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707208
이덕화가 말하는 아버지와 아들
- 예비군 훈련비 1만6000원 -> 21만원으로 떡상예정.txt [105]
- 시공이진다 | 2018/08/09 12:40 | 2494
- 뚝섬 경양식 근황.jpg [58]
- s[￣▽￣]γ | 2018/08/09 12:38 | 3048
- 렌즈 마운트 해볼수있는곳..??? [5]
- 꿀남남2 | 2018/08/09 12:36 | 3431
- 니콘 미러리스 형태가 유출됐네요 [10]
- Smile_Again | 2018/08/09 12:34 | 4910
- 입이 너무 작은 여자.jpg [24]
- 가방여행 | 2018/08/09 12:34 | 2261
- 궤적이 애매한 패닝샷 잘찍는 요령이 있을까요? [10]
- eyess | 2018/08/09 12:33 | 2327
- 14호 태풍 야기 ㅡ 한반도 상륙 예보 (미군. 일볻) [23]
- 도리두리까꿍 | 2018/08/09 12:30 | 2396
- 플라잉 서버비 카리나 코스어 누나의 진실 [13]
- 흔들흔들흔들 | 2018/08/09 12:30 | 4060
- 리all돌 국내 제조는 합법 [29]
- 다크윈드 | 2018/08/09 12:29 | 5034
- 이덕화가 말하는 아버지와 아들 [37]
- Aragaki Ayase | 2018/08/09 12:29 | 4235
- 닥스가 팔 조일때 쓴 마법 [46]
- 루리웹-7480189978 | 2018/08/09 12:27 | 2664
- 안녕하세요, Korean Heroes. [8]
- Виктор | 2018/08/09 12:26 | 5715
- 게이들의 은밀한 사인.jpg [14]
- 난오늘도먹는다고 | 2018/08/09 12:26 | 2891
- 혐한들 거품 무는 짤 [17]
- 난오늘도먹는다고 | 2018/08/09 12:23 | 2969
이거 보고 소름이었던게, 진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인가 싶음.
마지막 아들에게 커피 주는 거 보고
이덕화가 자기 아버지 이야기에 대한 어떤 메시지로 출연진에게 커피 주려고 가져왔다는 게 다 핑계고
사실은 이덕화 자기 아들에게, 이덕화 본인 아버지가 커피를 줬던 장소에서, 자기도 커피를 주려고 가져온건데
그걸 쑥쓰러우니까 저렇게 한건가 싶었음.
이덕화도 본인 아버지처럼, 아들 빼고는 다 나눠주고, 끝에 진짜 별거 아닌 것처럼 아들한테 한잔 딱 주는데
이덕화 아버지 이야기를 너무 그대로 빼닮아서,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싶었음
이덕화가 오토바이 사고났을때 기적같이 살아난 케이스인데 안그래도 몸이 불편한 아버지가 충격으로 돌아가셔서 그게 마음속에 크게 멍에로 남아있을듯...
아들도 잘생겼당 ㄷㄷㄷ
리뷰어 한번 해보지 않겠음? 캐치 잘하네
'한잔 남았나 보다' 라는 말이 가진 오묘한 뉘앙스도 그렇고
저 대사에 이덕화 분이랑 아들분 둘다 운다는 게 결정적임.
이덕화 아들도 아버지 성향을 잘 알기 때문에
저 순간 아버지가 왜 저런 건지, 이 상황은 어떤 건지, 맥락을 이해했으니 울었을 듯.
아니라면 성인 남자가 아버지가 주는 커피 한잔에 그냥 울진 않음.
훈훈
아들도 잘생겼당 ㄷㄷㄷ
ㅠㅠ
우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
그냥 좋네......
이덕화가 오토바이 사고났을때 기적같이 살아난 케이스인데 안그래도 몸이 불편한 아버지가 충격으로 돌아가셔서 그게 마음속에 크게 멍에로 남아있을듯...
근데 그건 결혼 전이라...
말하는 거 보면 진짜 친한 사이인거 같다
역시 유전자...
존나 남자다잉
마지막에 멋져~
이덕화 아들은 어머니같은 여자를 만나는게 엄청 힘들 것 같다
내가 저 아저씨 딸이랑 같은 학교다녔는데 운동회때 매년인진 모르겠는데 여러번 보긴함
이거 보고 소름이었던게, 진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인가 싶음.
마지막 아들에게 커피 주는 거 보고
이덕화가 자기 아버지 이야기에 대한 어떤 메시지로 출연진에게 커피 주려고 가져왔다는 게 다 핑계고
사실은 이덕화 자기 아들에게, 이덕화 본인 아버지가 커피를 줬던 장소에서, 자기도 커피를 주려고 가져온건데
그걸 쑥쓰러우니까 저렇게 한건가 싶었음.
이덕화도 본인 아버지처럼, 아들 빼고는 다 나눠주고, 끝에 진짜 별거 아닌 것처럼 아들한테 한잔 딱 주는데
이덕화 아버지 이야기를 너무 그대로 빼닮아서,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싶었음
리뷰어 한번 해보지 않겠음? 캐치 잘하네
와... 소름 돋았다
'한잔 남았나 보다' 라는 말이 가진 오묘한 뉘앙스도 그렇고
저 대사에 이덕화 분이랑 아들분 둘다 운다는 게 결정적임.
이덕화 아들도 아버지 성향을 잘 알기 때문에
저 순간 아버지가 왜 저런 건지, 이 상황은 어떤 건지, 맥락을 이해했으니 울었을 듯.
아니라면 성인 남자가 아버지가 주는 커피 한잔에 그냥 울진 않음.
캐치 진짜 잘한다 나는 왜 울지 했는데...
영화같은거 리뷰 해봐 흥할거같음
이랬는데 이미 리뷰 평론 하고있으면 탈룰라임?
정갈한 댓글로 마무리... 좋은 게시물이였다.
마지막에 아들에게 건네준 커피 한 잔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건지.. ㅠㅠ
나도모르게 눈물이 났음
한잔 남았나 보다.
이말이 진짜 엄청나다 엄청나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
아들 겁나 잘생겼네 ㄷㄷ
유전자가 아주...아들도 잘 생겼어
그보다 아들이 어머니깉은여자 만날자신이 없다는거 이해간다
3년 병수발 임펙트가 컸어...
아들은 연기 쪽 생각이 없었던 건가... 진짜 이덕화라는 배경도 그렇지만 외모도 진짜 잘 생겼네;;;
이덕화 오토바이 사고 후 수술만 50번받음
순간 뭉클했네
글로만 봐도 눈물이 나는데 현장에서 당사자는 눈물이 안 날 수가 없을 거 같다.
짤보고 눈물 난건 위안부 할머니 이후로 처음이네
아들도 탈모오겠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