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전대통령의 평가

개기다 터졌다?
안개겨도 터질것이고 그당시 한국 경제규모가 털어먹기 딱좋은 크기였음.
그냥 작전세력에 당한것임.

와.. 이거 ㅋㅋㅋㅋㅋ

;;;;;;

쿠쿠쿠 일베임
반응하면 더 좋아함

무식도 죄가됩니다 공부좀 하세요

어차피 터질거였음

명바기랑 그네는 천조국하고 성진국에 잘보여서 저모양 저꼬라지냐?

그 시대에 작은 건설회사 총무와 경리를 보던 사람으로서 판단하자면,
IMF는 올게 온 거예요ㅠ.ㅠ
IMF가 오기 전까지 우린 완전히 푹 썩어 있었거든요ㅠ.ㅠ
예를 들면 회사에서 경기도 어느 곳에 5층 연립주택 13채를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화성군서부터 시작해서 관공서를 17곳을 돌면서 공식 비공식 적으로 허가를 득해야 합니다.
다 뒷 돈이 들어갑니다.
허가증을 가지고 은행으로 갑니다. (당시는 경기은행 망하기 전)
회사 상무는 지점장, 대부계 대리 등과 함께 며칠을 술을 먹습니다. (요정에서ㅠ.ㅠ)
때 마침 지점장 집에 초상이 났습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꾸려서 조의금으로 마련하고 갔습니다.
지점장이 형식적으로 인사시켜주는 가족들 중엔 며칠 전 끌어 안고 온갖 짓을 다하던
(아마 김 아무개 법무부차관이 한 짓과 비슷할 것으로 기억됨)
파트너만한 어린 딸도 있더군요. 고3이라던가.....?
4명이서 하루 밤 술값이 보통 400만원 정도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수표 같은 것으로 증거를 남길 수 없으니 현금으로 찾아서 아침에 술값및 화대를 지불했죠.
사장은 사장대로 내기 골프를 치러 다녀야 합니다.
작은 회사인데도 사장이 가져가는 순수 골프비용만 한달 평균 1천만원 정도였습니다.
준공검사 기관 소속 사람들이나, 기타 여러 높은 곳에 계신 분들에게 져주기 골프 치는 거죠.
그렇게 저렇게 빠져나가는 돈이 엄청 납니다.
자료에도 안 남고, 세금으로도 보상받지 못하는 그 돈은 어떻게 충당하겠습니까?
두 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자제비에서 빼는 겁니다.
철근 13mm는 12.5mm로 15개 들어가는 파일에는 13-4개 정도만...
레미콘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레미콘이 부어질 때, 공사장 인부 중 한 사람은 수도에 연결된 호수로 연신 물을 뿌려요.
(어떤 현상이 기대되세요? 겨울 지나면 벽이 쩍쩍 갈라집니다ㅠ.ㅠ)
그 외에도....
둘째는, 고의 부도를 내는 것입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분양을 합니다.
그러다 완공시점이 다 되가면 남은 물량을 모두 전문 분양회사에 저렴하게 넘기지요.
그리고 회사는 부도를 내 버립니다.
그 때부터 하도급 회사들, 자재 외상으로 공급한 점포들은 부도난 어음 들고 망연자실...
자살하는 사람도 부지기 수로 나옵니다.
하도급에 또 하도급, 그리고 먹이사슬 중 최하위에 속한 인부들...
그리고 갑자기 직업을 잃어버린 회사 직원들...
사장 일가족은 해외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 뒤, 슬그머니 들어옵니다.
그리고 바지사장을 내세우거나, 친척 중 한 사람의 명의로 또 회사를 차리고 똑같은 짓을
계획합니다.
(다시 함께 일하자고 연락이 왔기에 '너 같은 ㅅㄲ들하고는 다시 상종 안 한다고 끊었습니다ㅠ.ㅠ)
당시 막 민선지자체장으로 바뀔 때였는데, 어느 지역 부군수는 사장을 찾아와서
막대한 넓이의 절대농지를 시세보다 3배는 비싼 가격에 구입하라고 부추깁디다.
민선지자체장 들어서기 전에 자기에게 힘이 있을 때,
절대농지를 잡종지로 바꾸고, 공장부지 혹은 택지로 바꿔줄테니 차액을 나누자는 것이지요.
나도 중늙이 축에 들어가지만, 그 때의 향수를 가지고 박정희 영웅 운운하는 늙은이들을
보면 패주고 싶어요ㅠ.ㅠ
아마도 관에서 짭짤한 수입으로 한 몫 잡았던 사람이거나,
개발정보를 손에 쥐고 강남에 땅 사서 부자된 인간들이거나,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 지 무지했던 멍청이 들이겠지요.
지금도 IMF를 생각하면 가슴이 콩닥콩닥 뜁니다.
그 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지요.
정말 안 망한게 신기할 지경이었으니까요ㅠ.ㅠ

사람들 진짜 몰라서 이런건가... 저지랄에 끝까지 거짓말까지 해서 나라를 그모양으로 만들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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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곳곳이 모든게 그런식이었죠. 지금 돌이켜 보면 참 얼척없..

뜬금없이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안됨.

와 이런 헛소리 믿는 사람도 존재하는 군요

아님. 무리한 차입경영 허가로 경재 운영을 잘못한 탓임

그래도 지금 국가 외환보유액이 국가 채무액보다 많아요..
명바기랑 그네가 싸지른 뜽 치우는 중이니까 좀만 지둘려 보자구요..

피부로 느끼는 건 더 클수도 있어요.
살기 힘들다는 것은 상대적인 경우가 많은데,
작년에 나온 2016년 국가 통계를 보면,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빈부격차가 크게 벌어졌거든요ㅠ.ㅠ

외환위기 오기 몇달전에 클린턴이 전화함

뉴스에 부도 아니면 자살이였 ㄷ ㄷ

네....제가 IMF 터지기 2달전에 전역해서 1년 넘게 취직을 못했네요....그냥 세상이 암담하더라구요.

전 정리해고 두번..ㅋㅋ 뭐 개인적론 저에겐 기회였다 봐야하던시기..

저는 그때 트라우마 생겨서 첫직장을 너무 오래 다녔네요...직장을 그만 둔다는게 너무 두렵드라구요...

그때 김일성이가 정상회담 추진했었어요....그러다 뒤져서...흐지부지 된거죠....그때 정상회담했으면 또 역사가 많이 바꼈을듯요....

전쟁을 하는일이 있었어도 그때 해결봐야 했던것임. 지금은 전쟁도 못함. 핵한방이면 한국 끝장남. 최소 천만명 이상 죽을건데 꼼짝도 못하게 되었음.

빵삼이는 강경론이였어요. 진짜 전쟁위기인데도 강경론이었어요. 국민든 다 죽게 생겼는데...
그래서 협상에서 제외되었어요. 그런데, 전쟁나면 뒈지는 건 우리니까, 경수로 비용은 우리가 댔어요.
너무 무능했어요.

진짜로 실명제 되었다고 생각하세요??

실명제도 까네....

금융차명제입니다...거니형님 사건도 있는데...

다만 실먕제는 안까겠다만 아마 이것도 아들 머리통에서 나온 거겠지.

강O의 도시도 만듬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경력 가지고 보수꼴통 짓하는 인간들의 롤 모델.

그건 이명박 대통령 때거나... 노무현 대통령 때 아닌가요? 너무 가심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