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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말서를 처음으로 써봤는데
직장인입니다.
어제 업무중 안하던 실수를 하여
(신입도 안할 실수를 저지른)
시말서란걸 첨 써봤는데
쪽팔린건 둘째치고
내가 왜그랬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나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났었네요.
실수 할 짬도 이미 한참 지났는데 말이죠.
해고될 정도까진 아닌데
쪽팔리고 제 자신이 초라해져서
사직서 내고 싶은 충동이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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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실수를 저질렀길래 그러시나요?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저도 실수 많이 하는편입니다. ㅠㅠ
그게 시말서의 목적이죠... 굴욕감 주기.
시말서 몇번이면 해고 사유도 되고 ㄷ ㄷ ㄷ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ㅎㅎ 괜찮습니다.... 가끔 그런것도 써줘야 살아있다는것도 느끼죠.
이것또한 지나갑니다
시말서 한장가지고 멀 그러세요 ㅎㅎ
시말서 일년에 4장도 적어봤네요 ㅋㅋㅋ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 후배들한테 이런 실수도 했었다라고 농담삼아 얘기해줄만큼 별일 아닌일이 될겁니다
직태기가 온건 아니신지..휴가내고 머리한번 식히러 다녀오세요.. 저같은 경우는 3년마다 오던데..;
처음이 어렵지...다음엔 ㄷㄷㄷ
첫 시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굴욕감, 짜증, 회의감 하여튼 기분나쁜 감정은 다 섞여진 불쾌함의 부대찌개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