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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 회사에는 대놓고 이혼 준비중인 유부남이라면서 여직원 꼬셔서 재혼한 놈도 있었으니까아...
왜 사람은 스스로가 나쁜놈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걸까?
그런데 나랑 사귈 바에는 그 유부남이랑 사귄다는 게 좀 충격적이긴 했다.
앗...아앗...
금단의 로맨스 좋아하시네 ㅋ
왜 사람은 스스로가 나쁜놈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걸까?
몰랐대잖아....일년반 만난게 짧은기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쓰레기가 아닌건 아니지만
뭐 우리 회사에는 대놓고 이혼 준비중인 유부남이라면서 여직원 꼬셔서 재혼한 놈도 있었으니까아...
그런데 나랑 사귈 바에는 그 유부남이랑 사귄다는 게 좀 충격적이긴 했다.
앗...아앗...
매력이 있으니 유부남이었던것....
여자들 보기에는 매력이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나는 그 사람 자체를 전혀 이해를 못했지만.
유부녀 성향인 남자들 있는것처럼 유부남 성향인 여자들도 있음
닉만 봐도 이유를 알겠는데
유유상종
별거중이었다니까... 뭐... 결혼생활은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여자가 자기 유부녀라는거 고백했을때 그거관련해서 더 자세한 내용들을 서로 얘기했겠지. 그리고 향후 자신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얘기했을거고. 저건 더 자세한 내용을 들어봐야 판단이 가능할 것 같다.
근데 내가 걱정이 되는거는 여자가 자기 유부녀라고 고백하면서 결혼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말하게 된 이유가 남편이 자신의 외도를 어느 정도 눈치채서 그런거라면 진짜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함. 남편이 너무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