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다보니 집에있는 시간 내내 에어컨 켜고 있어도 전기세 3만원 전후로 나오는데..
담배피우고 들어오다가
요즘 한번씩 이슈화되는 경비실 에어컨 문제가 생각나서 경비실 한번 쓰윽 봤는데
경비아저씨 단추 세개풀고 더워하시는것 같길래
엘베타고 올라와서 같은층 라인 한번 봤는데 이런 상황이네요..
경비실 에어컨 설치건으로 투표라도 하면 찬성이야 하겠지만
반대하는 입장도 무작정 욕할건 아닌것같아요..
https://cohabe.com/sisa/696613
경비실 에어컨 설치가..
혼자 살다보니 집에있는 시간 내내 에어컨 켜고 있어도 전기세 3만원 전후로 나오는데..
담배피우고 들어오다가
요즘 한번씩 이슈화되는 경비실 에어컨 문제가 생각나서 경비실 한번 쓰윽 봤는데
경비아저씨 단추 세개풀고 더워하시는것 같길래
엘베타고 올라와서 같은층 라인 한번 봤는데 이런 상황이네요..
경비실 에어컨 설치건으로 투표라도 하면 찬성이야 하겠지만
반대하는 입장도 무작정 욕할건 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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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실 에어컨 설치가.. [62]
- 1080iv | 2018/07/29 22:49 | 4953
욕할거 맞습니다
집하고 경비실하고는 다르죠
일 줫빠지게 하고 와서 사무실도 더운건데
쓰레기새끼들입니다
일 열심히 하고
쉬는건 누가 뭐랩니까..??
힐 일 제대러 안하고
에어컨 키면서 쉬는 경비들이 문제죠.
띠용~
그러네요.. 거기가 사무실이네요..ㅠㅠ
정답
지들 회사에 에어컨못틀게한다고 ㅡ하면
생 ㅈㄹ할넘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만.
아몰랑 쪄죽든 경비 따위. 빼에에에엑
다들 힘들게 사시죠 ㅠ,.ㅠ
그래도 사무실인데 시원한게 좋지 않을까요?
집에서 에어컨 안트는거야 개인 자유인데..
경비실은 좀 틀어줍시다.
에어컨 안트는게 아니라 없으면요..
경빈 보통 24시간 있어야 하잖아요...휴게시간 철저히 지키는 곳도 있지만 어떤 곳은 쉬는게 쉬는게 아닌...
경비실은 집처럼 단열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무지 덥습니다... 에어컨도 없으면 쩌죽죠.... ㄷㄷㄷㄷㄷㄷㄷ
경비실 단열보강하고 에어컨 달면 되겠네요.
단열은 설계단계에서 ㅠㅠㅠ
아마도 매매가 4억짜리 집인데..
에어컨이없어요..
저는 두달전 이사오기 전까지 이럴줄은 몰랐네요
베란다에서 창문밖을 보면 실외기가 그렇게 많지않아요..
경비실에 에어컨 세대별로 분담하면 천원도 안될것같은데...
그정도로 못할까??
저는 결론 못내리겠어요..
내집에 에어컨 없는데 찬성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본인 집에 에어컨을 설치하세요. 직장에는 에어컨 없으신거죠?
그럼 혹시 직장에서 선풍기 한대주고 키라고 하면... 납득하실 수 있나요... 딴지는 아니고요
본인 집이 아니라 다니시는 직장에 에어컨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집 직장 다 에어컨 있어요
돈잘받고 여유롭게 잘 살아요
안그럴 경우를 떠올려 보려고 해요
본문보면 글쓴이 집에 에어컨 있다고 써있어요
예전에 모시던 윗분이 검소하셔서 집에 에어컨이 없었어요..매매가 몇 십억짜리 집에 사셨는데 말이죠..그런분도 회사에서 에어컨 가지고 뭐라고 하신적 없었어요...집에 에어컨 없는건 자신의 선택일 뿐이니깐요.
저도 공감되네요 ㄷㄷㄷ
본인 선택이 아닌 본인도 힘들어서 전기요금 한푼 아쉬운판에
경비원 에어컨 요금 부담해야 한다면 좀 싫긴나긴 하겠죠.
뭐 좀 사는 집이야 일이천원 부담이야 별거 없지만요
우리 아파트 경비실 문이랑 창문 열고 에어컨 풀가동에 아주 살판 났음요 ㅋ
뭐 얼마 안 나와서 자주 들락날락하니 그런가보다 하고 말지만 솔직히 배 엄청 아픔
고용주가 자기 집에 에어컨 유무에 상관없이
업장이나 고객방문없는 사무실이라도
에어컨 설치안해주면 악덕업주죠
24시간 격일 근무로 근무하면서 회사서 에어컨 못튼다고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24시간에 휴무시간 4시반 반정도에서 6시간일텐데.
하루에 18시간을 더위에 일한다고 생각하시면...
아마 본인직장들이나 자기 자식들 부모들이 그렇게 일한다하면 개난리 날겁니다.
이게 무산 상황인데요? 에어컨 안킨 집이 더워서 현관 열어놓은건가요???
저희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온도 19도로 설정해놧더라구요
키는걸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적정온도를 지켜주셔야 하는거아닌지 생각도 드는데 제가 못된건가여 ㅠㅠ
드는돈 별차이 안나여
오래된 아파트 계단식에 동마다 몇개씩 경비실 따로 있는경우 그런 생각들수 있겠단 생각은 듭니다. 15년 안쪽에 지은 아파트들은 대게 중앙관제실 크게 두고 공동으로 쓰시니.
그냥 좀 틀게 놔두지 그걸 머라고 그 연세에 애쓰시는 분들많은데 ㅉㅉ
나 에어컨 없고 더우니까 경비도 더우세요!
경비의 업무가 아파트 안전과 우리가정을 지키는 일이지만, 또 쾌적하게 일하면 능률이 올라가지만 우린 가구당 작은 돈이라도 지출하고 싶지 않아요! 월급주고 일시키는 거니까!
직장 사무실에 다들 에어컨 있지않나요....
일할때 기본환경은 만들어줘야줘
다만 적정온도 설정과 문열고쓰고 그런건 없도록 해야겠죠
비교하면 안되죠. 집에 에어컨을 안다는건 자기 선택이지만 경비실은 아니잖아요. 에어컨 없는 직장에서 근무하라면 난리칠거면서 왜 비교를 하죠?
그게 선택일까 아닐까 하는 질문이예요
당장 내가 내집 에어컨 설치할 여건이 안된다면요
그러니까 선택이 아니라구요. 가정집은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에어컨 설치를 하지 '않은' 겁니다. 아니면 작동을 하지 '않은' 거죠. 하지만 경비실은 그런 선택의 여지가 없잖아요.
내가 낸 돈으로 근무환경이 개선되는 것이니, 나보다 더 편하면 안된다?
이런 논리는 기초수급자 지원받는 아동들이 돈까스 먹으러 왔다고 기분나쁘다는거랑 다를바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네요
제가 살만해서
그렇지 않은 분들을
제 좁은 논리로만 이해해 보려고 했나봐요
경비원분들 급여는 아까워서 어떻게들 걷어서 주는지 모르겠네요..에어컨 전기료가 아까울 정도면 그냥 지들끼리 돌아가면서 근무서고 청소하고 그러면 되겠구만..
이게 고민거리가 된다는게 이상하네요
입주민의 소득수준여부와 상관이 없어야 할 일인데
경비아재들 줄거 다 주고 쉬는거 다 보장해주고 못틀게합시다 그럼.
쉬는시간엔 제대로 된 휴식처에서 휴식만 하게요.
여기 휴게시간은 분명히 있는것같아요
휴식시간 식사중 써놓고 자리비우시는 시간 있어요
11시 이후 불끄고 거기서 주무시구요
중간에 누가 깨워서 괴롭히는지는 본적없긴해요
거기서 자는게 휴게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중인거지
죄송해요
그런줄 알았어요
제대로 된 휴식처의 의미를 잘못 해석하신 것 같습니다.
경비는 보통 12시간 근무 혹은 24시간 근무인데. 그에 맞는 휴식시간 보장.. 저는 본적 없어요..
경비실에 에어컨 달면 입주민 40%이상이 반대를 합니다.
찬성을 하는 주민도 40%도 안됩니다.
그중 20%정도는 뭔내용인지도 모릅니다.
이상황에서 경비실에 에어컨 넣고 돌리면 동대표를 배임혐의로 고소합니다.
ㅇㅣ것이 현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인드 쩐당
내집 내 회사는 에어컨 돌리지만
경비주제에 시원하게 일하는 꼴은 못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다 하기때문에 다같이 하자는 의미로 찬성입니다
다만 저도 여건이 안되어서
사는게 팍팍할때 동조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솔직히 그렇게 팍팍하면 경비빼고 자율순찰 돌리면 관리비 한푼이라도 아낄 수 있습니다. 동당 하나있는 경비아재 월급 그 동 세대 전체가 나눠내는거니까요.
아니면 경비 본업만 시키던가...
분리수거 짬처리 다하고 택배받아주고.. 따지고들면 이게 경비 업무는 아니죠..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는 에어컨 설치가 당연하고
아파트 노인정 에는 에어컨 설치가 당연하고
경비원 사무실은 에어컨 설치가 어딜 감히
경비 따위가 편하게 지내려고 하는 논란이 되어야 하는 세상
다들 제가볼땐 단순해보입니다
경비분들 많습니다
회사 정년퇴직하기전 자격증이라도
따려는분들 허다합니다
반대로 그냥경비서시는분들은 더많습니다
회사나 기본 자격증 취득 하신분들
진정 거리낌없이 사계절 새벽부터 분주하십니다
진정 존경합니다
하지만 경비원 이름 하나로 천차만별의 인성이보입니다
쉽게말해 경비원님들로 따지면 힘든일 다하시는분들이
맞지만 그렇지 않은분들이 더 많아요
심지어 인성도 모르는분들 동네 동분들과 일과시간에
마걸리 몰래 들고가 경비실문닫아두고
술이나먹고
참 보기 않좋아요
더운건 마찬가지지만
동장?
또한 호별회비랍시고 걷은 돈으로
그 파렴치한 동장 및 ....등등 매주 시원한곳에 회식및 여가생활
즐깁니다
그래서 저는 회비및 동장와도 꺼지라고 합니다
경비실 분들은 동 민분들이 조금만관심 가지면 그분들
일거수일투족 알수있습니다
파렴치한경비보면 무슨빽이
라도 있나싶을정도입니다
최대경비원 님들 세대주한테 복종 하라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다니는 마지막 일터라 생각하신다면
솔선수범하시겠죠
이런글 조차 읽지못하는 고령경비원님들 더만은게
현실인듯합니다
지들 아이들 맞긴 보육원에 에어컨 없어서 애들이 징징거리면
대번 쫒아가 따지거나 옮긴다고 난리들 나면서
내 아쉬움이 없으면 남의 불편은 쳐다보지도 않는 심보들~~
뭐 이런 이기적인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역시 댓글로 다들 설명을 해주시네요.
노원같군요
옙 6단지 입니다
궁금한게요, 경비실 에어컨 하나 설치하면 세대당 한달에 얼마나 부담해야 하나요?
경비실에 에어컨 펑펑 틀어서 누진제 폭탄맞고 전기요금 30만원 나온다고 가정하고요(대부분 협소해서 10만원도 안나올거라고 봅니다만), 거기다 경비실이 2군데라고 봅시다(1군데인 곳이 많음). 그리고 500세대 가정하면요....300,000*2군데/500세대=세대당 1200 정도 일거 같네요.
일하는곳에는 에어콘 좀 키게 하세요
저희 펜션 청소하시는 이모님들 청소 하실때 앞 뒤 문 다열고 하시지만 에어컨 키고 청소 하시라 합니다
문 다 열려 있어도 확실히 시원합니다
일 잘 되게 주위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잘하니 못하니 해야지
나 살기 힘드니,,경비도 에어콘 틀지 마라,이건가요,,?
정말 그렇게 보였나요?
좀 더 이해하시기 쉽게 글 쓰지 못해 죄송합니다
무슨 의미인지도 이해되고 참 안타까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