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칼쩜사를 쓰다가 몇가지가 마음에 안들어서
아트오식이로 바꿨습니다.
조리개링을 잘 쓰시는 분은 또 잘 쓰시겠지만
카메라 메고 다니다보면 제멋대로 돌아가 있는 조리개링 때문에
급하게 찍을때 당황하는 일이 자주 있었어요.
아래 사진은 칼쩜사로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약간 크리미 하면서도 고채도 고대비의 주변부가 나타나는 것도
일부러 이런 보정을 하시는 분한테는 더없이 편할것이지만 저한테는 별로였구요.
아트오식이는 정말 깨끗하게 잘 정돈된 요리재료같은 사진을 내놓는것 같습니다.
전에 캐논, 니콘을 쓸때도 아트오식이는 항상 구매를 했던 렌즈이긴 합니다만
오식이의 색감이 캐니콘보다 오히려 소니의 이미지 프로세싱과 더 잘 맞아떨어지는듯 합니다.
아무런 가식없이 있는 그대로의 극도로 선명한 사진을 내어놓고
자~ 이제 당신 입맛대로 보정을 시작해 보세요~ 라고 말하는듯한...
아, 그리고 자꾸 쓰면서도 느끼는 것인데
저조도 AF는 확실이 아트오식이가 칼쩜사보다 조금 더 좋은 듯 합니다.
칼쩜사도 저조도 AF가 나쁘다고 느낀적은 별로 없기때문에
이것이 구매 포인트까진 아니겠지만요.
아무튼 그 어떤 상황에서도 여태까지 AF로 저를 답답하게 만드는 일이 없군요.
아트오식이는 정말 쓰면 쓸수록 잘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cohabe.com/sisa/695921
아트오식이는 정말 쓰면 쓸수록 잘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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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진이 많이 올라왔으면 오식이샀을지두 몰겠네요
조금 못생긴것만 참을수 있다면 완소렌즈인듯 합니다 ^^
유광 정말 치명적...
fe마운트는 아직비싸서. 전 삼양으로
업으로 하시는분들은 오식이가 좋겠네요 ㅎㅎ
삼양도 고려해봤었는데 아무래도 조금 불안해서요 ^^;;
칼점사가 sal 말고 sel 말쓴하시는건가요??
네 .맞습니다
무거운거 빼면 무결점렌즈
혹시 55.8za는 써보셨나요???
저도 아트로 넘어갈 계획인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af거든요~
저도 스냅하다보니 여기저기 휙휙 빠르게 찍는 스타일이라 느린 50.4나 삼양은 갔다 바로 내쳤습니다.
다만 현55.8은 아주 만족하는데 한가지 아쉬운게 색수차라서요~~
혹시 색수차랑 af부분이 좀 어떤가요??
아트오식이는 못생긴거 빼면 아무것도 흠결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