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뜨고 구구절절 대략 적었는데
좀 더 나은 멘트나 기타 수정건 조언 바래요
...........................................................
xx가 태어나서 몸도 잘 가누지도 못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첫 생일을 맞이 했습니다.
누구보다 뛰어난 아이보다
먼저 내면이 참하고 근면한 사람으로
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나갈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직 만난지 1년 밖에 안되가지고
그리 친하진 않지만
앞으로 남은 더 많은 시간 동안에 함께
많이 웃을수 있도록 친근한 부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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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장인장모,손님에 대한 인사가 빠졌어요.
네 그건 기본으로 하려고해요 ㅎ
가 이후 멘트라 수정이 필요하면 조언 좀 ㅎㅎ
조금 시간을 가지고 하려면 처음에 사례를 넣어 주면 사람들이 잘 주목할 거에요. 예를 들어, “며칠 전, 퇴근하고 들어가니 육아에 지쳐 곤히 잠들어 있는 아내와 아이의 모습을 지켜볼 일이 있었습니다. 가만히 옆에 누워 아이를 바라보는데 작은 숨소리가 들리더군요...문득 아빠는 이런 책임을 가지고 사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뭐 이런...?
오~~~ 천재닷 천재..
세종대왕 이후로 천재네요 ㄷㄷㄷㄷ
와이프한테 고맙단 말 하시면 좋습니다
오~~이거 대박.감사요
얘기를 낳아준 얘기 엄마에게 감사인사..
넣어야 겠네요 감사감사
준비했지만 다 까먹고 프리스타일로함
와이파이 한테 결혼해줘서 고맙다 잘살겠다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함 와잎칭구둘 눈물흘림
오~ 눈물 좋아 좋아~
저는 별도로 와이프를위한 편지써서 읽었습니딘. ㅎㄷㄷ
xx가 태어나서 몸도 잘 가누지 못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첫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부디 xx는 내면이 참하고 근면한 사람으로.
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난지 고작 1년. 알아 갈 게 많지만,
앞으로 남겨진 많은 시간 함께 하며, 다정한 부모가 되고자 합니다.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핵심만 짚자면..
키우다보면 저게 누고 닮아서 저러나? 이러는데.. 누구 닮겠냐구요?
부모 닮았지요.
아이앞에서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 않도록 저희 가족 잘 살겠습니다.
대충 이런 것 같습니다.
좋은 멘트 같습니다 ~
좋은데요?
전 뒷부분의 단어몇가지가 거슬려서 이렇게 수정하면
좋겠다고 댓글남겨봅니다~^^
아직 만난지 뒷부분을~
아직 모든게 서툰 부모이지만
앞으로 (아이이름)와 함께 좀더 성숙한 부모로
같이 성장할테니 우리가족, 곁에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내분이 육아중이신거라면 무조건 아내분에게 감사하다는 말만하시면됩니다..손님이나 양가부모님께는 아내분이 알아서 다하실거에요
'그리 친하진 않지만'
이런 부정적이고 공감안되는말을 굳이 넣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