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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요양원에 모셧네요ㅠㅠ

치매판정받고
진행이 너무빠르고 주변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주간보호 다니시다가
이번에 등급이 나와서 모셧습니다
아직은 자꾸 집에가자고 복지사통해 전화하시는데
맘이 참 그르네요 ㅜㅜ
이제는 제얼굴도 자꾸 못알아보시고
다들 부모님 건강하실때 잘해주세요
늘 후회가 됩니다

댓글
  • 멋진돼징 2018/08/09 22:57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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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2:59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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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반자 2018/08/09 22:57

    아효.. 힘드시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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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2:59

    힘들다기보단 죄송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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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게미츠겐도 2018/08/09 22:58

    힘내세요.. 맛있는 음식 같이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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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2:59

    안그래도 젤좋아하시는 냉면 먹고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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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acara 2018/08/09 22:58

    가족분들 고생 많으실텐데 누구나 가는 길이니
    마음 너무 아프지 마시고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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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3:00

    한결맘은 편해요 불안불안햇는데
    적응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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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들의도토리묵 2018/08/09 22:58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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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3:00

    맘고생보다는 홀가분하네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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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하프 2018/08/09 23:00

    치매는 가족들까지 피폐해지게 만드는 병이라 요양원에 모신거는 잘하신겁니다.
    어머님도 당신때문에 가족들이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거 바라지 않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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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3:01

    치매증상이 너무 주변사람을 힘들게 하셔서요..
    한편으론 홀가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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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zzaYut™ 2018/08/09 23:00

    에휴.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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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3:01

    감사합니다.. 잘해주세요 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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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아범 2018/08/09 23:01

    고생하셨네요.
    저희도 2년째 아버지때문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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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3:02

    아버님 모시고 계신지요..
    암튼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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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아범 2018/08/09 23:04

    알콜성 치매와 여러가지 지병때문에 힘드네요.
    술을 안드시면 혼자 거동이 가능해서 요양원에 오래 있지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기력이 좀 더 약해지셔서 혼자서는 좀 힘들어하시는데
    본인이 절대 안간다고 해서 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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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3:05

    아이고 난감하신상황이네요
    그만큼 아직 기력이잇으시군요
    가족들이 잘결정하셔야 할것같네요
    화이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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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로냐프강에서 2018/08/09 23:05

    아음... 어릴 땐 잘 몰랐는데 이런 글 볼 때마다 너무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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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3:06

    정말 금방이란 생각이 듭니다
    건강하실때 잘 챙겨드리세요 엄청 후회됨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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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aded 2018/08/09 23:07

    힘내십시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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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3:0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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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galeagle 2018/08/09 23:18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같은 길을 걷고 계시죠.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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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3: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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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8/09 23:18

    자궁암 말기 어머니 거동이 힘드셔서
    3년째 요양병원 모시고 있습니다.
    치매환자들이랑 같은 병실 쓰시는데..
    매주 가보면
    치매환자분들은 그래도 행복한 것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치매걸리면 완전 아이처럼 된대요
    아이는 밥 잘주고 잘 치워주면 행복하잖아요
    아.. 그리고 간병사님께
    별도로 돈 드리지마셔요
    정기전으로 가면 너무 큰부담이 되고
    간병사님들도 거의 1달 못넘기고 바뀌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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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3:20

    어찌보면 그럴수도잇겟네요
    근데 저는 차라리 엄마가 치매가 아니고 말기암으로 누워계시다면
    더 좋겟단 생각을 한적이 많습니다..
    건강한게 최고지요..
    좋은정보 참고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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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ckSwan™ 2018/08/09 23:41

    엄마가 올 2월에 간암 판정받으시고 6월 내내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받으시다가 6월말에 요양병원으로 모신지 일주일만에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이틀전부터 의식이 없으셨는데 엄마는 힘드셨겠지만 남은 가족으로써 그렇게라도 조금더 살아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돌아가시고 나니 이런저런 일들이 다 후회가 되네요 힘드시겠지만 살아계시는 동안 후회 없이 해드리세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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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당미워ㅠ 2018/08/09 23:21

    이런 ㅠㅠ 자주 찾아뵈세요
    다시 아기로 돌어가신거니 ㅠ 사랑이 필요하죠 ㅠㅠ
    힘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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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3:22

    넵 감사합니다
    지주 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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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우 2018/08/09 23:24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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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3:2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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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밤♨ 2018/08/09 23:31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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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검사.. 2018/08/09 23:3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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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ARKⅢ]열이™ 2018/08/09 23:36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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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차차차 2018/08/09 23:38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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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켓단 2018/08/09 23:39

    저도 외할머니가 치매로 결국 요양원 모시는데
    시간 날때마다 자주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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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film 2018/08/09 23:4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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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디자인 2018/08/09 23:52

    어머니 연세가 어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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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흩날리는콧물 2018/08/09 23:52

    남일 깉지가 않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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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유노^^ 2018/08/09 23:52

    아 ㅠ 말씀만 들어도 너무 슬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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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석아빠 2018/08/09 23:54

    저희 아버지도 치매 진행중이시라 공감도가고 위로의 말씀도 드리고싶네요. 얼마전에 아버지도 순간 절 못알아보시더라고요. 70초반이신데 걱정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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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군』 2018/08/09 23:56

    부모님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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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앙ㅋㅋ굳ㅋ 2018/08/09 23:57

    얼마나 슬프실지 알구같네요 마음 잘 여미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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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ks 2018/08/09 23:57

    넘슬프네요.우리아버지도 저번주에 치매1기판정받았는데 멘탈이 나갈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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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커피. 2018/08/09 23:59

    저희 어머니도 알츠하이머이신데..
    너무 슬프네요ㅜ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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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08/10 00:02

    힘내세요.
    저도 좀 전에 장모님 병문안 다녀와 이제 집에 들어와 씻고 앉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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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K_HYANG 2018/08/10 00:02

    안타깝네요. 거동 불편하신분이 요양원 가면 솔직히 막 다루시더라고요. 저 외할머님이 그랬습니다.
    가기전엔 잘 걸어다니셨는데 요양원 가고 몇달 있다가부터는 침대만 누워 계시고... 가보면 온몸에 멍 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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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ladents 2018/08/10 00:05

    이런글 볼때마다 저도 자식으로서 효도하지 못하는 것이 늘 맘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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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꽃71 2018/08/10 00:13

    토닥토닥토닥.......힘네세요..그 맘 알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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