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더운데 불 얘기 해서 죄송합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012913
연이은 BMW 차량 화재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지난 2월 폭스바겐 차량에서도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문제로 불이 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7일 오후 2시경 부산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허 모(34)씨의 폭스바겐 제타 차량 엔진에 불이 붙었다.
허 씨는 이를 감지하지 못한 채 주차를 했고 연기를 본 뒤에야 차량 보닛을 열었다.
차량 엔진룸 내부는 이미 불꽃을 보이며 타고 있었고, 플라스틱은 녹아 차량 밑으로 뚝뚝 흘렀다.
건물 관리인과 함께 즉시 진화에 나서 재산과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