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쐬러 어디좀 다녀 오다가..
[무당개구리] * 개굴 개구울 개구리를!
아는 지인을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운명처럼 뜻밖의 만남을~
이런 우연은 드라마에서 나오거나 소설에서나 하는 얘기인줄 알았는데!
예전에 일다니던 곳에서 제 머신을 정비해주신던 전속? 기사님을 단양에 어느 작은 공원에서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분은 올봄에도 계속 다니신다고 들었더랬는데
업종전환 하셔서 안동을 다녀오시는 길에 지인분 만나고 올라가려고 했다는데ㅎㅎ
그 지인은 저도 아는 형님이라 인사 드리고 올라왔었습니다
※서로 빤히 쳐다 보면서 어.. 어..
ㅋㅋ
우물 쭈물 하다가 기막힌 순간을 마주쳤을땐
#삶이 가끔 주는 선물이네요
^^ 반가움 & 아쉬움 (기왕이면 ㅊㅈ이기를 ㅡ,ㅡ 바램일뿐)
https://cohabe.com/sisa/699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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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반가운 만남이였을 것 같습니다........ㅎㅎ
짧은 인사만 나누고 발길을 돌려서 아쉬웠지만 / 가끔 올라오신다니 그때 쯔음 볼수 잇으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계곡물이 무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