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어느정도시점부터는 한계가 있지만 꾸준히 사진실력이 느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스타, 500px, 1x, slr클럽, 팝코넷 등등 아마추어 카페도 좋습니다
페이스북 - 사진에 관하여도 좋아요
잘찍은 사진뿐만아니라 평범하고 일상적인 사진들도 많이 보세요
단, 너무 의미없이 보지말고 구도가 어떤가 보고 색감이 이쁜사진에서 색은 어떻게 조화로운지보고 빛의 방향도 보고 그런식으로 스마트폰에 사진앱을 깔아놓고 심심할때나 틈날때마다 보세요 너무 강박적으로 봐도 안좋습니다
사진들을 많이 보다보면 "어 나는 이렇게만 찍는데 이사람은 이렇게도 찍네?", "내가 찍고싶은 사진이 머리에 안그려졌는데 이사람이 딱 내가 원하는 사진을 실제로 찍어내네", "사진의 유형이 이런거구나" 등등 많이 느끼실겁니다
물론 촬영공부나 디지털후보정공부같은 경우도 해야하구요
가끔씩 거장이라고 불리는 사진작가의 사진이나 인터뷰글도 부담없이 읽어보셔도 좋구요
요즘 잘나가는 사진작가의 사진을 봐도 좋습니다
풍경, 거리, 인물 할것없이 많이 보시구요 각종 수상작도 좋구요
흑백사진이나 필름으로 담은 사진도 봐보세요
잘찍었던 못찍었던 재밌게 부담없이 남의 사진들을 많이 구경해보세요
사진찍는 감각에 많이 도움될겁니다
여기 slr클럽 소니동에 제가 추천할만한 분들은 (님자 생략) 사운드로잉, 알뤼르, 태륭, 프레, nakie, FreshS0UL, 포토그래퍼N, 보라돌이, 천재나옹이, 끄네끼분들 정도가 계시네요
그리고 요즘은 a9와 3세대 바디들이 나오면서 유저 유입으로 예전보다 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사진보는 재미가 있네요








그리고 그냥 재밌게 사진찍으세요 ㅎㅎ

사진 오래 했다 말하면 꼰대 같지만,,
사진 많이 보면 그만큼 구도가 눈에 익게 됩니다.
그리고 사진 목적을 가지고 찍던, 아니던 즐기세요.
상업사진, 다큐든 업으로 하는 사람들고 스트레스 받는데,,
즐기면서 까지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습니다.
다만 좀 심각한 의미 있는 사진을 찍으시겠다 싶으면 본질은 잊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
할머니 사진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좋을글 잘보고 갑니다!
쁘쁩님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스르륵 눈팅을 그만두지 못합니다 (눈팅만 하고 카메라는 장롱인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