

    애새끼가 아니라 동생 이잖아
    남이 아니라 부모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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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화향 2018/08/14 03:40

    그리고 부모와 친인척들하고 관계는 다 박살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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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화향 2018/08/14 03:41

    육아비를 대학에 어케 쓰냐? 애를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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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323345685 2018/08/14 03:41

    뭐래 ㅋㅋㅋㅋㅋ
    님이야 부모한테 들러붙어 공부해서 그렇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서울에서 자취하고, 부모님한테 손안벌려도 1년 휴학하고 졸업가능함
    학자금 대출, 아르바이트, 과외로 충당하면 충분히 됨.
    어차피 저정도 집안이면 애초에 집안 지원 불가능했으니 달라질 건 없음
    어떻게 아냐고? 내가 집안 지원없이 대학가서 졸업까지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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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서클 물리학자 2018/08/14 03:42

    부모고 동생이고 현관이고
    자신의 인생을 탐할 자격은 자신 외의 그 누구에게도 없다. 정말로 그게 누구라고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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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름발이가 귀신 2018/08/14 03:43

    최소한 희생을 강요하는 부모는 제대로 된 부모는 아니다.
    능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고생 시키는 건 이해할 수 없다. 그건 죄가 아니지. 근데 자기들이 책임져야 할 일을 애한테 떠넘기면서 부모니까 무조건 따라야 함? 그거야말로 남보다 못한 관계지.
    그리고 동생이라는 것도 최소한 자기가 피해 안 볼 때나 동생 챙기고 하는 거지, 자기 인생 송두리째 말아먹으면서 동생 챙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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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57179511번 지구 2018/08/14 03:43

    뭐래는 거야;
    둘째를 안 가질 생각을 해야된다고
    당연히 저 상황에서는 키워야지 별 수 없음 근데 그 상황을 만든 게 미친 판단이라고
    너 어차피 못 사니까 나 애 만들게 그거나 키워라 아니야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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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쿠블랙 2018/08/14 03:47

    존나 힘들어죽겠는데 애를 왜 낳고 그 애를 위해 자식의 인생까지 강요하냐고
    물론 저 나이까지 힘들게 키워준 은혜라면 있을수도 있지
    근데 둘째를 위해 너 포기해라
    이러면 그 첫째는 뭐냐 마루타냐?

    (BPhFLs)

  • 백설화향 2018/08/14 03:47

    ㅇㅇ 님이 타인을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는지 잘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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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만원 2018/08/14 03:48

    돈이니 뭐니를 떠나서
    애보고 애를 키우라고 하는건
    애초에 전제가 잘못됫다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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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돔누 2018/08/14 03:49

    이딴 마인드의 부모를 가질 미래의 자식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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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향향수 2018/08/14 03:50

    네 다음 어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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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는 약을해요 2018/08/14 04:00

    그만두긴 미ㅡ친련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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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물1539.5℃ 2018/08/14 04:02

    나름 현실적인거같긴한데
    이해타산적으론 저거 친인척도 딱히 인맥 재산 개념 다 없어보이는데 연끊어도 되지 않을까
    어차피 성인 되기 전에 쫒아내지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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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fish77 2018/08/14 04:07

    자식에게 저런 말 할 수 있는 부모들은 기본적으로 책임감이 떨어지다보니 가능한겁니다.
    저런 가정이 요즘 흔치 않다보니 모르시나본데,
    부모가 그나마 똑똑한 자식을 갈아가면서 자신의 가정을 유지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힘들어도 자력으로 대학 졸업하고 경제적으로 분리되는게 최선책이에요.
    그 방법이 효율적이란 뜻이 아니라 그게 유일한 살 길이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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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323345685 2018/08/14 04: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쓸말없으니까 대충 갈긴거 봐
    야 다른 거처럼 반박 좀 해줘 심심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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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月月月貰 2018/08/14 04:19

    ???: 어디서 가아아아아암히 부모 앞에서 이기적으로 대드냐? 공부 접어 빼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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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호 2018/08/14 0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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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직 모니카만 2018/08/14 04:50

    부모가 계획도없이 무질서하게 싸질러서 일어난 상황인데 그걸 첫째애에게 부담주는건 아니라고봄. 대학을 그만두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상황이 이러니 너 혼자 대학진학 할수있냐고 말해야지 공부 그만하고 취직이나해서 동생 뒷바라지하라는게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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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피포 2018/08/14 04:52

    니가 저 글을 제대로 읽었다는 전제 하에, 저 글의 주작 여부를 차치하고 얘기하자면
    포인트는 두 개임
    1. 돈이 없어서 대학을 못가겠네
    2. 동생으로 인해 입은 늘고 일할 사람은 줄어 내가 일 뛰어야 함
    일단 그래 니 말대로 부모가 제시한 것도 인생의 길 중 하나야.
    인생에는 존나게 많은 길이 있고, 그 모든 길이 대학에 진학하는데서만 이어지는 건 아니니까.
    단순히 나 대학가고 싶은데 집에 돈이 없어요 ㅠ 면 결국 선택지는 둘로 귀결되지.
    대학을 안가거나,
    장학금이던 일을 해서 나중에 가던 뭐건 스스로 마련하거나.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때론 자식이 부모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거나 이상한 것만은 아니야.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나와 합의되지 않았고 내가 계획하지 않은 사태에 대해 내가 희생을 강요당하는 것이 과연 옳으냐는 거야.
    애가 무슨 엄니 주무시는데 인큐버스가 내려와서 찍싸서 생기냐? 아니잖아. 물론 아버지가 뭐 철저하게 콘돔을 두 겹이나 씌웠는데도 재수없게 둘다 불량이어서 생긴 거인 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일단 됐고, 무책임한 2세 생산으로 내 인생설계를 조질 판인데 걍 공부 그만둬야지, 그건 아니지.
    까놓고 너희 부모님이 카지노에서 즐기다가 빚 져서 사채업자 들이닥치고, 니 내장 꺼내서 매꾸겠다고 하면, 넌 그냥 뒤져야지 하겠네?
    맞음?
    너는 네 의견이 현실적인 거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냥 존나 남 일이라고 간단하게 툭 던지는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래 네가 뭘 해줄 것도 아니고, 사실 해줄 필요도 없지. 해주라는 것도 아니야. 그래도 그런 안 해도 그만인 말은 안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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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닼린이 2018/08/14 05:20

    생각보다 대한민국에 친척 가족 관계 다 끊고도 잘살아서 버린 부모동생이 찾아와서 질척대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므로 네 이야기는 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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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OQuanta 2018/08/14 05:27

    저상황에서 첫째가 희생되야하나??? 그것도 부모의뻘짓때문에??? 나도 약간비슷한상황인데... 내가생각해봐도 저건아냐... 집안상황뻔히보이는 상황에서 애는낳아야해야겠는데 돈을못벌꺼같으니 대학가지말고 니가벌어라... 그러면서 하는소리가 그렇게 대학가고싶으면 돈벌어서 니동생보내면되지않냐?? 저딴 개소리나짖걸이는 부모때문에 인생망칠수도있는건 아니라고봄 요즘같은경우에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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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702267942 2018/08/14 05:41

    님 말이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그래. 인정 중요하지. 사람사이에 정말 중요한 부분 중 하나지.
    그런데, 인정이란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거란걸 님이 간과한거 같아. 인정이란 건 절대 아래에서 위로 흐를수가 없어. 거지가 부자한테 인정을 베풀지 않았다고 해서 뭐라 할 수 있나?
    저기서 강자는 부모고, 글쓴이는 약자야. 고등학생이 강자래봐야 얼마나 강자겠어. 물론 갓 태어날 아기가 최약자는 맞아. 하지만 최약자에 대한 인정을 강자인 부모가 골머리 싸메고 베풀생각을 해야지, 그걸 약자인 글쓴이가 책임지지 않는다고, 인정머리 없다고 뭐라할게 아니라는거야. 약자가 약자한테 뭔 인정을 베풀겠어. 자기코가 석잔데.
    물론 자기선택으로 자기자신을 희생할 수는 있어.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전적으로 자기선택이어야 하지, 그걸 인정이란 이름하에, 가족이라 할지라도 다른 누군가의 요구하에 할 게 아니라는 거야. 갓난아이의 육아를 책임져야 할건 전적으로 부모고, 그 안에서 형제인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할지는 전적으로 본인 선택이야. 그러니까 저 글쓴이가 어떤 선택을 하건간에 그건 아무도 욕할수 없어. 심지어 저 글쓴이의 부모나, 갓 태어날 동생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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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쿠아님 2018/08/14 06:18

    어그로 잘끄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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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quid 2018/08/14 06:28

    니가 존나 이기적인새끼라는건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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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딱이구구 2018/08/14 06:49

    지/랄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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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57179511번 지구 2018/08/14 03:27

    진짜 미쳤다 저게 사람이 할 판단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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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57179511번 지구 2018/08/14 03:29

    근데 참 난감하긴 하겠다 낳긴 해야되고 아마 형편상 누구한테 손 벌리거나 도움 받을 수도 없어뵈고..
    진짜 답정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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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서클 물리학자 2018/08/14 03:31

    임신을 하지 말던가 그럼
    능력은 없는데 애는 낳고싶다?
    이게시발 무슨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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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57179511번 지구 2018/08/14 03:32

    저 학생 입장에서 말한 거임 ㅋㅋ
    부모는 현실감각 없는 거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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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dioKnot 2018/08/14 03:28

    않이 피임 생각 ㅈ도 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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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볼 2018/08/14 03:40

    '저사람도 참...' 같은 문장에서의 '도'라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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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서클 물리학자 2018/08/14 03:28

    와씨 우리 엄마가 저랬던 기억때문에 이모 존나싫어하는데;; 현대에도 저런 일들이 벌어지긴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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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덜자란커피콩 2018/08/14 03:28

    내생각엔 취업해서 일가지고 각보다 손절해야됨
    직장이라는 고정수입 없으면 절때 저딴 놈들로부터 못벗어남 겪어봐서 잘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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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덜자란커피콩 2018/08/14 03:29

    헬조선에는 호적제도가 없어서 한번 부모는 평생부모임 저사람은 그냥 인생에서 종양 하나 달고 태어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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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742029514 2018/08/14 04:34

    호적제도 탓인진 모르겠다만 검색해보니 입양되는거 아니면 부모랑 연을 못 끊네. 이게 무슨 시발같은 법체계냐.
    이러니까 이혼하고 애들이랑 만나지도 않는 사이였다가 애들 죽어서 보상금 나오니 엄마라고 보상금 꿀꺽하는 개같은 사태가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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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중무휴 2018/08/14 03:29

    부모가 참피네
    앞으로 오마에가 와타시의 자를 키우는 데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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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중무휴 2018/08/14 03:32

    그리고 고졸로 뺑이치는 거보다
    당연히 어디 공대라도 가서 공부하는 게
    기술자격증 하나라도 더 따고
    한 단계 위 직장 갈 수 있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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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죠♡킬미 2018/08/14 03:59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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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듐과제리 2018/08/14 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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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가 2018/08/14 03:31

    저 글이야 본인 사정 맞춰 적엇을테니 전부를 판단하긴 힘들듯
    애시당초 부모님 입장도 집에서 대학등록금 대기 힘드니까, 일찍 취업하는길을 권유하는거 아님?
    본인이 진짜 공부에 미련남으면 장학금을 노리든 알바를 하든 그 방면으로 설득하려고 해야할텐데
    글 작성자 본문엔 그런 방향성이 전혀안나옴

    (BPhFLs)

  • JLO 2018/08/14 03:33

    본문 글쓴이 말이 일단 100% 진실이라는 가정하에, 글쓴이가 해야 할 일은 그런거라고 쳐도 애초에 자식의 희생이 뒷바침 되지 않으면 애를 절대로 키울 수 없는 상황에서 애를 낳을테니 네가 희생해라 라고 하는게 이상한거 아님?

    (BPhFLs)

  • 1357179511번 지구 2018/08/14 03:38

    웃긴 게 육아비도 만만찮은데 그 육아비 책임을 첫째한테도 씌움 ㅋㅋ 그것도 고등학생부터
    이 시점부터 이미 말이 안되는 거다 대학등록금이 부담되면 둘째를 가지면 안됨

    (BPhFLs)

  • 절름발이가 귀신 2018/08/14 03:38

    뭐가 됐든 애한테 희생을 강요해선 안 되지. 까놓고 말해서 너 대학 보내 줄 돈 없으니 니 인생 니가 알아서 살아라도 아니고 니가 돈 벌어서 동생 먹여 살려라인데, 이건 기본적인 부모의 의무를 방기하는 거임.

    (BPhFLs)

  • 연중무휴 2018/08/14 03:41

    ㄹㅇ 보통 정 형편 안되면
    등록금 못해줘서ㅜ미안하다,
    장학금이나 과외로 해결하면 안되겠니...
    하고 말하지
    돈 없으니까
    동생도 니가 키워라는 소리는 안함 ㅋㅋ

    (BPhFLs)

  • 1357179511번 지구 2018/08/14 03:42

    그리고 공부에 미련남았으면 이래저래는 개뿔
    대학등록금 못 대주니까 대학포기하라는 게 아니라
    당장 엄마가 벌 생계비도 감당 못해서 일하라는 건데 어떡하냐 내가 일 안하면 굶어죽는다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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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가 2018/08/14 03:54

    내가 실제로 본문하고 비슷한 환경을 겪으며 살앗단 말이야
    늦둥이 동생 생기고 가정환경 어려워서 집에서 대학등록금 대주기 힘들고
    그때 부모님과 갈등 겪으며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내 인생에 엄청난 악영향을 줫다 생각햇엇고
    근데 지금와서 그때를 생각하면 나도 부모님 입장 헤아리지 못하고 놓친 부분이 많거든
    어릴때 난 공부할수있는데 집안이 어려워서 못햇다 이런 생각들도 커서 생각해보면 집안 사정하곤 관계없이 그냥 내가 안한거엿고
    실제론 스스로 할수있는것들도 부모님탓으로 넘기며 실행조차 안한것도 많았고
    내가 그런 경험을 해봤기에 저 글도 본인위주로 왜곡된 글로 느껴지는거임

    (BPhFLs)

  • 카리스마 대빵큰오리 2018/08/14 04:03

    내가 노답이엿으니 저놈도 노답일듯 이란 소린데 그건 니문제지 저사람 문제가 아니잖아

    (BPhFLs)

  • JLO 2018/08/14 04:07

    왜곡을 했던 안 했던간에 우리야 본문을 보고 내용을 판단하는거니까 그 외에꺼는 우리가 이러쿵 저러쿵 가정할건 없지. 막말로 전부 가정해버리면 사실 저쪽 부모가 연쇄살인마고 자식은 시체처리반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해보자 이러면 어쩔꺼야. 그리고 네가 부모님 입장을 헤아리지 못 하고 놓쳤다고 하지만 공부를 안 한건 그냥 네가 공부를 안 한거지 쟤가 안하고싶은건지는 모르는 문제고, 모든 사정을 제치고 부모로써 자식의 희생을 바탕으로 다른 자식을 키운다는 생각이 어떻게도 정상은 아니잖아? 그것도 피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상황에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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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57179511번 지구 2018/08/14 04:19

    니 말도 맞는 말이지만
    공부할 생각도 없이 그냥 가야되니 학교 가고 끝났으니 돌아오는 삶을 보내고 있다손쳐도
    덜컥 둘째 가지고 일하라 하는 시점에서 이건 비교가 안돼
    원글쓴이가 철없는 경우라고 과감히 예상한다쳐도 부모의 판단이 너무 생각없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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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가 2018/08/14 04:21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글하나만으로 남의 가정사에 의견이 편중되는게 안타까워서 우기고있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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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타자 2018/08/14 04:38

    난 네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
    팩트를 알 수 없는 글에 달린 댓글들이 너무 날카롭네

    (BPhFLs)

  • 미스터 올선데이☺ 2018/08/14 03:40

    말이 부모 버려라 부모 연 끊어라지만 이게 본인이라면 쉽게 내릴수 있는 결정은 아니고, 남의 집안일에 뭐라 하기가 힘들다.

    (BPhFLs)

  • 정조불량의사도 2018/08/14 03:43

    하 씨 자녀계획 대실패네
    금슬이 좋은거야 노콘이 좋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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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초롬돋움 2018/08/14 03:52

    생식기가 뇌를 지배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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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인 2018/08/14 03:44

    공부를 하고싶다면은... 본인이 집을 나와서 월세 30정도되는곳에 자리잡고 주말에 알바뛰어서 생활비 벌고 남은돈으로 식비 대충하고 그리고 학자금대출로 학교다니는 방법밖에 없는거지 부모가 대학까지 보내줄 의무는 없는거고 성인이되서 일단 부모님의견을 반대하고 내가하고싶은걸 해야겠다하면 자기가 돈벌어서 해야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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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2018/08/14 03:54

    지금 지원을 못해준다 정도가 아니라 딸 보고 생활비 벌어오란뜻임. 글을 잘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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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인 2018/08/14 03:55

    그러니까 하고싶으면 나오라는거아님 이해를 좀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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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리스마 대빵큰오리 2018/08/14 04:04

    고등학생이니 성인이 아님 근데 당장 학교 그만두고 돈벌어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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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리스마 대빵큰오리 2018/08/14 04:05

    당장 알바도 맘대로 못구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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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LO 2018/08/14 04:09

    나오는거 말이 쉽지.. 미성년자가 당장 나와서 뭘 할 수 있나? 혼자서 집을 구할꺼야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할꺼야? 최소한 20살 정도 됐다 하면 뭐 200정도만 얼른 벌어서 나가도 그만인데 고등학생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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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인 2018/08/14 04:24

    무슨 지금 댓글을 딱 고등학생이 고등학교중퇴하고 일해오란식으로 적었냐.. 내가 본문읽기로는 졸업하고 대학가지말고 일하라는 그런분위기로 느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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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LO 2018/08/14 04:30

    고정적인 수입도 없는데 당장 엄마가 일 그만두면 생계가 어려운데 어떻게 하느냐 -> 네가 일해야지 라고 하잖아..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거 보면 엄마도 일용직 종류를 하는 것 같고 그런 일이면 배 부른게 티나면 이미 일 하기 힘든 수준 근처까지 온거고.. 그럼 당장 생계가 어렵다는 말에서 엄마가 일 그만두면 세사람도 살기 벅차고 반년 안에 애는 나올꺼고 애 나오면 돈은 훨씬 더 드니까 당장 일하라는 소리로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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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먹는양 2018/08/14 03:45

    자식은 부모의 부캐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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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중무휴 2018/08/14 03:50

    어르신들 중에
    본인 학업 포기하고 존나 일해서
    5남매 동생 전부
    대학 졸업시키는 분 있잖아??
    그런 분들이 미담이 되고
    Tv에 나오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임
    그만큼 남을 위해 희생해온 사람이
    드무니까 나오는거지
    아무리 부모여도 그런 희생을
    일방적으로 강요할 자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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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2018/08/14 03:53

    아무리 난리쳐봐야 소용없음. 어차피 부모 멀쩡히 살아있어서 복지혜택 받기도 어렵고. 부모가 지원 안해주면 대학가기 힘듦(차라리 죽어서 없으면 모를까)
    그냥 적당히 장단 맞춰주다가 돈 모아서 튀는게 그나마 나을듯. 몇년 걸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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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안수완이 2018/08/14 03:56

    대학보내고 못보내고를 떠나서 단칸방 사는데 애를 또 싸르지는 부분에서 이미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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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말의인도자 2018/08/14 03:57

    떽스좀 적당히 하지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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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찐무새 2018/08/14 03:58

    애가 자진해서 대학보다 먼저 취업을 하고싶어하는게 아닌이상 존12나 이기적인거지 저건
    그리고 그렇다고 해도 부모가 니 대학가지말고 일해서 동생 잘키워서 대학보내라 이러는것도 뺨맞아야됨 어떻게 말을 저따위로하지?
    보니까 대학가서 하고싶은 공부도 있는모양인데
    난 형이 대학가려고 재수하다가 집안재정 파탄나는 꼬라지 보고 일찌감치 포기하고 마이스터고가서 취업해서 돈벌고있는데 나한테 저런말 했어도 개빡칠거같다
    내앞길 내가정하는건데 어딜 이래라저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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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모만 2018/08/14 04:03

    대견하다 찐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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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o player 2018/08/14 04:09

    돈없으면 대학못가..
    대학졸업하고 학비 4000~5000만원 우습게 나오더라.
    4년제대학 요즘 4년안에 졸업도 안돼고 5년~5년반. 심하면, 퇴학맞아. 그게 이공계거든
    개인적으로 이공계열은 가기전에 한번 고민하길 바란다.
    어학계열로 대학나와서 학교/학원취업하는게 그나마 제일 빠른길이야. 그리고 어학따놓으면 공무원볼때 가산점도 돼고, 여러모로 이익이 많아.
    이공계는 노력에비해서 돈이랑 시간이 아까워. 같은 투자라도 냉정하게 자기길 판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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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LO 2018/08/14 04:11

    본문에서 문제가 되는건 부모가 지원을 해주고 못 해주고가 아니라, 첫째 네가 희생해서 둘째를 키워라 하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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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는 약을해요 2018/08/14 04:14

    장학금 제도가 얼마나 많은데.. 등록금 다 내면서 다니는것도 좀 이상하지않냐 공부안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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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o player 2018/08/14 04:18

    장학제도 줄였어. 대학은 필수가 아니래.
    대학진학자 많다고, 줄이는 추세야.
    그래도 예전에는 공부만 잘하면 장학제도로 극복했는데 지금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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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o player 2018/08/14 04:19

    추가로 대학졸업이후 어학도 갖춰야하는데 이거도 돈이고..
    돈없는 애들 살기 힘들게 만들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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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는 약을해요 2018/08/14 04:19

    국가장학금은 어따 팔아먹고? 학점이 평균 B만 넘어도 학기당 200정도는 지원해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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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는 약을해요 2018/08/14 04:22

    국가장학금은 갈수록 확대중이고 지원 금액이나 신청조건도 완화해놨음.
    학교별로 복지장학금 따로 줄거고 쟤가 벌어야될건 자기가 공부할 생활비만 벌어놓고
    학자금 대출로 돌리는 방법밖에없다.
    학자금 대출은 졸업하고나서 갚으면 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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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o player 2018/08/14 04:22

    그거 소득 500~600만원 이상 넘어 가는 가정이면 해당사항이 안돼.
    그리고 요즘은 학점 상대평가라서 A2명제한, B 20% , C 10% D 대다수 라서
    학점이 후하지가 않아. B만 맞아도 굉장히 대단한거야. 절대평가학점이 어느날부터 상대평가돼서 답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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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는 약을해요 2018/08/14 04:22

    원래 죄다 살기 힘들지 뭐
    나도 힘들다
    억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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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o player 2018/08/14 04:23

    문제는 학자금대출인데
    학자금대출때문에 신용불량자 돼는 애들이 많아.
    미래를 열려해도 열수가 없다. 돈없는 애들이 바로 취업돼지는 않아.
    지금 4년제졸업하고 어학원 다니는 나 보면 답 나오자나.
    학자금대출받는 시점부터 이미 신용불량자 시작이야. 대학은 시작하려면 돈이 있어야해.
    본인노력도 존중하는데 돈없는 아이들을 밟는 사회구조부터 해결해야지. 기회자체를 부숴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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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는 약을해요 2018/08/14 04:24

    소득 500~600넘어가는 가정이면 애초에 돈 걱정이 흙수저들보단 없겠지?
    그렇게 고정소득 나올정도면 안정적인 회사에 취직한건데 회사에서 복지차원으로 등록금 내주기도하고
    학점은.. 뭐 개인 능력이지만 과탑을 노리고 공부해야지 뭐라도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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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o player 2018/08/14 04:25

    공감한다.
    나도 살기 힘들다. 30미만의 나이에 흰머리났어.
    스트레스받으니까 집중이 안돼. 머리식힐게 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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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는 약을해요 2018/08/14 04:25

    없으면 없는만큼 더 울고 피 흘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불쌍하다고 누가 콩고물 던져주는게 아니니깐..
    그래서 그런지 살기 힘들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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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581532929 2018/08/14 04:57

    내가 지금 소득분위 2분위 학기당 260 받고 학교 과내 성적장학금으로 40퍼 까서 돈 안내고다님.
    성적장학금도 가정사정따라 우대 붙는게 많고 저런 일용직들은 소득이 정말 작게 잡히기때문에 1분위 나오면 앵간히 공부하면 돈 안내고 장학금 받으면서 다님

    (BPhF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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