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기] 왔네요.. 왔어..

사용하던 렌즈에 붙은 필터가 수명을 다하여 이리저리 검색해보던중..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BW 직구 상품을 고민하였으나, 사후처리, 짧은 영어 실력을 탓하며.. 별수 없이 주문을 결정하게 되었네요..
그 와중에 구매를 같이 고려했던 CPL과 ND1000와 같이 묶인 'BW필터 Kit 상품'으로 사은품과 같이 팔고 있길래 과감히.......
주문...
주문후 이틀만에 도오착... 물론 집으로 수령지를 삼을순 없고.. ㅠㅠ 사무실로 받았네요..

박스는 좀... 상처가 있네요..... 내용물은.. 괜찮겠죠?

역쉬.. 내용물은 큰 이상 없어 보입니다.. 먼길 돌아돌아 오느라 고생한 고오급 필터..

비닐 완충제를 걷어낸... 정갈하게 담겨있는 비싼놈들.. ㅠㅠ
뽁뽁이 사이로 반도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보입니다..
그래요.. 그 흔하디 흔한 정품을.. 국내에서 샀습니다..
그래서.. 통장 다 털었네요...

이게 주문한 본품과 각종 사은품들 입니다..
옵티크린이라는 전용 크리너액, 그리고 그 많은 필터를 보관할수 있는 파우치가 기본 사은품이였어요...
주문한 상세 정보완 다르게.. 크리닝용 융 3개, 마우스 패드와.. 카달로그 1권..

오늘의 주인공들... ㅠㅠ
위부터 아래로 내려갈수록 단품 금액이 쑥쑥 오릅니다.. ㅎㅎ

1차적으로 비닐 포장이 되어져있고.... 킷트 상품답게.. 종이띠가 둘러져있네요..

비닐은 쓰는게 아니니까.. 또 큰 박스를 집으로 들곤 갈순 없으니.. 과감하게 찢어냅니다.. 그리고 그렇게 드러난 3장의 필터~
이렇게 뜯었으니.. 잘쓰고 본전 뽑는 일만 남았네요..
그간 고생한 필터는 과감하게 처분(?)하고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할 시간들이 설레여야만 할텐데...
일단 업무시간인지라 간략하게만 남깁니다.. 시간되면.. 각 필터별로 디테일하게 살펴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