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위눌려서 이불안에서 낮선 손이 내 허벅지 만지고 천장에 단발인 여자 머리만 옹기종기 모여서 나 처다보고 했었는데 처음에 줜내 놀랬다가 피곤해서 그냥 잤는데
루리웹-45240652302018/08/03 19:29
나는 욕하면서 화내니까 조용하던데
간다무간다무2018/08/03 19:29
에이샹 다다음주부터 자취 시작한단말여..
메탄2018/08/03 19:51
사람>>>>>>>>>>>>>>>>>>>귀신이였지..
콘드라키2018/08/03 19:28
ㅎㄷㄷㄷ
루리웹-45240652302018/08/03 19:29
나는 욕하면서 화내니까 조용하던데
루리웹-72075921372018/08/03 19:29
저거 진짠거같은데;
간다무간다무2018/08/03 19:29
에이샹 다다음주부터 자취 시작한단말여..
회전한정찰병2018/08/03 19:30
존나 무섭네
베리밍밍2018/08/03 19:31
무섭다..
YoRHaNo2TypeE2018/08/03 19:32
난 가위눌려서 이불안에서 낮선 손이 내 허벅지 만지고 천장에 단발인 여자 머리만 옹기종기 모여서 나 처다보고 했었는데 처음에 줜내 놀랬다가 피곤해서 그냥 잤는데
모리야스와코2018/08/03 19:58
아 이렇게 동정 상실의 기회를 흘러보내나요
빛금2018/08/03 20:01
나도 그런적 있는데 귀찬아서 자니까 또나오고 또 귀찬아서 자니까 또나오고
3~4번 반복하니 에비 ㅅㅂ 욕나와서 거실에서 잤는데ㅋㅋㅋㅋ
YoRHaNo2TypeE2018/08/03 20:06
어 ㅅㅂ 그러네
스타라이트2018/08/03 20:15
좀만 더 위를 만져달라고 해야지
디올2018/08/03 19:33
소오름
삐아로2018/08/03 19:34
난 자다가 지진난줄 알고 깼는데 옆에 누가 뛰고있더라
감정일꾼2018/08/03 19:34
머리 화장실쪽으로 하고 자면 안된다던데
Antares.2018/08/03 19:53
저어는 맨날 화장실로 하고 살았는데 안 죽었어요
[_,._]2018/08/03 19:49
현관을 발밑으로 두고 자면 그쪽을 볼수가 없잖어
메탄2018/08/03 19:51
난 그런적이 없어서 윗집의 담배연기+층간소음에 개빡쳤엇는데
메탄2018/08/03 19:51
사람>>>>>>>>>>>>>>>>>>>귀신이였지..
루리웹-20843651142018/08/03 19:51
머리 썰 하니까 생각나는데, 흔히들 집 새로이사가면 귀신못들어오게 하려고 방에 잘때 문쪽으로 두고 자라, 뭐 이런말이 있었죠. 근데 나중에 어디선가 봤는데 무속인이 말하길 집자체가 하나의 결계? 뭐 그런거라 그런건 다 의미없는 헛소리 라고 했다던가, 하는말이 기억나네요. 이상한 잡귀같은게 함부로 들어올수 없다고..
루리웹-25214200792018/08/03 19:54
창가로 두고자면 찬기운 창가타고와서 그럼 추움
키노모토사쿠라가 최애캐2018/08/03 20:01
거기서 더 이야기 하면 결계이기 때문에
집안에 귀신이 생기면 귀신이 밖으로 빠져 나가지를 못하고 계속 집안에 머물러있음
그러면 지박령이 되는거고 악귀가 되는거임
대표적인 예로 ■■같은 경우가있지
새싹초밥2018/08/03 20:06
어느 애니에서 봄?
노트북클럽2018/08/03 20:06
근데 무속인이나 귀신 보는 사람 썰에 의하면 그렇게 산 사람한테 자꾸 해코지하는 놈들은 저승사자들이 찾아가 아예 존재 자체를 소멸시킨다는데 구라겠지?
알파베타감마델타2018/08/03 20:08
가택신 얘기일려나?
키노모토사쿠라가 최애캐2018/08/03 20:10
뭔 소리야 진짜로 사람이 사는 곳은 양기가 있기 때문에 귀신이 쉬이 오지를 못해 그래서 집이 결계다 뭐다 하는 표현을 하는거야그런데 귀신이 미리 자리를 잡아있는 터에 사람이 들어오면 귀신은 사람의 기를 잡아먹어 그게 가위가 눌리고 하는걸로 표현이 되는거야 저 글을 보면 사람이 온 그날부터 바로 몸이 않좋아지기 시작했다는건 원래 그 자리가 귀신이 사는 곳이였다는 거고 그 집에 들어간 글쓴이는 해코지를 당했다는거지
하긴 나도 어릴때 지금처럼 난시가 심하진 않았지만
가위눌리면 귀신이라고해야되나 좀 애매한데(서프라이즈에 나오던 아저씨랑 똑같이 생겨서)
그때도 한 1m떨어지면 윤곽만 보이고 잘 안보이는데 한 3m떨어진 현관에 있는 귀신같은거에 얼굴이 fhd로 보는것같이 잘 보이더라
황달해봐라 강등아2018/08/03 19:59
난 군대서 불침번중일때 생활관 점검하러들어갔는데 관물대서 머리카락이 길게 내려와있는거보고 그 관물대 아래서 자는 후임 흔들어서 깨웠는데
황달해봐라 강등아2018/08/03 20:00
후임이 살려줘서 고맙다고하더라
가위눌리고있었는데 머리카락같은게 자기 목을 조르려고 점점 내려오는데 그 머리카락 사이로 사람 눈이 보이기 시작하니까 미친듯이 소리치려고해도 목소리가 안나왔다고
황달해봐라 강등아2018/08/03 20:02
그래서 후임 세수한번 시키고 당직부사관한테가서 얘 잠들때까지 그 생활관에 있겠다고 하니까 허락해줘서 후임 잠들때까지 그 생활관서 앉아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다른 후임이
'거의 다됐는데...'이러더라 시발
제퓨2018/08/03 20:08
와 이거 존1나 심플하게 개무서운데;
페파파포2018/08/03 20:10
소름 돋았겠네
넹!?2018/08/03 20:14
ㄷㄷ
루리웹-41483469402018/08/03 20:16
???머임 머임
깜깜까미2018/08/03 19:59
혈육? 보통 가족 이라고 하지 않나
루리웹57913831832018/08/03 19:59
원형탈모 너무 불쌍하다ㅠㅠ
루리-14487070372018/08/03 20:04
ㅠㅠㅠㅠㅠ
타카네치즈루P2018/08/03 19:59
가위는 그냥 정신만 먼저깬거고 무섭다 생각하니까 무서운게 보이는거
문과감성이과2018/08/03 20:00
심적으로 부담스런일이 있었나보네.. 오싹하게 잘봄
Antares.2018/08/03 20:00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귀신이 있으면 김일성 김정일 같은 놈들이 살아있겠냐 귀신 같은 건 없다.
여포신봉선2018/08/03 20:02
나도 한번쯤은 겪어보고 싶다.귀신관련된 아무거나....
가위눌려본적도 없고,한번은 아침에 너무 눈이 안떠져가지고
눈꼽이 두꺼워서 억지로 뜬적이 있는데,그건 가위눌린게 아니라더만
한번쯤 처녀귀신을 만나보고 싶다
지휘권2018/08/03 20:02
내가 가위 눌려서 운적이 두번이 있는데
한번은 연속으로 7번인가 눌렸을때 마지막 7번째 가위... 똑같이 생긴 꼬마 두명이 내방문을 눈과 입만 보이게 열고선 나를 보고 미친듯이 웃다가
문을 열고 들어와선 내방에서 막 뛰더니 날보고 안자지? 이러는데 엄마! 외치고 거실에서 부모님이랑 잤다.
두번째는 결혼하고 나서인데 안방에서 화장실이 보이거든 화장실 문이 조금 열려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점점 열리더니 아무것도 안보이고 오로지 검은 손들이 벽하고 문 천장을 전부 척척척 매우면서 안방으로 오는더 내 시야 전부가 검은색 손바닥으로 가려지면서 내 사지를 잡아당기는 통증과 함께 내 ㅅㅇ소리듣고 와이프가 깨웠는데 그 통증이 남는게 느껴지면서 울었다...
애플잭2018/08/03 20:03
저런건 심신 미약으로 잠결에 꿈으로 본 내용이 기억에 좀 오래 남는거임
귀신같은 헛소리 하지 말고 피곤하면 좀 자고 몸에 좋은거 먹자
쿨뷰티가채고시다2018/08/03 20:05
난 상말부터 악몽을 꿨는데
꼭 새벽 근무 나가려고 하면 그게 심해져서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는데...
깨보니 새로왔던 이등병 근무자가 겁먹은 눈으로 쳐다보더라.
나 깨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명 질러서 무서웠대....
좀 미안했음.
하도 미안했는지 그 담부턴 악몽도 안 꾸더라
Haimirich2018/08/03 20:06
왜 하필 조기인가
반어가 제사고기라그런가
지휘권2018/08/03 20:07
군대에서 영창근무 서는데 영창안에 책장이 있는데 한번은 책장을 등지고 기대서 졸고 있었는데 졸다가 자세가 무너지면서 눈을떳는데
눈앞에 책이 떨어지는거야 그래서 떨어지는 책을 잡을라고 몸을 앞으로 빼면서 어... 하는데 정신 차리니 내가 무릎 끓고 있고 바닥에는 진짜 책이 한권 떨어져 있었지...
작은태양의 개미2018/08/03 20:07
내가 가위 눌려본게 한두번밖에 없는데 의식만 있고 몸이 안깨어진다는게 뭔지 알겠더라고.
정말 미친듯이 움직일려고 몸부림 치니깐 한 30초쯔음되어서 풀리더라.
핑키파이배주무르고 싶다2018/08/03 20:08
글쓴이 이미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뿌리땡2018/08/03 20:09
가위눌린경험이 흰옷입은 여자가 방문 밖 거실에서 쳐다보는데 고함 지르면서 스르륵 다가옴
고함소리가 귀청 떨어질듯 커짐
마쯔다 유사쿠2018/08/03 20:10
반전이 없어서 실망이네
종교나 귀신같은 건 믿지도 않고 웃기기만 하고
Athdif2018/08/03 20:10
나 가위 자주 눌리고 의도적으로 대자로 뻗어자면 무조건 가위에 눌리는데, 이게 거의 일상적으로 일어나서 그런지 귀신 같은건 안보이고 그냥 환청 들리고 몸이 안움직여지기만함. 너무 익숙해져서 마치 단순히 다리 저린 것처럼 태연하게 느껴질 정도가 되어버려서.. 가위 눌려도 이제는 그냥 평범하게 풀릴 때까지 기다리고 가끔 길게 이어질 때는 오늘따라 잘 안풀리네 이런 생각도 좀 하고. 주위 산만한 이상한 환청 들리는건 어쩔 수 없는데, 귀신 같은 환각 보이는건 그냥 가위눌림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안보이는거 같더라.. 2번 정도 환각을 보긴 했는데 귀신도 아니고 뭔 옛날 중국 무장이 우두커니 서있는 형상이었음
빨키 야케요2018/08/03 20:10
난 딱 한번 걸렸는데 꿈초중딩이였을거임. 꿈과 현실이 뒤섞였는데 옆에 욕실에서 엄마가 씻고있는건 현실인데 내가 짱구 읽고있는건 꿈이였음. 내가 갖고 있는 단행본엔 그런 장면이 없었거든
책은 보는데 페이지는 못 넘긴채 옴싹달싹 못하는데 갑자기 " 다 니 마음대로 될거라 생각했나?" 이런 말이 들리더니 숨이 막혀오기 시작함. 안간힘을 써가며 버둥거리니 그때 움직였고 가위가 풀림.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일어났을때 내 옆에 짱구책 없었음
알파베타감마델타2018/08/03 20:10
귀신들린건가...
안먹던 음식을 막 먹기 시작하면 뭐 들린거라던데
Hal Jordan2018/08/03 20:10
난 한번 눌려봤는데.. 희끄무레한게 기어서 내침대 위로 오는데 드는 생각이 그냥 와시발 나도 가위눌리네하고 10초정도 굳어있다가 팔 휘두르면서 "시발!"하고 깸
DKim2018/08/03 20:11
디씨 자취괴담이라하니 그 하숙집 자꾸 습기 차고 싱크대 밑에 사람팔 있는거 찍힌 썰도 생각난다. ㅋㅋㅋㅋ
자기 가족을 혈육이라고 쓰는 사람이 있냐
난 가위눌려서 이불안에서 낮선 손이 내 허벅지 만지고 천장에 단발인 여자 머리만 옹기종기 모여서 나 처다보고 했었는데 처음에 줜내 놀랬다가 피곤해서 그냥 잤는데
나는 욕하면서 화내니까 조용하던데
에이샹 다다음주부터 자취 시작한단말여..
사람>>>>>>>>>>>>>>>>>>>귀신이였지..
ㅎㄷㄷㄷ
나는 욕하면서 화내니까 조용하던데
저거 진짠거같은데;
에이샹 다다음주부터 자취 시작한단말여..
존나 무섭네
무섭다..
난 가위눌려서 이불안에서 낮선 손이 내 허벅지 만지고 천장에 단발인 여자 머리만 옹기종기 모여서 나 처다보고 했었는데 처음에 줜내 놀랬다가 피곤해서 그냥 잤는데
아 이렇게 동정 상실의 기회를 흘러보내나요
나도 그런적 있는데 귀찬아서 자니까 또나오고 또 귀찬아서 자니까 또나오고
3~4번 반복하니 에비 ㅅㅂ 욕나와서 거실에서 잤는데ㅋㅋㅋㅋ
어 ㅅㅂ 그러네
좀만 더 위를 만져달라고 해야지
소오름
난 자다가 지진난줄 알고 깼는데 옆에 누가 뛰고있더라
머리 화장실쪽으로 하고 자면 안된다던데
저어는 맨날 화장실로 하고 살았는데 안 죽었어요
현관을 발밑으로 두고 자면 그쪽을 볼수가 없잖어
난 그런적이 없어서 윗집의 담배연기+층간소음에 개빡쳤엇는데
사람>>>>>>>>>>>>>>>>>>>귀신이였지..
머리 썰 하니까 생각나는데, 흔히들 집 새로이사가면 귀신못들어오게 하려고 방에 잘때 문쪽으로 두고 자라, 뭐 이런말이 있었죠. 근데 나중에 어디선가 봤는데 무속인이 말하길 집자체가 하나의 결계? 뭐 그런거라 그런건 다 의미없는 헛소리 라고 했다던가, 하는말이 기억나네요. 이상한 잡귀같은게 함부로 들어올수 없다고..
창가로 두고자면 찬기운 창가타고와서 그럼 추움
거기서 더 이야기 하면 결계이기 때문에
집안에 귀신이 생기면 귀신이 밖으로 빠져 나가지를 못하고 계속 집안에 머물러있음
그러면 지박령이 되는거고 악귀가 되는거임
대표적인 예로 ■■같은 경우가있지
어느 애니에서 봄?
근데 무속인이나 귀신 보는 사람 썰에 의하면 그렇게 산 사람한테 자꾸 해코지하는 놈들은 저승사자들이 찾아가 아예 존재 자체를 소멸시킨다는데 구라겠지?
가택신 얘기일려나?
뭔 소리야 진짜로 사람이 사는 곳은 양기가 있기 때문에 귀신이 쉬이 오지를 못해 그래서 집이 결계다 뭐다 하는 표현을 하는거야그런데 귀신이 미리 자리를 잡아있는 터에 사람이 들어오면 귀신은 사람의 기를 잡아먹어 그게 가위가 눌리고 하는걸로 표현이 되는거야 저 글을 보면 사람이 온 그날부터 바로 몸이 않좋아지기 시작했다는건 원래 그 자리가 귀신이 사는 곳이였다는 거고 그 집에 들어간 글쓴이는 해코지를 당했다는거지
자기 가족을 혈육이라고 쓰는 사람이 있냐
책에서 자주 그러더라
나도 이거 이상하다 싶었음
디시에서 잘 그러잖아...
부모님은 창조주
저기
난 가위 눌려서 귀신 봤는데 어우야 깜짝이야 하더니 사라졌음... 가위도 사라지고... 두번 눌리고 가위 안눌림 ㅜㅜ
귀신 : 히이익 !! 사람이야 !!
귀신한테 잘못했네
갑자기 음식 막 먹는거 뭐 들려서 그런거라고 하드라잉..
나도 군대에서 가위눌렸는데 진짜 죽을 것 같이 무섭더라
나 가위 진짜 자주눌리는편인데
예전엔 가위눌려도 그냥 빈방만보였는데
지금은
나도 가위자주 눌렸는데 팔짱끼고 지는 바릇 고치니까 안눌리더라
재밌네 나 이런 괴담 좋아함 그런쪽으로 둔해서 그런가 안믿거든. 그래서 이런거 보면 완전 재미남
세상엔 귀신은 없다 그냥 가위눌려서 헛것이 보이는거다
근데 힘들겠따
나처럼 30cm 앞에 물체도 안경없이는 윤곽만 흐릿하게 보일정도로 난시가 심하면 되는것을 ㅋㅋ
ㅠㅠㅠ
나도 안경 안쓰면 사물구분 잘 안되는데 가위 눌릴때는 명확히 보이는걸로 봐선
헛것이 맞음
전에 어떤썰에서 본건대
멀리있어도 그거만 뚜렷하게 보인대
하긴 나도 어릴때 지금처럼 난시가 심하진 않았지만
가위눌리면 귀신이라고해야되나 좀 애매한데(서프라이즈에 나오던 아저씨랑 똑같이 생겨서)
그때도 한 1m떨어지면 윤곽만 보이고 잘 안보이는데 한 3m떨어진 현관에 있는 귀신같은거에 얼굴이 fhd로 보는것같이 잘 보이더라
난 군대서 불침번중일때 생활관 점검하러들어갔는데 관물대서 머리카락이 길게 내려와있는거보고 그 관물대 아래서 자는 후임 흔들어서 깨웠는데
후임이 살려줘서 고맙다고하더라
가위눌리고있었는데 머리카락같은게 자기 목을 조르려고 점점 내려오는데 그 머리카락 사이로 사람 눈이 보이기 시작하니까 미친듯이 소리치려고해도 목소리가 안나왔다고
그래서 후임 세수한번 시키고 당직부사관한테가서 얘 잠들때까지 그 생활관에 있겠다고 하니까 허락해줘서 후임 잠들때까지 그 생활관서 앉아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다른 후임이
'거의 다됐는데...'이러더라 시발
와 이거 존1나 심플하게 개무서운데;
소름 돋았겠네
ㄷㄷ
???머임 머임
혈육? 보통 가족 이라고 하지 않나
원형탈모 너무 불쌍하다ㅠㅠ
ㅠㅠㅠㅠㅠ
가위는 그냥 정신만 먼저깬거고 무섭다 생각하니까 무서운게 보이는거
심적으로 부담스런일이 있었나보네.. 오싹하게 잘봄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귀신이 있으면 김일성 김정일 같은 놈들이 살아있겠냐 귀신 같은 건 없다.
나도 한번쯤은 겪어보고 싶다.귀신관련된 아무거나....
가위눌려본적도 없고,한번은 아침에 너무 눈이 안떠져가지고
눈꼽이 두꺼워서 억지로 뜬적이 있는데,그건 가위눌린게 아니라더만
한번쯤 처녀귀신을 만나보고 싶다
내가 가위 눌려서 운적이 두번이 있는데
한번은 연속으로 7번인가 눌렸을때 마지막 7번째 가위... 똑같이 생긴 꼬마 두명이 내방문을 눈과 입만 보이게 열고선 나를 보고 미친듯이 웃다가
문을 열고 들어와선 내방에서 막 뛰더니 날보고 안자지? 이러는데 엄마! 외치고 거실에서 부모님이랑 잤다.
두번째는 결혼하고 나서인데 안방에서 화장실이 보이거든 화장실 문이 조금 열려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점점 열리더니 아무것도 안보이고 오로지 검은 손들이 벽하고 문 천장을 전부 척척척 매우면서 안방으로 오는더 내 시야 전부가 검은색 손바닥으로 가려지면서 내 사지를 잡아당기는 통증과 함께 내 ㅅㅇ소리듣고 와이프가 깨웠는데 그 통증이 남는게 느껴지면서 울었다...
저런건 심신 미약으로 잠결에 꿈으로 본 내용이 기억에 좀 오래 남는거임
귀신같은 헛소리 하지 말고 피곤하면 좀 자고 몸에 좋은거 먹자
난 상말부터 악몽을 꿨는데
꼭 새벽 근무 나가려고 하면 그게 심해져서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는데...
깨보니 새로왔던 이등병 근무자가 겁먹은 눈으로 쳐다보더라.
나 깨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명 질러서 무서웠대....
좀 미안했음.
하도 미안했는지 그 담부턴 악몽도 안 꾸더라
왜 하필 조기인가
반어가 제사고기라그런가
군대에서 영창근무 서는데 영창안에 책장이 있는데 한번은 책장을 등지고 기대서 졸고 있었는데 졸다가 자세가 무너지면서 눈을떳는데
눈앞에 책이 떨어지는거야 그래서 떨어지는 책을 잡을라고 몸을 앞으로 빼면서 어... 하는데 정신 차리니 내가 무릎 끓고 있고 바닥에는 진짜 책이 한권 떨어져 있었지...
내가 가위 눌려본게 한두번밖에 없는데 의식만 있고 몸이 안깨어진다는게 뭔지 알겠더라고.
정말 미친듯이 움직일려고 몸부림 치니깐 한 30초쯔음되어서 풀리더라.
글쓴이 이미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가위눌린경험이 흰옷입은 여자가 방문 밖 거실에서 쳐다보는데 고함 지르면서 스르륵 다가옴
고함소리가 귀청 떨어질듯 커짐
반전이 없어서 실망이네
종교나 귀신같은 건 믿지도 않고 웃기기만 하고
나 가위 자주 눌리고 의도적으로 대자로 뻗어자면 무조건 가위에 눌리는데, 이게 거의 일상적으로 일어나서 그런지 귀신 같은건 안보이고 그냥 환청 들리고 몸이 안움직여지기만함. 너무 익숙해져서 마치 단순히 다리 저린 것처럼 태연하게 느껴질 정도가 되어버려서.. 가위 눌려도 이제는 그냥 평범하게 풀릴 때까지 기다리고 가끔 길게 이어질 때는 오늘따라 잘 안풀리네 이런 생각도 좀 하고. 주위 산만한 이상한 환청 들리는건 어쩔 수 없는데, 귀신 같은 환각 보이는건 그냥 가위눌림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안보이는거 같더라.. 2번 정도 환각을 보긴 했는데 귀신도 아니고 뭔 옛날 중국 무장이 우두커니 서있는 형상이었음
난 딱 한번 걸렸는데 꿈초중딩이였을거임. 꿈과 현실이 뒤섞였는데 옆에 욕실에서 엄마가 씻고있는건 현실인데 내가 짱구 읽고있는건 꿈이였음. 내가 갖고 있는 단행본엔 그런 장면이 없었거든
책은 보는데 페이지는 못 넘긴채 옴싹달싹 못하는데 갑자기 " 다 니 마음대로 될거라 생각했나?" 이런 말이 들리더니 숨이 막혀오기 시작함. 안간힘을 써가며 버둥거리니 그때 움직였고 가위가 풀림.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일어났을때 내 옆에 짱구책 없었음
귀신들린건가...
안먹던 음식을 막 먹기 시작하면 뭐 들린거라던데
난 한번 눌려봤는데.. 희끄무레한게 기어서 내침대 위로 오는데 드는 생각이 그냥 와시발 나도 가위눌리네하고 10초정도 굳어있다가 팔 휘두르면서 "시발!"하고 깸
디씨 자취괴담이라하니 그 하숙집 자꾸 습기 차고 싱크대 밑에 사람팔 있는거 찍힌 썰도 생각난다. ㅋㅋㅋㅋ
언제 반전이 있나 했는데 스트레이트한 괴담이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