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도끼눈뜨고 있는 와이프..
그리고선 미안하다고 사과하라네요..
자다가 어딜 때렸나보다 싶어서
(예전에 한번 그런적이 있어서요.)
미안..맞은덴 괜찮아? 라고 하니 피식 웃긴하던데..
와이프 꿈속 상황은 제가 언년이랑 바람피고
아들까지 소개시켜주고 했다네요..
직업은 음식프로 진행하는 사람같다라고 하는데..
순간 얼마나 맛있게요?라는 멘트와 함께 상상이ㅜㅜ
설마 아니겠지라며 와이프한테 물었습니다.
꿈속에 나온여자...
이뻐?
꿈속에서 바람피고선 세상하직할뻔. 했습니다ㅎ
https://cohabe.com/sisa/71056
와이프 꿈속에서 바람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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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맞을짓을 한 것같은 느낌....
맞을만햇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억울하게 맞지말고 차라리 맞을짓 해서 맞읍시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이거 어디서 읽었는데
작성자는 너굴맨이 생각해도 맞을 짓 했다고 보니끼 걱정말라구!
어찌하면 한대 더 맞을까 연구하시나봐요. 한대 더 맞으라고 하늘이 도와주신듯....
헐 제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어? 이거 반대상황 글 아까 본거같은데?!!
그래도 자다가 깨서 맞은게아니라다행
아니 그상황에서 이쁘냐고 왜 물어보셨어요?
저는 자다가 와이프가 발로 뻥차서 침대 밑으로 떨어졌는데 잠꼬대가 심하네;; 하고 다시 올라 가서 잤어요;; 다음날 니 잠꼬대 때문에 발에 차여서 떨어졌다고 했더니 꿈에서 제가 다른여자랑 바람 피우는걸 보고 놀래서 깼데요. 근데 제가 옆에서 태연히 자고 있는걸 보니 울컥해서 발로 찼데요;; 그러더니 왜 그랬냐고 갈구기 시작하는데...잘못 했다고 싹싹 빌었습니다;; 다음부터 안그러겠다고;; 지금 생각해보니 쬐끔 억울하네요;;
현명하시군요.
"어차피 맞을거 이유도 모르고 맞을바엔 내가 맞아야할 이유를 하나 만들어준다!"
얼~마나 맛있게요 는 그분 멘트인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