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있는 제습함! 나는 왜 없는가

이번에 카메라를 사랑하는분들이라면 하나씩 다 가지고있는 제습함
저도 갖고싶었지만 원바디 투렌즈에 전자식 제습함은.... 너무비싸고 여자친구 바가지....
어쨋든 직접 만들어봅시다!
일단 이미트에 장을 보러 갑니다

요렇게 가져왔습니다 ㅎㅎ
디지털 온,습도계 -9,900
세차용 세무융 - 2,500
스카치 탈부착테잎 - 2,200
냉장고 야채보관실 매트 - 3,600
락앤랙 발효숙성 6L - 9,900
얻어온 제습제
총 28,100원
시작해봅시다

락엔락통 밑바닥에 매트를 잘 깔아줍니다

습도계를 준비합시다

내용물을 넣고 상판을 닫아줍시다
생각해보니 습도계에 벨크로 붙이는걸 깜빡했네요
하지맙시다..

제습제를 넣어줍시다

온습도 확인후~
방치!

다시 꺼내보니 습도가 20% 이하로 안떨어집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이 제습기는 20% 이하는 측정이 안된답니다....ㅠㅠㅠ
어쨋든 남들 다있는 제습함 나도 갖고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제습함 만들면서 적정습도는 얼마가 좋은가.. 이걸 고민했었는데
참고자료입니다 출처는 slr 입니다
이미지 리사이즈에 실패했답니다
참고자료는 올리지 맙시다
어쨋든 적정습도는 10~40% 랍니다
습도가 낮아도 구리스는 마르지 않는답니다..
이렇게 제습함을 만들어봤습니다
참, 융걸레는 세차할때나 쓰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