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701613
책 안 읽는 애들 특징
- 개쩌는 뒷태의 26살 공시생 ㅊㅈ 상처입음 [9]
- (◀▶_◀▶) | 2018/08/03 21:18 | 4609
- 의외로 많은 분들이 카카오페이를 안쓰시네요 [5]
- 로겐스탁 | 2018/08/03 21:14 | 5944
- 어제 본 볼보 XC40 [17]
- Contango | 2018/08/03 21:12 | 3348
- 대한민국 생산직 하청의 현실.. [86]
- 달팽한아 | 2018/08/03 21:08 | 5677
- 책 안 읽는 애들 특징 [105]
- 4우나 | 2018/08/03 21:03 | 2148
- 여자의 변신 [105]
- 잠탱이. | 2018/08/03 20:56 | 4689
- 드디어 주말입니다! [7]
- 지옥청년 | 2018/08/03 20:54 | 4015
- 소울워커 굿즈 판매샵 상품들 실물 모습 .jpg [95]
- 하루 에스티아 | 2018/08/03 20:54 | 3086
- 넘모 무서운 치트키 [19]
- 자기전에 양치질 | 2018/08/03 20:50 | 2378
- t20에 18mm/2 사용중인데 다이얼로 조리개 조절할수는 없나요?? [4]
- O.E.D.O | 2018/08/03 20:49 | 4229
- 일베 박카스남 검거됐네요 [21]
- 신비912 | 2018/08/03 20:48 | 3531
- 중고 외제차가 사고싶습니다 [55]
- 아름다운넘 | 2018/08/03 20:48 | 3327
- 전설의 치킨 먹기 싫어지는 짤방 [20]
- 4우나 | 2018/08/03 20:45 | 3375
- 복돌이가 진짜 억울한 점 [65]
- 4우나 | 2018/08/03 20:43 | 4516
어린왕자도 안읽은 교양인이라니
저런 애들이 창작계 기웃거리니 남의 작품 마이너카피만 나오지
자기가 틀렸다는 생각을 전혀 안함;
틀렸다고 생각해도 알량한 쫀심 때문에 겉으로는 안 그런 척 함
병1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플루나셨어 아주
병1신
어린왕자도 안읽은 교양인이라니
초등학생이 독후감 쓰기에 최적화된 소설 아닌가?
3, 4, 5년 동안 어린왕자에게 의존했던 것 같은데. 가끔 헤르만 헷세로 쓰던 놈들도 있었는데 그건 누가 봐도 허세였고.
독후감도 쓰고 성실한 아이였네
어른이 읽어도 뭔가 느낌
난 검은고양이 화성침공으로 독후감 썼는데
어릴때랑 커서 보면 느낌이 다름
직장에서 일하면서 PPT로 발제할때도 가끔 인용하고 그럼.
어른이 읽어야 비로소 와닿는 게 더 많을걸..
솔직히 그땐 만화 그리스 로마신화 보느라 한번도 제대로 읽어본적 없음
왜? 5학년때 데미안으로 독후감 썼는데 존나 명작이였는데
여자의 일생도 아직도 기억나는 명작이였고
아 미안 착각했다. 헤르만 헷세가 아니라 에리히 프롬이었음.
어.. 그건 인정.. 소유와 존재..? 였나?
어린왕자는 어릴때 읽어야 커서 감동이 밀려옴
제가 국민학교때 헤르만 헤세를 읽었는데...
허세라고 할 수 없죠. 정말 힘든 어린 시절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초등 6학년 때 우리반 반장이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가지고 독후감 썼었음.
좀 오바였음...
내 착각임 미안.
나도 유리알 유희 읽고 멘붕하고 그랬음.
어릴때 읽으면 어린왕자가 눈에보이고 커서 읽으면 비행기조종사가 눈에 보이지.
자기가 틀렸다는 생각을 전혀 안함;
틀렸다고 생각해도 알량한 쫀심 때문에 겉으로는 안 그런 척 함
글쏜이가 비유를 모르는 양반인듯 사막을 사막 그자체로만 본듯
피융신
케헤헤헤
어린왕자에 나왔건말건 싫어할수도있지
싫어할순있는데 까는이유가 ㅈㄴ말도안되잖음 사실영양가없는건 자기자신이고
정말 허접한 책에서 발췌한 거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어린왕자는 베스트 셀러중에 하나임..
이미 대중이 인정한 책을 있어보이려고 라는 말로 깎아내리려고 하면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우스울 따름이지
저런 애들이 창작계 기웃거리니 남의 작품 마이너카피만 나오지
트짹이가 뇌를 파랑새한테 파먹혔다는게 사실이군
태어나서 어린왕자도 안읽어볼 수 있어...?
사실 난 어린왕자보다 갈매기의 꿈이 더 좋았음
솔직히 조나단 멋졌음
난 얘가 갑자기 왜 케리건이 되나 싶던데
최빈국 애들은 모를수도 있지
인정. 씹인정
캐리건의 꿈 정도는 읽어줘야지.
죄송함다 어린왕자 안읽었슴다
그와중에 저기 지 트친이라고 물고빨고 하는 거 봐라
진짜 너무너무 너무나도 무식해서 해줄말이 없다
닉이 윤1서인이네
명작이라 동화책으로도 나오곤했는데 ㄷㄷㄷ
고양이가 귀여운 이유는 어딘가에 뷩쉰미가 숨어있기 때문
뭐 근데 누구한텐 허세처럼 보이고 누구한텐 좋은 글귀처럼 보일 수도 있는거지. 말이란게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들리기도 하는 것처럼 그냥 다양하게 다가온다고 생각됨.
그완 별개로
샘이 있기에 아름다워 보인다는 글귀는 좋다고 생각함. 어린왕자는 읽었던가 안읽었던가 기억도 안나는데 저런 문구가 있었구나.
그건 맞는데
근데 있어보이려고 무지애쓴 영양가없는 문구라고 쓴건 이상하지않냐 무슨의미가있을지 생각안해보고 어떤상황에서 쓰인건지도 생각안해봤다는거자나 그런걸로치면 결초보은같은 간단한 글도 있어보일려고 쓸데없는 한자집어넣은 허세글인건데
어린왕자 안읽어보기도 힘들텐데ㅋㅋㅋㅋㅋㅋㅋ
와 어린왕자 읽긴했지만 오래됫는데 사막이랑 여우보자마자 어린왕자 생각남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건 기적이야"
"널 만나기로 한 시간이 4시라면 나는 세시부터 기쁠거야"
스스로 뿅뿅인걸 알면 은밀한 뿅뿅이 되라.
라는 문구를 보여주고 싶군.
어린왕자도 어릴 때 읽고 안읽어서 저런 문구는 까먹었다 ㄷㄷ
어린왕자에서도 등장하지... 자기가 똑똑한 줄 아는 어른이
어린왕자는 어릴때 억지로라도 읽어야되는 도서급이었는데 숙제하려고...
나 어린왕자 안읽고 괴담잡지만 많이 봤음
후타가 아름다운 이유는 어딘가 고추를 숨기고 있고, 그걸 알수 있기 때문이지
인정하는부분
치마 안에서 뷰륫뷰륫하고 있어야 대꼴
빅토르최 노래 가사중에 "삶은 죽음이 있기에 가치가 있고 사랑은 기다림이 있기에 가치가 있다" 라는게 떠오르는구먼..
요즘은 많은 감동적인 문구나 대사들이 오글거린다는 이유로 다 배척 되는 경향이 있어서 아쉬움. 진짜 중2병스러운거 말고 아름답고 감동적인것도 많은데.
오글거리는 건 ㄹㅇ루다가 오글거리더라
오글거린다는 말 자체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함. 감성이 오글거린다는 말 아래에 참수 당했어.
'꽃은 언젠가 지기 때문에 아름다운거'라는 가사는 사실 굉장히 흔한 편이긴 하지...
"오글거리는 내 목을 쳐도, 사람 속 감성의 끝은 온다."
거울임
난 부모님이 억지로 읽으라 말씀하셔서 읽었지...
교과서 수록이나 세계명작 같은데서 나오는 구절 얘기하면 못알아 먹으면서 씹덕 얘기같은건 딴데가서 하라는 말도 들어봄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사람이 살수없는 환경이라 익숙하지 않은 장소이기 때문이지. 평생 사막 오아시스에서만 살았던 사람이 처음 도시에 와보면 기절초풍할껄?
찾아보니 페미더라
과학이군
쟤 트위터 들어가보니 페미에 찢빠더라 ㅋㅋ
책 안 읽는 애들 특징은
책 안 읽는 거겠지
트위터 페미니스트와 모든 트위터 찌질이들을 관통하는 공통주제는 '지적 허영심' 이다.
이들이 말하는 주제와 대상은 실제와는 전혀 상관없다. 모든건 자신이 이정도 생각할 줄 안다는 유아기적 허영심의 발로이다.
그 여파가 어떻게 되고 피해자가 생겨나든 말든 신경쓰지도 않는다.
근데 난 읽었는데도 기억이 안 나...
똥멍청이같으니라구 ㅠㅠ
읽었는데 문구 기억도 안남
모자랑 뱀 얘기말고는..
근데 읽어도 기억안남 흑.,......
난 큰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말이 좋더라
근데 솔직히 책들보면 책 글귀만 보면 오글거리는거 많아요.
근데 그 책에서 그 대사가 나오는 문맥과 배경이 맞물려서 감동적이라고 여기는거지
당연히 글귀만 보면 오글거리는게 당연함.
그리고 이런 문학적 감수성을 오글거림이니 중2병이니 하면서 매도하는 사회적 문화도 있구요.
있어보이려고 애쓴 영양가 없는 문구...
그럼 문학은 왜 하고, 예술을 왜 하냐?
다 먹고 사는데는 영향 없는
쓰잘데기 없는 거나 생산해 내는데...
개노답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아무리 더워도 습하지 않기 때문이다.
난 ㅅX 그 ㅈ같은 독후감때문에 정 다 떨어졌지...
역사책이고 위인전이고 읽어봤자 착하게살면 호구된다는거 밖에 딱히 모르겠던데...
뭔놈의 독후감에 느낀점은 개뿔 적을게있어야 적지...
오만과 편견에 찌들어있는 뉘양스가 고스란히 담겨있네
제일 극혐하는 타입이 아름다우니깐 아름답고, 예쁘니깐 예쁘고 맛있으니깐 맛있고..
동물이랑 뭐가 달라
복수물 만든다는 작가가 다른 복수물 평가하면서 누가 몽테크리스토 백작 언급하니
그게 누군데? 하면서 복수물에 대해 ㅈㅃ도 모르는걸 인증하던 트위터 글도 있던데
복수는 메데이아 엘렉트라지 씨빠
복수물 쓴다는 양반이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모른다고?
저런거에 181명이 마음에 들어요 한거면 그사람들 다 몰랐다는거 아님???
있어보려고 애쓴건 전세계에서 인정받은 어린왕자를 무식하게 깐 본인이지
그리고 사막이 뭐가 아름다워 상상만해도 숨이 턱막히는구만
트위터는 워낙 서로 빨아대는 거 좋아하는 애들이라
특히나 쿨병 종자들..장난 아니지
아닌가? 저 비유를 흉내낸게 아니라 고양이가 고양이라서 그 자체로 아름답듯이 사막도 사막 그 자체로 아름다운거지 샘이 있어서는 아니라는 의미로 쓴건가?
내가보기엔 그냥 아름다움 자체를 두고 한말 맞는것 같음
뭐 저리 생각할 수는 있는데 사람이 너무 얄팍한게 들어나서 ㅂㅅ같다
영양가 없는 문구라면 왜 영양가가 없어 보이는지 설명이라도 해야 하는데 어린왕자의 구절이라고 하니까 바로 꼬리 말고 깨갱하는 것봐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말할 정도의 자존심도 없단 거잖아
작품이 얼마나 대단하든 맘에 안 든 부분이 있으면 왜 맘에 안 들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지
저 피킨지 뭔지 하는 애는 저 문구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해본 적은 있을까? 글의 의미는 이해하기 귀찮고, 이해하지 못하니까, 그냥 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는건 아닐까?
쿨병종자 색희들 묶어놓고 쿨몽댕이로 때려야 쿨병이 없어지려나 ..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쳐 보니깐 아름답지..
책읽고나면 거의 내용 잃어버리지않나??
사막은 아름답지않다 생명없는땅인데 오아시스있다고 아름다와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