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은 중간규모 병원에서 봉직하는 영상의학과 의사. 무쟈게 바쁩니다.
하고 싶은 거 할 시간이 별로 없더군요. 퇴근하면 또 애들 뒷바라지도 하고.
그 남편 즉 저한테 손윗동서되는 분은 모 대학병원 내분비 내과 스탭할 때는 숨가쁘게 바쁘더니, 나와서 개업하면서는 대충 바쁘네요.
그래도 자기 하고 싶은 거 할 시간은 다 나오는 듯.
제가 제일 헐렁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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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부부가 다 의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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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돈은 참 많이 벌겠군요...
혼자 버는 것 보다는 많이 벌겠죠. 처형이 이제 너무 힘들어서 병원 여유있는데로 옮긴다는데 그럼 수입이 좀 줄겠죠.
지금세대 의사분들은 그래도 좀 여유나 워라벨 찾으시더라구요
부모님세대 의사분들은 진짜 말그대로 가족들만 좋은 직업 ㅜㅜ
처형 부부 보면 워라밸이 밸붕이에요.
저는 워보다는 라쪽으로 기울어진 밸붕이고. ㅎㅎㅎ
돈세볼 시간도 없겠군요 ㄷㄷㄷㄷ
돈은 통장으로 들어오죠. ㅋㅋㅋ
ㅋㅋㅋㅋ
돈이 많으면 시간이 없고 시간이 많으면 돈이 없.......
그게 참 그렇다는요......돈과 시간이 같이 많은 경우는 주로 건물주들 아닐지....의사들은 그거 힘들죠.
드라마에서 나오는 의사들은 맨날 연얘하러 다니고, 놀러도 다니고 그러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그래도 개업의는 봉직의보다는 여유가 있고, 일반 봉직의도 대학병원 스탶들보다는 여유가 있고, 대학병원 스탶도 레지던트보다는 여유가 있고 그렇죠.
요즘 레지던트들이 스탭보다 더 널널한 것 같더군요. ㅎㅎ.
법이라는게 참...
아무리 그래도 뭐 아직까지는 그렇진 않으거 같아요. 눈 시뻘개서 좀비처럼 걸어다니는 거 보면.
지금 딱 현황만 놓고보면 펠로우들이 가장 죽어납니다. 1년차들은 회진도 안 돌고 퇴근하고.
전공의 법 때문에 레지던트 눈치본답니다 .
펠로우들은 캐불상하죠. 인정합니다.
돈도 시간도 여유가 되면 이제 남은 날도 별로 없죠..
참 의사라는 직업이 그렇죠...
그래서 처형이 병원 옮기려고 하더라구요. 죽을 거 같다고....
의사 직업으로 돈 좀 벌고,
그 뒤 돈 모아서 자본으로 돈 벌어야 워라벨 밸런스 가능합니다.
의사들 중에서 진짜 돈 버는 사람들은 병원으로 돈 버는 거 아니죠.
제가보니 의사들 중에 진짜 부자는 환자많이 봐서 부자된 사람들이 아니라,
몇 억씩을 시드머니 해서 부동산이나 주식해서 부자된 사람...
주식은 사실 좀 무리인 경우가 많고...하루 종일 그거 들여다보기가 쉽잖죠.
부동산이 많아요.
ㄷㄷㄷㄷ제님도 의사이시고 ㄷㄷㄷ대단해요
원래돈은 벌때 버는거죠~
제 후배가 서울에서 일에 지여서 당시 제주도에 내려가서 한산하게 지내고 싶다고 했쥬 서울성x에 있던 녀석인데 진짜로 내려갔 ㅋ 그당시 제주도 땅값이 쌀때라 살던데 뒷편 대나무숲 땅을 다 샀는데 결국 못버티고 다시 서울오고 땅은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오르고 근데 아직도 안팔고 가락동에 아파트 대출받아서 지내고 있어요. 역시 돈버는건 땅이쥬 ㅋㅋ
여자분은 800~1000
남자 개원의는 1000~2000사이 버시겠네요
부부가 한달에 1800~3000사이 벌고 쓰는 시간이
없으니 곡간에 곡식은 산 처럼 싸이겠네요 ㅎㄷㄷ
개업하고 파리 날리는 병원도 있던데...
의대 들어가기도 어렵고, 공부 과정도 힘들고, 되고 나서도 쉬운 일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