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여하고 있던 자전거 동호회에서는 헬멧 착용이 자율이었습니다.
할사람은 하고 싫은사람은 말고..
어느날 회원 한명이 야간에 잠이안와 자전거로 마실이나 댕겨오고자 안전장구를 전혀 하지 않은채로
집앞 공원에 미니벨로를 타고 나갔는데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던 꼬마아이를 피하다가 균형을 잃어 넘어졌는데
하필 옆에있던 전봇대 쪽으로 넘어지며 머리를 크게 부딪혔어요
이 일로 이 회원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너무 허무하게 20대의 젊은 인생이 끝나버렸어요...만일 헬멧 썼더라면 어땠을까요..
이 이후 무조건 헬멧 착용으로 동호회 규칙도 바뀌었지요
저도 그 이후 집앞 슈퍼마켓 갈때도...반바지에 슬리퍼로 자전거를 탈때도 헬멧은 무조건 착용합니다.
헬멧 의무화 한다는데 반대한다는 인간들 사진이 보이길래 옛날 이야기가 생각나서 지껄여 봤어요..
뚝배기깨지면 혼자죽는건 알바아닌데 보는사람 혐오스럽고 뒷처리해야하는 사람은 뭔죄인가 싶음 ㅋ
말투 참 ㅋ 혼자
피켓에 써있는 맨머리도 안전한 도로환경이 대체 뭘까요 ㄷㄷㄷ
도로를 뭐 스펀지로 만들라는건가....
횡단보도, 정지선에서 무조건 정지 / 자전거차선 의무화 등이 있겠죠. 사람이 지나건말건 골목에서 냅다 밟아대는 미친놈들만 사라지면 고라니처럼 치일 일도 없습니다
예예~ 그냥 헬멧 쓰지 마세요~
법으로 강제할 일이 아니란 말입니다.
레이싱카 핼멧쓰니까 승용차도 헬멧써야 해요?
최소한의 안전장치자나요
자동차는 안전벨트해야되고
오토바이는 헬멧써야됩니다
레이싱카 속도하고 일반차 속도하고 같냐?
그런데 저렇게 될려고 하면 최소한 우리나라 자동차 운전자들이 자전거를 한대의 차량으로 인정하여 자전거를 추월하려면 옆의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도록 강제적으로 법으로정하고 반경 몇미터 안으로 차량이 근접해도 위협운전으로 보는 선진국 법규를 성질급하고 욱잘하는 한국운전자들이 받아드릴수 있을까요?
뚝배기 깨지고 침 흘려봐야 정신차림...
그렇게 특이한 경우가 무섭다면 자전거를 아예 금지시켜야겠죠. 전세계 어느나라가 담배사러가고 놀이터에서 타고 노는 자전거까지 헬멧을 의무화하나요? 본인이 알아서 판단해야 하는 문제지요.
안전장구는 만의 하나를 위한거죠
차 사고 거의 안나는데 불편하게 안전벨트 왜 하세요?
안전벨트와 헬멧은 다른 거죠.
레이싱카 헬멧쓰고 탄다고 승용차도 헬멧쓰고 운전하란 격이죠.
만의 하나를 위해서 자전거도 아예 못타게 하죠 왜?
자전거는 온몸이 노출되있습니다.
최소한의 방어구에요
걸어는 다니세요? 헬멧안쓰고?
호주 뉴질랜드도 헬멧안쓰면 백불이상 벌금입니다.
우리나라는 절대 이 사진처럼 안탐..그래서 필요한 거임..
자전거 문화가 병딱같은데 헬멧이라도 써야 그나마 보호되지..
그걸 왜 강요하나고요?
핼멧쓰고 어떻게 일상 업무가 가능해요?
쫄복입은 레저족에게나 해당되는 얘깁니다.
헬멧과 일상 업무가 도대체 뭔 상관이에요??
헬멧을 가지고 어떻게 일상업무를 보냐고요?
헬멧은 어디에 보관할 건가요? 머리 산발은 어떨 건가요?
가방을 들고 타면 되죠. 그럼 오토바이 타는 사람은 일상생활을 어떻게 합니까? 보관이 힘들어서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생명이 중요해요? 머리 산발이 되는게 중요해요?
헬멧 가지고 다니면 되죠 접이식도 있고.
일상 업무라는게 마트 장보기 그런건간요?
통계적으로 자전거사고나서 사망시 두개골 골절이 가장 많은데 어쩌라는 건지.
되려 자전거의 대중화를 막는 병신법안입니다.
그런식의 대중화는 반대하고 싶네요~
거제시 같은 경우 삼성, 대우 사내에 자전거 헬멧의무로 착용해요. 그러니 시내에서도 헬멧 착용률이 엄청 높아요. 자전거 헬멧 의무화라고 자전거 출퇴근 하는 사람이 줄어 들지는 않아요. 헬멧이 대중화를 막는다는 동의 할수 없어요.최소한의 안전 장비를 하자는건데...
저사람들 한번 자빠져보면 아 헬멧이 필요하구나 생각할꺼임ㅋㅋㅋㅋㅋ
자전거 안타거나 타고나 한번도 안넘어진 사람들 모임인가..ㅋㅋ
진짜 헬멧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데 저러나 모르겟습니다...ㅠㅠ
고라니같이 안달리면 자빠질일도 없습니다
나만 안전운전하면 사고안나나요?
맞습니다. 둘 다 필요한거죠
호주는 자전거 헬멧이 의무 입니다....벌금내요...
사람들 불편하게 떼로 몰려다니면서 자라니처럼 도로로 차선 하나씩 막고 다니는 사람들은 꼭 필요하겠지만 공원이나 동네 골목길에서 슬슬 다니는 할매할배애들까지 쓰라는건 개소리죠
참내...
특히 할배 할매들은 더 헬멧 써야합니다. 자전거 넘어질때..제자리에서 자빠링 할때도 힘이 없어서 머리 보호를 못해요
그냥 님은 쓰지마세요
동네골목길에서도 사고 많이남.. 사각지대 많은 골목에서 무작정 달리는 차들과 무식한 애들..블박에서 많이봄
헬멧이랑 안전벨트랑 동급....
안전벨트 안한하면.. 안한사람만 손해...
헬멧도 안쓰면.. 안쓴사람만 손해..
저도 빌려타는 자전거만큼은 헬멧 의무화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강 나가면 싸이클 사십킬로 이상 정도로 막달리는 사람들 많고 많습니다.
가이드라인 표지판에는 이십킬로 넘지 말라 돼있어요.
행인에게도 그렇고 다른 자전거 운전자에게도 그렇고 달려오는 차와 다를게 없습니다.
헬맷보다는 속도단속이 우선이겠네요. 한강에서 데이트용으로 타는 자전거는 자빠져서 대가리 깨질 일도, 속도 못줄여서 행인과
부딪힐 일도 없습니다.
맞습니다. 생활자전거야 단속할 수 없더라도 안전은 양보할 수 없죠.
제 동호회에서는 헬멧 의무화였는데 헬멧 박살 나면서 두명이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본인이 선택하게 하는게 맞습니다.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본인의 편의를 위해서
과실여부와 상관없이 두부손상에 대한 그 어떤 피해도 감수한다는 조건이면 찬성, 심지어 건설현장에서 헬멧이 낙하물 보호보다 어디 부딛히거나 넘어질때 효과본다고 안전관리하는 친구의 말도 생각나네요
자전거가 일상적으로 쓰이는 일본이라 유럽은 헬멧이 의무화괴어 있지 않습니다.
연구 결과에도 오히려 이런 나라일수록 자전거도로 확충 등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조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헬멧을 강제하는 나라일수록 자동차 중심의 환경입니다.
ㅎㅎ 그런 나라들의 자전거 안전규정은 알고 계시나요??
자전거도 자동차만큼 빡빡한 규정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자전거 이용자가 편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나름대로 일본 사례, 유럽 사례 알고 있고 견학도 했어요.
자전거도로, 자전거 주차장 등 설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우리처럼 무식하게 차량과 섞여 달리게 해놓고 헬멧 강제로 퉁치려 하는 건 무책임한 겁니다.
맨머리도 안전하려면 모든곳에 스펀지로 마감하면 되겠네요
저런머리로 무슨 시위를 하겠다고;
사람들 참 이기적이네요. 벨트/헬멧류의 안전장구는 착용하는 본인은 물론 사고자의 부담도 덜어주는 모두가 윈윈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
대가리 깨져서 뒤질 것도 가벼운 뇌진탕, 두부출혈정도로 끝날 수도 있고...
정반대의 상황은 생각이 안 나는가...
살짝 부딪혔는데 그 사람이 헬멧 안 써서 잘못 넘어져서 대가리 깨져서 한 방에 골로갔다고 생각하면 지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텐데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저도 동감이에요
살짝 넘어졌는데 헬몟 없어서 머리다친다면 가해자도 엄청 부담 느끼죠
서로를 위한 배려입니다
저도 동감이에요
살짝 넘어졌는데 헬몟 없어서 머리다친다면 가해자도 엄청 부담 느끼죠
서로를 위한 배려입니다
의무화는 모르겠지만 미착용시의 불이익을 쎄게주면 될듯...
오토바이도 의무화 되어 있지만 안쓰는 사람 많은데..법이 만들어지면 단속도 좀 철저히 하고 해서 잘 지켜졌으면 좋겠네요..
도심에서 자전거를 탈 경우 위에 보이는 것처럼 속도가 높지 않고 언제든지 발로 멈출 수 있는 환경에서 굳이 헬멧은 필요 없어 보입니다. 산악자전거나 스피드를 내는 곳에서는 머리에 보호장구를 설치해야지요. 저도 5분정도 거리에 직장 출근 할 때 동네 이면 도로로 다니는데 헬멧을 써야 한다면 출근에 지장이 생길 것 같아요. 머리가 눌려서 이상해지지요. 차라리 지금 만들어 놓은 자전거 도로나 잘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지역은 자전거전용도로를 도로 옆을 따라 잘 만들어 놓았는데 차들이 주차를 해서 다닐 수 가 없어요.
우선 자전거 헬멧은 두상에 딱 맞아야 하는데 공용자전거에선 그게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자기 헬멧을 따로 구입해서 상시 휴대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합니까?
그리고 자전거 헬멧의 오염관리는 누가 할 건가요? 땀에 젖은 헬멧을 돌려 쓰라고요?
비현실적이고요, 레져용 고속 사이클링에 권장할 일입니다.
중고등학교 6년 간, 대학교 1, 2학년 때 자전거 통학했지만 헬멧 구경도 못 했습니다.
한국은 무슨 사안이든 획일화를 못해서 안달입니다.
안전벨트와는 다른게 그건 제조단계부터 달려 나오고 전혀 휴대의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의무화해도 문제가 없어요.
자전거헬멧 의무화 순간 일상생활용은 사라진다고 봐야 합니다.
삼성중공업이나 대우중공업 출퇴근 하는 자전거 헬멧 의무 입니다. 안하면 출입이 안됩니다. 출퇴근 하는 아가씨들도 다 헬멧 잘 착용하고 다녀요. 헬멧을 왜 공용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전거 타야 하면 본인이 본인 헬멧 챙겨서 타야지요.
그건 사적인 규제니까 그 회사의 문제고요...
아니 그러니 국가적으로 의무화를 한다면 사고로 중상을 입을 확률이 줄어드니 더 좋은거 아닌가요??
안전을위해서 써야죠
저도 강제할사항은 아니라보고요. .
대신에 헬멧안쓰고다니다가 차에 쳐박아도 헬멧안쓴과실을물려야됨.
도로(자전거도로 포함) 은 의무화 강제화 하고
인도나 개인 사유지는 알아서 하도록 하면 될라나요
헬멧을 안쓰는건 그냥 죽겠다는 거임.
헬멧 써서 머리 안깨진 1인입니다.
저도 써야 한다고 봅니다..
오토바이처럼 도로 상 의무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찌 동호회에서 자율이라니;;
쓸사람은 쓰고 쓰기싫은사람은 쓰지마쇼
가는건 순간이고 본인책임이니.
저도 자전거 타지만 안전구 하나라도 안갖춰지면
자전거안탐
그래서 4개월째 자전거 서있슴
응?
무조건 핼맷안쓰면 벌금 10만원씩 때려야함.
속도를 지키세요... 사고이어지는 근본적인게 저건거 같은데... 수신호 모르는 사람도 많고 헬멧은 강제하는건 좀 무리가 집 앞 마트가는데도 써야하나요
법 이라는것이 필요하다 해서 자꾸 강제화되는것은 결코 좋지 않습니다. 그만큼 자율성이 감소해지죠.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것들은 강제 법제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쓰기싫으면 쓰지마세요~ 근데 사진 올려주는거 보니 헬멧도 안보이는데 그놈의 쫄쫄이도 안보이네요 ㅋㅋㅋ
벨로라는거보니 걍 마실용 인듯
골수 동호인들은 헬멧 무조건쓰죠
지 혼자 꼬구라져서 뒤지면 쓰던말던 상관도 안할건데
그게 아니니 문제
자전거 대중화 속도를 늦추는 비용보다 핼맷 안써서 인사상 큰 사고로 나가는 비용이 더 크다고 판단하여 내린 결정이라고 봐요. 현재 울 나라같은 자전거타는 환경과 사람들 인식에선 핼멧착용 의무화가 더 적절하다고 봄.
저도 써야 된다고 보는데 한표입니다
특별한 경우를 빼놓고...
미국은 주마다 틀리다네요
오토바이 탈때 마이애미는 헬멧을 쓰고는 운전을 할수 없을정도로 더워서 안쓰고 다닌다고 들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자전거 헬멧은 모르겠습니다
미국 누나집 세크라멘토 가서 헬멧안쓰고 동네 한바퀴 돌려니까 지나가는 사람이 머라해서 바로 집으로 들어온 가억이 납니다...
정부는 자전거도로의 안전화와 체계화
개인은 개인의 안전을 스스로
1. 자전거 운전자들이 개떡같이 다님 (인도주행, 역주행, 신호무시, 도로교통법 무시)
2. 체감 상 전보다 차량이 위협하는건 줄었음
3. 의무화는 좀 무리인듯하지만, 안전 생각하면 고민됨
: 자전거 타는 입장에서 의무화는 아직 무리인거 같지만 효과를 생각하면 필요성은 간절합니다. 근데 그 전에 자전거타는 사람들 수준을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자전거타는거보면 ‘모르는게 용감’하다고 무대포로 다녀요. (동호인들이 알면서 안지키는 수준이랑은 다르다고 봅니다.)