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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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치하는 장면
ㅎ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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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안전불감증
ㅎㄷㄷㄷㄷㄷ
불편한거 안하다가 죽어요 기사님...ㅠㅠㅠ
저같음 제정신에 저래 못 할 듯..
저러다 뚝소리와 함께
실외기 붙잡고 떨어질땐 무슨생각할까...
아.. 하랄때 할껄
불편해서 일 못한다는 사람들이 태반임;;;
저러는거 본사 이야기 하면 징계가유
또는 설치비 도로 받을수도 있음
안전벨트와 안전모는 필수죠
이건 좀 아니네요.
줄타는 분들도 줄타라고 만든 앙카 못믿어서 기둥에 두르고 내려가는데
저런 난간 뭘 믿고....
불편해도 본인과 가족들을 위해서 해야죠.
삼성엘지는 안전밸트필수라ㄷㄷㄷ
이거 제대로 하려면 탑차 불러야 됩니다.
사다리차 ㄷㄷㄷ
사다리차는 사람이 탑승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짐 전용 ㄷㄷㄷ 보통 스카이차라고 사람 태울수 있는 작업차를 따로 부릅니다. 근데 시간당 넘 비싸서 특수 상황 빼고는 못 부르는게 함정...
착각했네요. 나라씨님 쓰신대로 스카이 라고 하는 장비요. 저희집도 저런 구조라, 작업하시는 분이 스카이 부르지 않으면 작업 못한다고 하셔서, 불러가지고 작업했었지요.
진짜 개념상실 이네요
저러다 세월호 뒤집힌거죠
세월호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죠..
건축법상 근 몇년전부터 실외기 밖으로 빼는거.불법아닌가요?
안전불감증, 안전장치 미착용자와 안전담당자 벌금 물려야함.
삼성as 는 꼭 두명이서 와야되고 안정장비 로프등 사진까지
찍어가야할정도로 철저해진거같더라고요
추락사고가 꽤있었습니다.
저런게 기사 잘못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실외기 거치대 설치되어 있는거 보시면
그런말씀 못하십니다
안전장치를 매그 일을. 할 수가 없는 환경이 허다합니다
접근할 수 없는 곳에다 설치해 놓은 경우도 있구요
사다리차라도 부르려면 고객님들이 좋은소리 안하죠
아무튼 답답합니다
동감합니다.
단지 저런 일 뿐만 아니라 모든 일 들이 그렇죠.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안전을 챙기다 보면 시간이 지연이 되거나,
그에 따른 비용이나, 불편함이 생기는데,
이것을 고객이 부담을 하게 되어야 하는데 그걸 받아들이는 사회가 아직은 준비가 안된겁니다.
외국에선 안전을 철저하게 챙기는 경우엔 우리보다 비용이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죠.
만약 에어컨을 다는 집에서 시간 지연으로 추가 비용을 기사가 요구를 한다고 가정을 해 본다면,
그걸 기분 좋게 납득할 집이 우리나라에 몇집이나 있을까요?
안전할 수 있는데, 안챙기는 사람 본인도 문제겠지만,
사회적 시스템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구조... 그것도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공사기간을 얼마 단축했다, 남들보다 얼마 빠르게 했다... 이것만 강조가 되고,
사고가 얼마나 적었다, 안전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법으로 정해진 휴식등은 얼마나 잘 지켰다,
이런 부분들은 전혀 고려되지 않는게 현실이죠.
바쁘게 개도국의 삶을 살아온 세대들이 그런 고충을 감내하면서 발전시킨 나라인데,
이젠 정상적으로 돌려 놓을 시기가 된것도 같은데 아직도 그런 부분들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제가 데리고 있던 교사 아버님이 저일 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참 좋으신 분이었는데.....불편해도 안전 장구는 꼭 하고 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안전벨트는본인을위해 메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