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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나요? ㄷㄷㄷㄷ

내년에 순례여행을 가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지나가는 말로 갑자기 나보고 같이 갈래 그러던데...
그런거 하려면 체력단력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고 그냥 무시했네요 ㄷㄷㄷㄷㄷ
근데 이 분이 직장 사람들 이랑은 지역에서 주말에 같이 놀러 다니는것도 안하겠다고 나에게 얘기했던 분이라서 조금 놀랐네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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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당근교교주 2018/08/11 23:25

    혹시 스페인 순례자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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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 2018/08/11 23:25

    스페인이요 힘든가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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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8/11 23:26

    거리가 800km일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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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교교주 2018/08/11 23:26

    800km걸어야한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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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8/11 23:25

    동성인가요 이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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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 2018/08/11 23:28

    이성이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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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8/11 23:29

    축하드려요
    고백 받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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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8/11 23:30

    산티아고 순례길을 아무것도 아닌 남자에게 가자고 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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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이™ 2018/08/11 23:25

    노노 지 심심하니 같이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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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dysoul 2018/08/11 23:25

    지금 이 시간부로 기억에서 지우세요.
    생각 하고 있음 몸이 기억한다고 반응도 이상하게 나감.
    잊어버리고 나중에 생각해봤냐고 하면 전혀 라고 대답해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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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께로피 2018/08/11 23:25

    받아드려야('받아서 드린다'이므로 X) 받아들여야('받아서 안으로 넣다'이므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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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 2018/08/11 23:27

    수정이 안됩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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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지점프중에하다 2018/08/11 23:28

    순례길을 가는것도 있지만 그냥 성지를 가는것도 순례니까.. 뭐 종교적으로 일단 맞나보네요
    근데 말씀하시는 포인트가
    헉 왜 나한테 이러지 이거 나 좋아하는거 아냐 ?
    라고 묻는 것이라면
    역시 자게이다
    이렇게 대답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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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박아행복해라 2018/08/11 23:39

    별로신가보네요. 고민 엄청하다가 큰맘먹고 이야기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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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나=영원 2018/08/11 23:40

    내 호구가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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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뻥치고있네 2018/08/11 23:46

    경호해 줄 호구 한 명 찾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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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rII/빽통이 2018/08/11 23:48

    그냥 거부감 느껴지시면 안가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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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 2018/08/12 00:01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시는 것 같은데
    둘이 가는게 아니라면 의미 하나도 없는거 본인도 잘 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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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냥냐 2018/08/12 00:04

    그냥 여행이라면 뭔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순례길 800km라면. 누구라도 아는 사람 있으면 의지가 되는거고요.
    그리고 그분도 그냥 한 말이에요. 안될거 알고 그냥 던져본거죠.
    주말에 북한산 가는것도 아니고,
    어떤 호구가 막연한 호감땜에 800km를 따라가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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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me<x>tal 2018/08/12 00:06

    성지를 목표로 인생이란 순례를 함께 떠나는 반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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