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상처를 보여주며) 이게 내가 왕년에 17대 1로 싸울때 생긴 상처지”
여직원들 : “어머 진짜요?”
나: “16대 1만 되었어도 안다쳤을텐데...”
여직원들 : “우와 왕년에 싸움 잘하셨나봐요~~”
나 : “아니 내가 17번째였거든...”
여직원들이 뒤집어 지더군요. 오늘 출근하시면 꼭 써보세요
https://cohabe.com/sisa/71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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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도중 왕년에 나오면 꼰대라는 뜻
우선 여직원들의 리액션이 살아있는 걸로 봐서
직급이 높아야 가능한 유머이겠군요 ㄷㄷㄷ
글쓴이가 그 회사 사장님인가 보다
저거 천리안 시절에 유행했던 건데...
유모어 아닌가요..
여의도깔깔깔 에서 발췌하셨군요..
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버지는 회사에서 이러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극한직업
'꼰대 유머 들어줘야하는 여직원'
사무실 분들이 사람이 좋나보네요
(비)웃음
아범님 회사 편히 다니고싶습니다
여직원들이 사회생활 좀 할 줄 아네요...
나도 이런 권력을 가지고 싶다..... ㄷㄷㄷㄷ
최소 부장이상 직급이신듯 ㄷ ㄷ ㄷ
사장님같으신데요
여직원들불쌍
아이고 사장님 깔깔깔낄
은근 갑질 ㄷㄷㄷ
전형적인.부장님.유머네요 ....
반응 좋다고 자주 하지 마세요..속으로 짜증내요
여직원 휴게실에서 개 까이고 있을듯
여직원은 '내가 그 1이었다' 하면서 존나 패고 싶었겠다...ㅋ
내가 17번째인데 왜다침?
이거 우리동네에서 98년이후 안하는...
.........................
와..여직원 극한직업인듯
와.. 여직원
와...말단직원 극한직업....ㄷㄷㄷ
오~ 17대1이래서 제 이야기인줄....
제 유일한 자랑꺼리가 17대1로 붙어서 이긴거 ㅋ
이런 유머에도 누군가 웃어줄 수 있는 권력을 가지고 계시다니 ㄷㄷㄷ
10여년전부터 제가 상처났을때 사람들이 물어보면? 항상 써먹던 변명이예요..
17번째가 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