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수 신창원

흠...

사연있는 사람은 전부 범죄자가 짤

그렇다고 니 죄가 감해지는건 아닙니다 십새캬

선생새끼가 진짜 저런 말 했으면 참..

어디서 변명질이야

그가 유행시킨 티셔츠;;; 세기말이라서 대한민국이 미쳐 돌아가고있었지;;

칭찬을 했어도 결과는 변하지 않을듯..

어차피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그래 알겠어
그건 그거고
벌은 받아라

만약 저때 욕 안먹었어도 중학교때 욕먹은걸로 비뚤어졌을 놈임

댓글들 무섭네

악마가 생겼는데 니가 안잡으니 우리가 잡아야지 안그래?

아동기 시절 위기가 존재하는 경우 이 위기는 범인의 정신적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위기를 가진 모든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는것은 아니며 방아쇠가 되는것은 자신에게 달렸다.
-범죄심리학 강의중-

저런 인물이 만들어져선 안된다는 사회적 반면교사는 되지만
반면교사라고 벌을 안 받는건 아니지

저 시절 선생들은 다 저랬음.
그렇다고 모든 학생들이 범죄자가 된건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에서도 올곧게 자라는 반례들이 차고 넘치긴 하지.
근데 그거랑 별개로, 신창원(이 주장하는)의 예를 예방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그게 제도건, 사람의 마음이건…

별개로 문제긴 하지

븅신. 저딴 걸로 저게 정당화가 되면 난 유영철 됐게? 인간이 괜히 인간이냐?

잘생겨서 여자들이 숨겨줬다고함 ㅋㅋ

힘든 사람은 많다. 그렇지만 모든 힘든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

근황

나 초딩때 신씨들 하고 싸울때 최고 폐드립이 야 느그아빠 신창원이지! 였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잔혹한 말이었군...

내 생각은 안저럼
나도 학생시절 개망이지만 멀쩡히 사는데
겨우 이쁨한번 받았다고 사람이 바뀔까?
사람은 날때부터 선이랑 악이 나뉘는거고 그걸 후천적으로 바꾸는거라 생각함
저눔이 레알루 환경땜에 악해졌다 하는거면 그건 줏대없이 살았다 이런 변명이나 다름없지
세상에 대충 어렵지만 선하게 살 방법 많은데 일부러 쉽고 더러운길 택한거 뿐인걸

살면서 욕 한 번 안 먹어본 사람이 어디있다고 저런 변명을...

무조건 어릴때 욕쳐 먹는다고 너처럼 되는거 아니야~

그건 그거 이건 이거.

근데 쟤는 진짜 운도 없는게...
조두순이 12년형인데
도망좀 잘쳤다는 이유로 22년...
게다가 어릴적부터 피지컬은 좋아서 한번 도망치면 아무도 못잡았다는데
운동부 선생들이라도 저사람을 좀 잡아주었으면
운동선수로 이름을 날렸을수도 있었겠지...
물론 저런 선택을 한건 본인의 책임이지만

그래 옛날엔 나쁜 교사들도 많았지. 근데 니 반엔 학생이 니 혼자였나? 그 사람들은 다 범죄자가 되었나? 결국 나쁜 놈이 나쁜 짓 하는거지. 저놈의 발언은 쓰레기교사를 만났어도 선량하게 살아가시는 어른들에 대한 모욕이다

걍 변명이지 병1신새끼.

뭐 저지른 죄값은 치뤄야 하는 게 당연하긴 한데, 사회가 만들어놓는 범죄자도 많다는 거지.

덧글이 좀 과한 면도 있는데
저기서 신창원이 "사회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다. 내탓 없고 사회 책임이다"라고 직접적으로 말한게 아니고
그저 이런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나같은 놈이 또 나올 것이다 라고 경각심을 주는거 아닌가
물론 자기잘못 인정안하고 사회탓하는놈은 뒤져야 하고

힘들게 산게 죄의 변명거리는 될 수 없지만 힘들게 산사람일 수록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 또한 사실이니까
여기선 동정을 보이지말고 다음에도 저런 사람이 나오지 않게 사회를 개선해야지

응 아냐~
감성팔이 하지마~

ㅈㄹ염병하네
어디서 자기 정당화 시킬려고 되지도 않는 소리 하고 있어
이미 귀귀가 만화를 통해서 내가 할 말을 모두 다 했으니 이만 줄이도록 하지..

맞는 말은 했네. 일단 쟤가 지은 죗값은 다 받아야 되는거고 그것과는 별개로 저 말도 귀 기울여 들을 필요는 있음

근데 신창원은 계속 감옥에 있는데
조두순 같은새끼는 왜 풀려나는거지?

난 92년 생인데 내 위엣대에서 국민학교 끝남.. 내가 1학년을 초등학교로 입학한 세대일거야.. 1학년때 사친회비 안 냈다고 늙은 호랑이 선생이 9시부터 12시까지 중간중간 다리 내리게 한거 제외하곤 칠판에 다리 올리고 업드려 뻦쳐있게 만든건 정말이지 지금 생각해도 화가난다. 그 이후 몇년간 그런 요구가 있자 부모님이 내 어떻게 될까 두려워서 내 몰래 돈을 냈고, 그결과 난 사람을 잘 못 믿게 되었지... 지난 세대들이 싼 똥 때문에 10년전에 교사 된 사람들은 부모들한테 멱살잡히고 반대로 학생들의 횡포에 무능력해지는 일까지 생기기도 했다나...내 친구들이 초딩 교사가 서넛 되는데, 우리세대가 그런 부조리를 겪었기에 그런 일은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더욱더 많이 노력한다고 들었다... 신창원이 한 말이 자기 합리화를 하는 말같잖은 소리긴 해도, 그당시 교사들의 횡포엔 공감할수 밖에 없음. 저 시대가 신창원을 배출한 데에 영향을 준 건 없잖아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