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요즘 계곡 닭백숙...jpg

시벌 뭔 봉황을 구워 삶았나......

9명의 정상인이 안사먹어도
1명의 사먹는 개돼지들 덕분에 매년 여름 다시 돌아오는...

선불ㅋㅋ

스벌 저기 들어가는 대추,짝퉁말린인삼 같은 세트 마트가면 2천원도 안함. 그거넣고 질겨서 먹지도 못하는 노계(크기는 큼)에다가
대파 한뿌리 두동강 내서 끓여내는데 7만원? 진짜 원가 5천원도 안하겠다.

닭아니고 오리 같은데...심지어 오리백숙이 오천원 더 비싸...ㄷㄷ
냄비 밑에 뭐가 엄청 깔렸을까요??냄비 깊이 보면 그것도 아니겠다...
살포시 기대놓은 파가 너무 슬퍼..ㅠㅠ

도대체 뭔 생선을 구워주길래

놀러가면 직접해먹는게 짱입니다
귀찮다고 사먹으면 여행의 재미는 반으로 줄어들죠
귀찮아도 만들어 드세요~

이건 진짜 단속해야 한다.
대부분 불법으로 계곡 점거하고 오수 정화 시설도 없이 장사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자리값이죠. 불법. 왜 저걸 단속을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이게 얼마짜리 백숙일까요?

돈 없어서 해외 여행가야지.

우이동가면 여름철뿐만아니라 사시사철 저지랄이더라구요 -_-
니기럴꺼 주변환경 정돈 X도 안하면서
처음에 그래도 7마넌이면 존내 큰닭나오겠지 하고 시켰는데 에지간한 중소브랜드 치킨사이즈 닭넣고 쪄주더라구여
넷이서 하나 시키고선 벙쪄서 허..... 하고 내려와서 바로밑에있는 치킨집가서 3마리 시켰는데 5마넌도 안나옴

양이라도 적으면 다행임..
5년 전 쯤 경기도 모계곡서 방갈로에서 먹는데
고기 반쯤먹은상태서 얘기하는 도중 국물에
뭐가 떠있길레 봤드만 이름 모를 번데기 좁쌀만
한 사이즈가 둥둥 떠다님...건져내고 또 건져내도
계속 나오길레 아니다 싶어 주인한테 물어보니
같이 들어간 옻나무에서 나오는거라고
죄송하다면서 양옆 방갈로 손님들에게 말새어나갈까봐 잽싸게 새로 내오겠다는거임 얼탱이가없어서 새로 내온걸 다시 끌이다가 보니 또 그 애벌레(?)
떠다님....한찬 끓고있는걸 벌레만 건져서
10분후 다시 그 주인불러서 모아논 벌레 한숟가락
퍼서
'야 xx아 이거 니가 먹으면 군말없이 우리도
먹고 안먹으면 우리 진상 부릴테니 어떻할래?'
하니까 그제서야 안먹고 우물쭈물거리다가
환불해줄테니 조용히 가라는거 일행들과
진상이란 상진상을 보여주고 감.
이 이후로 임시 테이블펴놓고 여름철 장사하는
음식점은 가질않음

계곡에 평상 깔아서 무단 점유하면서 심지어 거기서 영리적인 활동을 하는거 엄연한 불법인데
이걸 십수년째 사람들이 그렇게 성토하고 신고해도 일말의 개선여지도 없는 건 여전하네요
보나마나 지역 기관장들이나 정치인들이나 경찰들까지 뒷돈을 존나게 쳐먹었으니까 단속의지가 없겠지요 뭐......

소비자가 기준 10호닭과 기타 부재료 하면 반찬까지 정말 1만원이라 치면 원가율 40%잡아도 3만원대가
맥스예요. 참고로 토종닭집에 뛰어 다니는 닭은 왜 병아리가 없을까요? 주변 양계장에서 중닭 사오는 겁니다. 국내 토종닭은 이미 씨가 말라서 유전자 복원한 고려닭 청리닭 뭐 이런 것만 토종닭이지. 다 외래종입니다.

저 사람들 한철 벌어서 한해 먹고사는 불쌍한 사람들인데 왜 욕들을 하세요..
겨우 한두달 해서 1년 먹고살아야 되는데 저만큼 이득보는건 당연한거죠 ㅠㅠ..
고로 저도 저거 한두달만 좀 해보러 갑니다. 10개월이나 놀수있다니 개이득

누가 청우ㅏㄴ 좀 넣어줘유... 글 잘쓰는 분이 좀...

이건 진짜 누구나 다 알고 있는데...
점점 바가지는 심해지고 ...
최저임금  올라가니 이제 여기서 더 오르겠죠?...
하.하. 하...

안사먹으면 그만.
도시락이라도 싸들고 가시던가.
계곡 바닷가 바가지가 한두번도 아니고.
그런곳에 돈안쓰면 그만

정말 양심에 털 났네요. 튼실한 닭 한마리 만 원에 사면 백숙 먹고 죽 먹고 하는데 에휴... 적당히 좀 하지

상경유착 =
장사하는사람들과 그지역 경찰 구청 보건소 소방서 마을 이장까지 모조리 커넥션있음
그동안 맥인게얼마고 받아쳐먹은게 얼만데,
절대 뿌리뽑을수 없음

바닷가 파라솔로 메인자리 다 점령하는것들도 좀 처벌해줘요
좋은자리는 파라솔로 개미지옥처럼 빡빡하게 지어놓고
거기 들어가지도 못하게하고....
바다가 느그땅이냐

여름 한철 불법으로 장사해서 수억 벌고 벌금은 고작 수백에서 많으면 돈천 ㅎㅎ  할수있는데 안하는게 바보지  대한민국 법은 거의 다 뜯어고쳐야됨  일제때 만들어진 법도 많고 현실과 괴리가 큰 법이 많음

원래 자기것이 아니더라도 20년간 들고있으면 소유권 인정해주는 것 같은 개념이라 시청이나 군청에서 대책을 못 마련하는것같아요. 북한산국립공원도 국립공원이라 안에서 영업을 못하는데 생계와 직결되는 사안이라 공원밑에 건물세워서 거기에 장사하는 분들 자리 주었었지요
그런것처럼 지속적으로 거기에 장사함으로써 그분들에게 어떤 권리같은게 생겨나서 철거를 못 명령하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제가 비록 돈이 없어서 동남아나 일본여행가지만 나중에 돈 많이벌면 국내여행 가보고 싶습니다.

저는 국립공원캠핑장 갑니당. 직접 해먹고 시원하게 자고 계곡 물놀이는 하루종일 할 수 있음. ^^

다리 살 누가 발라먹었어?

저 ㅈ ㅣ랄을 하면서 인터뷰하면 요즘 젊은이들이 해외여행 가는 것 때문에 먹고살기 힘들다 하고 정말 드러운 것들

한철 장사라고 하겠지.
하지만 거기 놀러간 사람들은 1년을 일해서 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