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42세 남입니다.
178cm 몸무게 60kg.
마른 체형입니다.
몸은 말랐지만...
10년전만(30대) 해도...
1. 치킨 한마리 시켜서 혼자 다 먹음.
2. 라면 2개 + 밥 한공기 말아먹음.
3. 비빔면2개 반 쉽게 먹음.
4. 삼겹살 혼자서 6인분 먹음.
근데... 나이 40대 넘어가니...
안되는군요....
치킨 한마리 실패...
비빔면 2개도 실패...
라면도 2개 실패....
전에 충분히 먹을수 있던걸 못먹으니까....
겁나 슬픕니다....
방금전에도 비빔면 2개 도전... 실패...
현직 좌절중......
https://cohabe.com/sisa/709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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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섬?
삼겹살 6인분.. 대단하네요
그것도 그거지만 흰털이 늘어나는게 넘 가슴아픕니다. 수염. 콧털, 가끔 거시기털까지.
사십 중반되면 땅보러 다님...
이미 체내에 각종 영양분이 쌓여 있기 때문에, 몸이 스스로ㅈ거부하는 거라는~!
먹는 것에 더 이상 미련ㆍ욕심을 두지 말고, 오히려 이제부터는 '소식'을 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
같은 나이네요. 친구야. . ㅎ 전 172에 82키로 나갑니다. 나이 먹어도 식탐은 안변하네요. 둘째 곧 어린이집 가면 탁구로 체중 조절좀 하려구요. ㅎ
앞으로 방구도 많이 끼게 될겁니다ㄷㄷㄷ
ㅋㅋ 동감
형님~ 운동만이 살길입니다. 체력기릅시다. 저도 40넘어가니 안되겠더라구요.
헬스장 60먹은 할배에게 개까이고 자존심상해 열심히 운동하는데
또 할배가 정액도 많아지고, 힘도 좋아진다고 자랑질 하더라구요~~
할배 몸짱할배~~ㅎ
저도 44인데.. 양이 많이 줄었어요..ㅠㅠ
from SLRoid
아침잠이 없어져요
40되고나서 체력이 훅떨어지는것을 느끼고 새벽수영 바로 등록하고 담배 끊음...ㅠㅠ
가까운게 안보여요.. ㅜ.ㅜ
연비가 많이 안좋으시네 ㄷㄷㄷ
남 얘기가 아니네유;;
덩치가 작아서 그런 거 아닌가유?
와 제 이야기 하는 줄
181cm 85kg 30대후반인데
치킨 반마리먹으면 배 터질 것 같고
라면은 1개
밥도 한공기면 배 터질것 같고
방구도 많아져 구석에 몰래가서 뿌우우우우우웅 아주 크게 뀌고 오고
아침에 텐트 언제 친지 생각도 안나고
자기위로도 보름에 한번 할까말까하고,,,
운동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